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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빅스텝→자이언트 스텝 밟았다…기준금리 0.75%p 인상
ECB는 8일 "기준금리와 수신금리, 한계대출금리 등 3개 정책금리를 각각 0.75%포인트씩 올린다"고 발표했다. ECB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건 1999년 1월 이후 처음이다. ECB는 당시 유로화 출범 이후 기술적 조정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2022.09.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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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으로 탄 취객, 버스 출발해 '꽈당'…기사는 처벌받을까
술에 취한 승객이 버스 앞문이 아닌 뒷문으로 승차했는데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에 뒤로 넘어져서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술에 취한 남성 B씨가 버스 뒷문으로 승차를 시도했고, 두 다리를 포함해 몸이 완전히 버스에 올라탄 상태가 됐다. 한문철 TV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는 ‘개문발차 사고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는 의견이 2%,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종합 보험 또는 버스 공제조합을 통해 해결하고 처벌은 받지 않아도 된다’라는 의견이 98%였다.
2022.09.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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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女 확 끌어당겨 흉기 들이댔다…승강기 CCTV찍힌 그 장면
10대 여학생이 같은 아파트의 40대 남성 주민에게 납치당할 뻔 한 순간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CCTV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아파트 건물 밖에서부터 B양의 뒤를 쫓아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엘리베이터에 다시 B양을 태운 A씨는 B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2022.09.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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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대통령, 압도적 상황서 겨우 이긴 기괴한 선거치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신동아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전 대표는 8일 오후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은 상황에서 (지지율이 떨어져) 겨우 이긴 기괴한 선거를 치렀다"며 "그 선거 경험이 유일하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지지율이) 오르고 내려가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분석했다. 이 전 대표는 "대선 때 누가 표를 얻는데 기여했는지 누가 표를 까먹게 했는지 분석을 잘해야 하는데, 행상(行賞)은 둘째 치고 논공(論功)도 제대로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2.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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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밥상 尹부부 올라야" 野공세에…조정훈 "짜증나는 특검법"
검찰의 이재명 대표 기소에 대한 맞불 성격과 동시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 여사 관련 의혹에 여론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의도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이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에 대한 비판여론이 들끓을 가능성이 크다"며 "민주당이 김 여사 관련 공세를 벌이는 것은 윤 대통령 부부 관련 쪽으로 여론 관심을 옮기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고발을 필두로, 강력한 대정부·대여 공세를 시작했다"며 "민주당은 대선 기간 터져 나왔던 이재명 대표의 온갖 범죄 의혹을 방탄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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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정평가, 1개월 만 50%대로 하락…與 비대위 '부적절' 55% [NBS]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소폭 하락하며 1달여 만에 5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해당 조사는 격주로 이뤄지며, 직전 조사(8월 4주차)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32%를 유지했고, 부정 평가는 63%에서 4%포인트(p) 하락하며 7월 4주차(54%) 이후 1달여 만에 50%대로 내려섰다. 국민의힘이 당헌 개정을 통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려는 것과 관련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5%였고, ‘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7%였다.
2022.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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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이번엔 尹민방위복 저격 "대통령 바보 만들지마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군용점퍼를 입고 찍은 사진과 윤석열 대통령이 민방위복을 착용한 사진을 비교하며 "용산의 비서관들은 대통령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고 지적했다. 탁 전 비서관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문 전 대통령 점퍼에 부착된 화려한 표찰에 비해 윤 대통령이 입은 민방위복의 표찰이 대통령의 격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페셔널을 안 쓰면 진지해 보이지 않고 진지해 보이지 않으면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신뢰가 가지 않으면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들이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2022.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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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축제 넘치는 테마파크, 푹 쉬는 리조트
전국 주요 테마파크와 리조트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내걸고, 대대적인 명절 맞이에 나섰다. 이번 추석 연휴 가볼 만한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모았다.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레고랜드‧남이섬 등 전국 주요 테마파크 대부분이 전통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2022.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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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떡소떡'은 뺐다…年 3억 팔린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 메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해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음식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3년 연속 EX-푸드 선정 기록을 자랑하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충남 천안)의 대표 메뉴. 2018년 코미디언 이영자가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이후 말죽거리 소머리국밥, 소떡소떡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중에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2022.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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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영화 만든다…'노무현입니다' 만든 그 감독
더불어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8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만든 이창재 감독이 문 전 대통령 측에 영화 제작을 제안했다"며 "아직 문 전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이미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각료들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던 분들을 중심으로 인터뷰 요청이 가고 있다"며 "영화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재평가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도 자신을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며 "아직 문 전 대통령이 출연에 응할지도 결정하지 않았고, 주변에서도 ‘지금은 이르다’며 만류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말했다.
2022.09.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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