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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보다 안전하다던 노바백스…FDA "심근염 연관성 우려"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심근염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통적 제조 방식으로 개발된 노바백스 백신은 상대적으로 안전성 우려가 적어 국내에서도 50만건 이상의 접종이 이뤄진 상황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만여명이 참여한 노바백스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해당 백신이 심근염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2022.06.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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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신' 나달 14번째 프랑스오픈 우승 새 역사...메이저 22회 우승
세계 랭킹 5위 나달이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2022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 8위 카스페르 루드(24·노르웨이)를 3-0(6-3, 6-3, 6-0)으로 꺾고 이 대회 통산 14번째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이었다.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광팬인 나달은 16강을 불과 17시간 앞두고 파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직접 찾아 응원하며 긴장을 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을 꺾고 통산 14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는데, 팬들은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의 기를 받아 똑같이 1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2022.06.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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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 협박범, 삼단봉 제압한 경찰…"눈보다 빨라" 30초 영상
지난 3일 부산경찰청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무지막지한 식칼로 가슴을 겨누며 한 손으로는 피해자를 잡고 협박하는 피의자, 출동 경찰은 서슴없이 다가가 경고하는데…칼 든 피의자를 향한 가차 없는 봉"이라며 30초 분량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부산 진구의 노상에서 한 남성이 식칼로 다른 남성의 가슴을 겨누며 위협하고 있었다. 지난 2일에도 경찰이 흉기 난동을 벌이는 남성을 삼단봉으로 제압하는 영상이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2022.06.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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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두 악몽…"뭐라고?" 브라질 기겁한 네이마르 비밀조항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1-5로 졌는데도, 국내 축구 팬들 반응은 뜨거웠다. "10년 넘게 일한 파트너를 통해 2022년 6월11일에 호주 멜버른에서 브라질-아르헨티나가 ‘수퍼 클라시코’ 경기를 한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아르헨티나는 6월1일 영국에서 이탈리아, 6일에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11일 호주에서 브라질, 14일 한국에서 한국과 맞붙는 일정이었다.
2022.06.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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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오늘 ‘센추리클럽’…자축골로 칠레 꺾을까
센추리 클럽이란 A매치에 100회 이상 출전한 선수 명단을 말한다. 2010년 12월, 18세의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에서 100번째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칠레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우루과이를 대비하기 위한 ‘스파링 파트너’다.
2022.06.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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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하루 신규 발열자 6만6000여명…'사망자 수'는 언급 없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는 6만6680여명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하루 신규 발열 환자는 지난달 15일 39만2920여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지난달 27일 10만명 아래로 떨어져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북한이 공개한 사망자가 발열 환자 규모에 비해 너무 적고, 정보 당국도 북한의 발표가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판단하는 등 북한 통계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06.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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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재형 직접 SOS 쳤다…'1호 혁신위원' 35세 천하람 누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순천갑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가 혁신위원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최근 천 변호사에게 "당 혁신위원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김 최고위원은 중앙일보에 "천 변호사는 지난 2년간 당 쇄신에 대한 여러 고민을 토로했었다"며 "혁신위를 통해 천 변호사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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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한국식 바베큐는 끝인가"...새 건물 가스사용 금지 추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거용, 상업용 건물의 천연가스 관련 기기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해당 지역의 한국·중국 셰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LA시의회는 최근 LA지역에서 신축되는 주거용, 상업용 건물에서 천연가스 관련 기기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해 요식업계 관계자들은 LA시의회의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022.06.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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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다시 전성기, SK텔레콤 오픈 10년만에 우승
김비오(32)가 5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 8언더파 63타, 합계 19언더파로 우승했다. 딱 10년 전인 2012년 김비오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비오는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던 2012년 넥슨의 후원을 받았다.
2022.06.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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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스폰서" 태극기 달고 다니던 최경주와 SK의 인연
SK텔레콤 오픈은 97년 초대 대회에 나를 발탁해 출전시켜준 인연도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경주는 SK텔레콤 오픈에 20번 참가했다. 최경주는 PGA 투어의 권위 있는 대회인 잭 니클라우스 주최 메모리얼 토너먼트 초청을 받았는데 SK텔레콤 오픈과 겹쳐 정중히 사양했다.
2022.06.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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