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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축구대표팀 첫 발탁...아빠처럼 공격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장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4)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주앙 산투스 포르투갈 U-15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유소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호날두 주니어도 포함했다. 호날두 주니어의 포르투갈 대표팀 데뷔전이 될 크로아티아 유소년 국제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2025.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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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체코 원전 최종 계약 문제 없을 것”
체코 신규 원전 계약이 체결식 하루를 앞두고 현지 법원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7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 경쟁자였던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한수원과 체코 측의 계약 서명을 중단하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되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앞으로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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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계약 중단…체코 도착한 산업장관 “문제 있을 여지 없어”
안 장관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수원의 수주는 투명성·객관성·공정성에서 문제가 없다"며 "체코 정부도 계약이 과도하게 지연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체코 정부에서 법적 문제가 다 해결됐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통보해서 오게 된 것"이라며 "같은 사안으로 체코 경쟁당국이 두 번이나 명확하게 판단한 바 있어서 EDF의 본안 소송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번 사업이 체코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이라 체코 측도 절차를 굉장히 민감하게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을 봤다"며 "체코 국민도 일말의 우려나 의혹이 없도록 이 문제가 깨끗하게 정리되길 희망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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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갈등' 서민재, 변호사 선임…"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것"
A씨가 자신의 신상 정보를 폭로한 서은우에 대해 법적조치를 한다고 밝히자 서은우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맞대응에 나섰다. 이어 "그러나 서은우씨는 지난달 29일쯤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 차례 전화를 걸었다"며 "지난달 30일쯤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랙슨을 울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며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2025.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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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최종 계약 서명 전날, 체코 법원 "절차 중단" 결정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CEZ) 자회사 EDU II 간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계약 서명을 중단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했다. 한수원은 7일 EDU II와 프라하에서 원전 건설 계약 체결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EDF가 지난 2일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날 법원은 최종 계약 서명을 일단 막기 위해 EDF가 제기한 가처분 성격의 소송을 인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05.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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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한덕수 오늘 단일화 담판…김 "당 지도부, 더는 개입 말라"
김 후보는 당 지도부에 구체적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6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남을 찾았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후보를 설득하기 위해 대구행 KTX에 급히 몸을 실었지만, 이를 단일화 압박으로 간주한 김 후보는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상경하는 초강수를 뒀다. 서울로 온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40분쯤 입장문을 내고 "7일 오후 6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고, 이는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는 불필요한 논쟁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일정 중단은 전적으로 김 후보의 결단이었고, 우리도 몰랐다"며 "당원을 대상으로 7일 단일화 찬반 조사를 한다는 소식에 불쾌감을 느낀 김 후보가 당 지도부가 상의도 없이 찾아온다고 하니 아예 일정을 중단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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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단일화 갈등에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날 막았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얘기하는 게 더 놀랍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 전 대표 "우리 전략팀이 실수했다거나 스태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선거의 결과는, 좋은 결과가 났을 때야 각자 포상하라 그러는 거지만, 결과가 났지 않나. 그는 "상식적인 시민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 연대하고, 서로 정치에 대한 얘기, 일상에 대한 얘기,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같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한다"며 "제가 직접 하는, 정치인으로서, 정치활동으로써 플랫폼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5.05.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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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차량 털던 ‘전과 3범’…구속영장 기각 일주일만 또 범행
이 남성은 직전 범행으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일주일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3시쯤 부산 금정구 한 병원 주차장에서 B씨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같은 장소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다른 차량 2대에도 몰래 들어가 금품을 뒤지기도 했다.
2025.05.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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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주민 숙원 풀었다…도심 속 그 교도소, 2㎞ 외곽으로 이사
지역 주민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라며 교도소 이전을 요구해왔다. 전국 교정시설 중 3번째로 재소자가 빽빽하게 지내는 창원교도소의 과밀 수용 문제도 해소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민의힘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창원 교도소 이전·신축 공사’는 오는 1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05.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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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절반 드러냈다…'동탄 미시룩' 선정적 피규어 등장에 발칵
경기 화성의 신도시 '동탄' 거주 여성을 선정적으로 대상화한 여성 피규어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연합뉴스는 이른바 '동탄 미시룩'을 과장해 형상화한 피규어가 지난 1월부터 한국과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면서 논란이 야기됐다고 전했다. '동탄 미시룩'은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여성이 입을 법한 원피스 패션을 의미하는 온라인 밈이다.
2025.05.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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