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이나, 박세리 가방 메던 LPGA 가장 화려한 경력 캐디 고용
윤이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인근 에린 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US오픈 1라운드에서 한국인에겐 낯익은 캐디와 함께 라운드했다. 안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박지은, 로라 데이비스, 폴라 크리머, 박성현, 전인지, 셀린 부티에와 함께 일한 콜린 칸이다. 그러나 2016년 폴라 크리머와 헤어져 박성현, 전인지 등과 일할 때는 이전 같은 퍼포먼스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2025.05.31 11:57
0
-
[팩플] NYT, 아마존과 손 잡았다…“아마존 AI에 콘텐트 제공”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NYT의 뉴스 뿐 아니라 요리 레시피 사이트인 NYT 쿠킹,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콘텐트의 요약본이나 발췌문을 알렉사 등 AI 서비스에 탑재하고, AI 모델 훈련에도 해당 콘텐트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NYT는 지난 2023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자사 콘텐트를 AI 모델 훈련에 이용하는 것에 적대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그간 미국의 AI 회사들은 공적인 목적인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 없어도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미국 저작권법상 개념인 ‘공정 이용’을 내세우며 인터넷상의 자료들을 자사 AI 모델 학습에 이용해왔다.
2025.05.31 11:28
0
-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2차 상장폐지를 당한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거래소 퇴출이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김상훈)는 30일 위메이드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위메이드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상대로 위믹스 상장 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지 18일, 위믹스가 이들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지 28일 만이다.
2025.05.31 11:18
0
-
강남 3구 아동이 성장호르몬 주사 많이 맞는다…14.8%는 또래보다 커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주사제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성장호르몬 주사제로 건보 급여를 청구한 환자 수는 3만 7017명, 청구액은 14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이내 성장호르몬 주사제를 써본 적 있는 아동 보호자 991명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54.7%는 주된 사용 목적이 '단순 키 성장 치료'라고 밝혔다.
2025.05.31 10:45
25
-
‘완주’ 이준석 손들어준 홍준표…보수 ‘새판짜기’는 이미 시작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끝내 무산되자 향후 보수 진영의 재편을 염두에 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온다. 유상범 의원 등 당시 특사단은 "홍준표 전 시장이 김문수 후보 지지에 동의했다"고 했었지만 홍 전 시장의 이날 발언으로 결국 허언이 됐다. 홍 전 시장이 국민의힘과의 절연을 사실상 공식화하며 대선 ‘완주’를 택한 이 후보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정치권에선 대선 이후 보수 진영의 정계 개편을 염두에 둔 포석이란 시각이 많다.
2025.05.31 10:39
0
-
한국, 3조원 규모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프로젝트’ 참여…345억 투입
한국이 3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건설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한다. 우주항공청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SKAO)와 ‘SKA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주청은 이번 MOU 체결로 SKAO 정회원국에 준하는 참여 자격을 확보했으며, 국내 전문가 파견, 산업체 조달 참여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2025.05.31 10:16
0
-
삼양그룹, 바이오 사업 인적분할…삼양바이오팜 11월 출범
삼양그룹이 지주사 삼양홀딩스의 바이오 사업부문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한다. 의약·바이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가치를 재평가 받기 위해서다. 삼양홀딩스는 분할 이유에 대해 "바이오 사업의 가치를 재평가 받고 전문경영인의 독립경영을 통해 제약·바이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2025.05.31 09:27
0
-
홈으로 돌아온 NC의 결단, "창원시 개선 없다면 연고지 이전 검토"
야구장 구조물 추락 관중 사망 사고 이후 두 달 만에 홈구장으로 복귀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향후 연고지를 이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만 NC 대표이사는 3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일련의 사태로 우리 구단과 주위 환경,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됐다. 이 대표는 또 "아직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큰 진전이 있는 상황은 아니다.
2025.05.31 09:23
0
-
현대건설 "가덕도 공사 불참"…2029년 개항, 사실상 불가능
현대건설은 30일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공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어 "이는 당사가 속한 컨소시엄의 입장이 아닌 당사의 단독 입장 표명"이라며 "컨소시엄과 관련한 모든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서울 남산 약 3배에 달하는 절취량과 여의도의 약 2.3배 규모의 부지조성을 수반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난공사에서, 적정공기 확보는 안전과 품질 보장을 위해 타협할 수 없는 제1선결조건"이라며 "관련 기관에 제시된 절대 공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설명했다.
2025.05.31 09:19
0
-
최태원 "한일 반도체 생태계 통합하고 싶어"…美 LNG '공동 구매' 제안도
방일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반도체 기업 간 생태계를 통합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는 제조업체 간 성능 차이가 작아 가격 경쟁이 치열했지만, HBM은 고객별 사양을 조정해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다고 최 회장은 덧붙였다. 한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최 회장은 "세계 무역기구(WTO) 체제가 붕괴되고 경쟁의 규칙이 바뀌었다"며 "한일이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면 다양한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이는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25.05.31 09:09
3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4
현재페이지
5
6
7
8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