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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박찬 해리왕자 부부, '아빠 생파' 불참하나…"초대 못받아"
영국 왕실을 박차고 나온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17일(현지시간) 열릴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왕자는 찰스 3세 대관식에는 부인 마클을 동반하지 않고 홀로 참석했다. 당시 해리 왕자는 대관식이 끝난 뒤 찰스 3세 부부가 왕실 고위 인사들과 함께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군중을 향해 인사하는 데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6.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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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민법 대가 투톱 세웠다...65년만에 전면개정 추진
양창수·김재형 전 대법관을 비롯한 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법개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별로 민법 개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16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민법 전면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전 대법관은 9권 분량의 ‘민법연구’ 총서를, 김 전 대법관은 20년 넘게 서울대에서 민법 강의를 맡으며 민법론과 민법총칙 등의 다양한 민사법 전공 서적을 출간한 민법의 대가들이다.
2023.06.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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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히는 푸틴…자국 서방기업 자산 '헐값 매입' 추진한다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에 맞서 러시아 내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자산을 압류해 국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해당 자산을 러시아인만 인수할 수 있게 하는 등 서방 기업들의 출구 전략을 봉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러시아의 통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 러시아에서 철수 중인 서방 기업의 한 임원은 "향후 러시아의 자산 국유화는 시간 문제"라며 "러시아는 지금 돈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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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진술로 혼동” vs “개연성 질문한 것” 유동규 놓고 검-李측 팽팽
이 대표는 "(서류에) 동그라미를 안 치고 가지고 들어갔다고요? 말이 이상하지 않나요?"라고 묻고, 또 "(시장실 방문 전 미리 서류를) 비서실 갖다줬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증인이 갖고(들고) 시장실에 들어갔다니, 아까 얘기랑 다른 것 맞죠? 네 됐어요"라며 대답을 듣지 않고 질문을 끝내기도 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의 증인신문을 시작하기 전 이 대표 측의 신문 방식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검찰은 "실제로 진술하지 않은 내용을, 변호인이 질문 중에 ‘~라고 진술한 적 있는데’라고 말해 증인의 기억에 혼동을 주는 유도신문을 한다"며 "진술을 제시하든가, 그렇지 않다면 (과거 진술을) 왜곡해 질문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2023.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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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좀 빠지다가 마는 다이어트 정체기…체중보다 '이걸' 보라 [건강한 가족]
칼로리만 따지는 다이어트는 필패 채소·계란 등으로 포만감 채워줘야 유지기엔 식사일기 쓰면 도움 체중 감량 목표를 무리하게 잡고 짧은 시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실패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이 교수는 "체중 감소 초반엔 지방을 분해하는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지만 중반 이후부턴 요요 억제를 위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하체 근육 위주의 운동이 좀 더 도움된다"고 말했다. ■ 비만 치료 팩트체크 「 정상 체중이어도 치료 필요한 사람이 있다 ○ 흔히 체중이 많이 나가야만 비만이라고 여기나 마른 비만도 적지 않다.
2023.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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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 지바현서 규모 4.9 지진…쓰나미 경보는
일본 수도권인 지바현에서 16일(현지시간) 오후 9시 24분께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7도, 동경 140.7도이다. 쓰나미(지진해일)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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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깜빡 졸았다"…홍천 8중 추돌, 수학여행 악몽 됐다
16일 오후 강원도 홍천에서 수학여행 버스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맨 마지막 버스 운전자로부터 "깜빡 졸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중상 3명, 경상 79명이며 여기에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교사 4명과 학생 72명 운전자 3명, 트럭 운전자 3명 등이 포함됐다.
2023.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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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타다 2만2900V 고압선 걸렸다…제주 60대 참극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 남성이 고압 전선에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해변 인근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A씨가 고압 전선에 걸려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3.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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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천공 의혹 보도한 기자 고발’ 대통령 비서실장 무혐의
대통령실은 ‘천공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2곳 기자를 지난 2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대통령실의 고발이 기자들을 위축시켜 기사를 작성할 권리를 방해했고 기자들을 협박·강요했다며 김 실장 등을 고발했다. 경찰은 "대통령실의 고발 자체가 일반적 직무권한을 불법 행사하는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고, 기자들이 위축됐다 하더라도 정당한 고발권 행사"라며 김 실장 등에 대한 고발을 각하했다.
2023.06.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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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日·필리핀, 북한 문제 등 논의…"대만해협 평화 중요"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안보 담당 고위급 관료가 16일 일본 도쿄에서 첫 회의를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등 지역 안보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3국의 방위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6.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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