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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민정, 女 1000m도 금빛 질주 '첫 3관왕'…김길리 은메달
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29초637로 결승선을 끊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 그리고 1000m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다시 김길리가 2위로 치고 나오는 사이에도 최민정은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02.0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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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미끄러질 때…차 핸들, 반대 방향으로 틀면 '쾅~'
마른 도로에서 승용차가 시속 50㎞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약 4.8m를 더 간 뒤 멈춘다. 공단이 2021년에 실험을 했더니 승용차가 시속 60㎞로 달리다 급제동하면 마른 도로에선 10.1m를 더 가서 섰지만, 빙판길에선 5배인 50m나 됐다. 공단 관계자는 "만약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쪽과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하면 차량이 빙판길에서 회전하는 ‘스핀 현상’이 생길 수 있어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2025.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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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민정, 女 1000m도 금 '하얼빈 3관왕'…김길리 은메달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637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다.
2025.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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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천 곳 각기 다른 실험…"중국 AI, 이게 진짜 무서운 것"
그간 막강한 자본력과 인적 인프라를 앞세운 미국 독주 체제의 글로벌 AI 시장에서 한국은 후발주자일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딥시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쟁 여건에서도 미국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인 때문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정보혁신재단(ITIF)은 "중국 AI 기업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 미국 AI기업조차 그들을 따르기 시작했다"고 우려했다. 이정동 교수는 "제2· 제3의 딥시크가 아니라, 각기 다른 실험을 하는 AI 기업 4000여 개가 있다는 게 진짜 무서운 얘기"라고 했다.
2025.02.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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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굴기 돕자"…中 반도체업계, 딥시크 키우기 총력전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무어 스레드는 "국내 AI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자사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딥시크의 AI 모델을 완벽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화웨이는 발 빠르게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딥시크의 AI 모델을 탑재하면서 중국 내 딥시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내 최대 개발자 플랫폼인 기티(Gitee)도 중국의 메타엑스(MetaX)가 만든 GPU로 구축한 서버에서 딥시크의 AI 모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2.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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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사슴이 아파트 어슬렁…"아이들 어쩌나" 순천 발칵
전남 순천시 아파트 단지 안팎에 뿔이 달린 사슴이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순천 어느 아파트단지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봉화산 아래 위치한 아파트에 커다란 뿔이 달린 사슴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소개됐다. ‘역시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글부터 ‘수원·광교 꽃사슴 사건 잊었냐’, ‘아이들 하굣길에 사슴 무리 만났다고 생각하면 아찔’ 등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2025.02.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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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엄마 잃은 슬픔 안고 약속의 땅으로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14일(한국시간) 시작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우즈의 공식 대회 출전은 지난해 7월 디 오픈 이후 7개월 만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매년 LA 인근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리지만, 화재 때문에 급히 샌디에이고로 옮겼다.
2025.02.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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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은 33세 김녹완…경찰, 신상 공개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김녹완(33)의 신상이 공개됐다. 스스로 ‘목사’라 칭한 김씨는 2020년 5월 자경단을 결성해 올해 1월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수는 2019∼2020년 조주빈(29)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73명)의 3배가 넘는다.
2025.0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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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식사도 못해"…'인생 친구' 송대관 잃은 태진아의 슬픔
가수 송대관의 7일 별세 소식에 '단짝' 태진아 아들도 "큰 아버지"라 부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태진아 아들인 가수 이루는 생전 고인에 대해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허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SNS에 적었다. 이루는 "(아버지가)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 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고 밝혔다.
2025.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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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어선 침몰, 4명 사망 6명 실종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130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함께 이동중이던 선단 어선 측에서 신고했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제22서경호 침몰 추정 인근 지점에서 선원 1명이 표류 중이었다. 이날 오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해경 5t급 단정이 바다에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5.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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