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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도 'AI 챗봇' 경쟁 참전…SNS서 묻고 답하는 '메타 AI' 공개
메타의 AI 챗봇 공개로 생성형 AI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오픈 AI의 챗GPT를 시작으로 MS와 구글이 각각 빙과 바드 챗봇을 출시했으며,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과 스타트업 캐릭터 AI도 자체 AI 챗봇을 내놓았다. 여기에 챗GPT는 최근 음성 대화 및 이미지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아마존도 음성 대화가 가능한 알렉사를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경쟁은 고도화하고 있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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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력정책' 헌법화…김정은 "강위력한 정치적 무기 마련"
지난해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선제 핵 공격"을 감행할 수 있도록 명시한 핵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한 데 이어 최상위법인 헌법에도 핵무력을 명시하면서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하며 대남위협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라며 "특히 영토완정까지 거론한 것은 핵전쟁을 통해 한반도의 공산화도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들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은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의 핵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핵보유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켜서도, 양보하여서도 안되며 오히려 핵무력을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반미 연대를 위한 외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기존의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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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녀, ‘43억 배임’ 추가기소건 2심도 집유·벌금 6억원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수십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씨에게 1심처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6억4500만원을 선고했다. 1심은 "유씨는 세모그룹을 포함한 계열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유병언의 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디자인컨설팅비 명목으로 금원을 지급받았다"며 "유씨 일가는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얻은 반면 피해회사의 자금 사정은 크게 악화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유죄를 선고했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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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긴 인절미 만든다...13년 만에 만나는 대백제전
이번 행사는 2010년 이후 13년 만의 대백제전으로 백제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충남도와 공주시·부여군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주에서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주제로 매일 세 차례, 부여에서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하루 두 차례 선보인다. 공주시는 10월 7일 금강철교 일원에서 인절미 축제를 마련하고 ‘단일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가장 긴 인절미 부문’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한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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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폭주 못막는 '식물 안보리'…'무적의 비토권' 왜 5개국만?
결국 안보리에서 북·러 군사 협력을 제재하기 위해선 러시아가 자국의 행동에 스스로 페널티를 가하는 모순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상임이사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과의 무기 거래를 언급하며 "이런 상황에서 안보리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폭넓은 지지를 받게 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비토권이 사라질 경우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도모하는 러시아에는 무더기 제재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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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북미군 중국으로 추방했다…美 당국이 신병 확보
북한이 지난 7월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중국으로 추방했으며, 미국 당국이 킹 이병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좋은 소식이 있다"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미국의 보호 하에 있다는 것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방 발표는 킹 이병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으로 간 지 71일 만이다.
2023.09.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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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 승객 줄면 어쩌나”…유커 잡기까지 바쁜 LCC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여행사와 제휴한 할인 프로모션,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행사 등 특색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며 ‘승객 잡기’에 나섰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일본 최대 여행 플랫폼인 라쿠텐 트래블과 손잡고 오이타·나고야·히로시마 등 일본 5개 지역에서 쓸 수 있는 쿠폰 팩(최대 25만원 혜택) 증정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일본을 중심으로 각종 할인 행사를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차량 공유업체 쏘카와 손잡고 제주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3.09.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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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떡값' 대신 받은 참치세트, 이럴 땐 소득세 내야한다?
이씨는 "사실 돈으로 받는 게 가장 좋지만 회사가 넉넉하지 않다 보니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받고 있다"며 "그나마 공짜니까 기분이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에선 상여금 대신 샴푸·바디워시나 참치·햄 통조림 등 선물세트가 명절 상여금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원론적으로 따지면 명절 상여금을 대신해 현물을 지급한다면 소득세 징수 대상이다.
2023.09.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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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종이가방으로 때리면 특수폭행? 흉기 기준은
수원지법은 지난해 4월 "종이가방에는 무게 약 0.6㎏에 달하는 애플워치 상자가 들어 있었고, 종이가방에 맞은 피해자가 얼굴에 골절상을 입었으므로, 이 사건 종이가방은 상대방 또는 제3자가 생명 또는 신체에 위험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이라고 했다. 피고인의 국선변호인은 빨래집게는 위험한 물건이 아니라고 주장해봤으나,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피나 고름이 나올 정도로 비틀었다면 "그 사용방법에 비추어 피해자가 생명 또는 신체에 위험을 느낄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고 판단했다. "반지는 중앙에 하트 모양의 큰 큐빅이 있고 물방울 모양의 중간 큐빅 3개와 원 모양의 작은 큐빅 11개가 큰 큐빅을 둘러싸는 모양이며, 피고인은 왼손 검지에 1개, 중지에 2개를 착용한 채 주먹으로 가격해 피해자의 눈썹 위 피부가 찢어지고 많은 양의 피가 흘렀다"면서 위험한 물건이란 결론을 내렸다(의정부지법, 지난해 1월 선고).
2023.09.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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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지하지마"…러 언론인들, 잘린 돼지머리 테러 당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찬성하는 친정부 러시아 언론인 여러 명이 최근 신원불상자로부터 잘린 돼지머리를 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러시아 현지 매체 모스크바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최소 3명의 러시아 언론인이 잘린 돼지머리를 받았다. 세르게이체프는 지난 26일 자택 앞에서 검은 봉지에 든 돼지 머리를 보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2023.09.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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