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초콜릿 바 [쿠킹]
재료 준비 도구: 중탕용 냄비 1개, 스테인리스 볼(대/중) 1개씩, 실리콘 주걱(깔끔이 주걱), 초콜릿 바 몰드 1개 이상, 온도계 재료: 초콜릿(다크·밀크·화이트 중 취향에 따라 선택, 보통 몰드 1개당 120g), 장식용 동결건조 과일·건과일·견과류 만드는 법 ① 중탕용 냄비에 물을 1/4 채운 후 중불에 올려 물을 끓인다. ③ 중탕용 냄비보다 큰 스테인리스 볼에 초콜릿을 담고, 중탕용 냄비에 올려 초콜릿을 녹인다. ⑥ 중탕용 냄비에서 내린 초콜릿(스테인리스 볼)은 ②의 차가운 물에 올려 온도를 낮춰준다.
2025.02.06 16:05
0
-
만기장기전세·공공한옥까지 신혼부부에게…서울시 미리 내 집 드라이브
서울시는 6일 "인구감소 위기 등 저출생의 심각성을 고려해, 장기전세주택의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반환되는 주택을 ‘미리 내 집’으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Ⅱ의 별칭인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자녀를 출산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주택 정책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리 내 집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자녀 계획에 용기를 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신혼부부가 마음 놓고 출산·육아를 할 수 있도록 미리 내 집을 파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16:05
0
-
이불속 다리 네개, 처용설화 발상지...울산서 1억 건 K문학 대전(大戰)
'집에 돌아왔더니 이불 속에 (아내와 역신·疫神) 다리가 네 개였다'로 유명한 신라 처용설화 발상지인 울산 개운포를 배경으로, 국내 최대 상금을 내건 장편소설 공모전이 열린다.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국가문화유산 지정을 기념해 상금 1억원을 걸고 외항강 역사문화권을 주제로 장편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K문학'에 세계적인 관심이 커졌다"라며 "처용설화가 깃든 외항강 역사문화권을 소재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6 15:54
0
-
성범죄 이력 캤더니 또 대박…여성이 더 많이 몰린 '단체미팅' 정체
서울시는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열리는 대규모 미팅인 ‘설렘, 아트나잇’ 행사 신청 결과 100명(남 50명ㆍ여 50명) 모집에 최종 2356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약 24대 1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남성 참가자 신청자가 많은 다른 미혼남녀 만남행사와 달리, 예술(art)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이 더 많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설렘, in 한강’ 행사에는 100명(남 50명ㆍ여 50명) 모집에 최종 3286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33대 1에 육박했었다.
2025.02.06 15:49
4
-
트럼프 '명령'에 美육사 한국계 클럽 불똥…구글도 채용안 바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폐기 결정으로 한국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생도들이 활동해온 사교클럽도 문을 닫게 됐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채드 포스터 웨스트포인트 부교장은 전날 서한을 통해 "대통령 행정명령과 국방부 및 육군 지침에 따라 사관생도들이 참여하던 성별·인종·민족 관련 일부 클럽을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한국계 생도 모임인 ‘한미관계 세미나’를 포함해 ‘일본 포럼 클럽’, ‘아시아태평양 포럼 클럽’, ‘베트남계 미국인 생도 협회’, ‘라틴 문화 클럽’, ‘미국 원주민 유산 포럼’, ‘전국 흑인 엔지니어 협회’, ‘여성 엔지니어 협회’ 등 12개가 포함됐다.
2025.02.06 15:49
0
-
세월호 변호사에 80년대생까지…尹변호인단 규모 확 커졌다
형사 재판과 탄핵심판을 동시에 대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9명으로 늘었다. 변호인단 섭외를 주도한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는) 일생을 걸어야 하고, 기존에 맡고 있는 사건이나 향후 수임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결혼 주례를 섰던 정상명 전 검찰총장, 검사 시절 상관이었던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개인 인연에 기댄 변호사 외에도 실무를 맡는 젊은 변호사들이 추가됐다.
2025.02.06 15:49
65
-
국내 판매 담배 유해성분, 내년 하반기부터 모두 공개
이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 법 시행일(오는 11월 1일)로부터 3개월 내에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식약처장은 제출받은 검사결과를 토대로 매년 12월 31일까지 시판 중인 담배의 유해성분 정보와 성분별 독성·발암성 등 인체에 미치는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금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담배 유해성분을 검사해 국민께 공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분을 검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2025.02.06 15:44
3
-
경찰, 강형욱 부부 ‘사내 메신저 무단열람’ 무혐의 처분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된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부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5월 강씨가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씨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내 메신저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내용을 무단 열람하고 공유하는 것은 비밀 침해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2.06 15:44
1
-
"대화 녹음 유포" 101회 협박…김준수에 8억 뜯은 女BJ 최후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인터넷 방송 진행자(BJ)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있어서 사적인 대화를 녹음하고 사진을 찍고 피해자 관계가 소홀해지자 이를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기로 했다"며 "피고인이 이 사건 모두 시인하고 있고 관련 증거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 101회에 걸쳐 김씨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025.02.06 15:31
3
-
하얼빈 겨울 AG 北대표단 중국으로..."국위선양·우호국 관리 기조 반영"
북한이 2025년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AG)에 참가하기 위한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했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에서 친선·우호 국가와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것은 중국을 염두에 둔 측면도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미국과의 대화를 염두에 둔 북한 입장에서 중국의 존재는 중요한 외교적 자산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VOA는 북한이 중국의 '하청국가'로 전락했다고 해도 과한 해석이 아니라는 분석을 내놨다.오 연구위원은 "그만큼 북한 경제의 대중의존도가 높다는 얘기"라며 "시장경제 도입을 통한 구조적인 개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북한 경제의 대중 하청생산 기지화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15: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