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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 모두 픽했다…대선 공약에 뜰 국내 AI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은 이재명 국민의힘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가장 우선시하는 핵심 공약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장 국내 기업들이 생성AI 원천 기술을 주도하는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를 넘어서기란 어려운 게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국내 AI기업들은 원천 기술 자체는 빌리되, 이를 바탕으로 의료·챗봇·오피스 등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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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보다 ‘이 행동’부터 봅니다…카이스트의 찐영재 판별법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수많은 영재를 지켜봐 온 이성혜 KAIST 영재교육센터장은 "아직도 많은 부모가 영재는 지능이 높고 머리가 좋은 아이라고 인식한다"며 "그건 1980년대까지만 유효했던 기준" 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센터장은 "웩슬러 지능검사가 공인된 검사이긴 하지만, 지능을 알려주는 거지 영재성을 판별하는 도구는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2025년 현재, 영재를 판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센터장은 "사회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영재가 더 많이 필요해졌다"며 "지능 대신 창의력과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몰입하는 과제집착력, 열정과 흥미까지도 영재성의 요소로 보는 관점이 더 우세해졌다"고 말합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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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낙선 목적"…국힘 시의원, 유시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를 비하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고발당했다. 이 시의원은 "유 작가가 설 씨의 인격을 짓밟고 살아온 인생에 오물을 뿌리는 막말을 했다"며 "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배우자를 비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도 같은 날 유 작가를 명예훼손, 모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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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거친 표현 잘못…이성적 판단 못했단 뜻"
유시민 작가가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면서 여성·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 작가는 해당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서 김씨가 저에게 ‘설 여사는 노동운동가 출신인데 왜 노조를 비하하고 유력한 정당의 대선 후보 배우자인데 왜 다른 후보 배우자를 공개적으로 비방하느냐. 그는 "‘찐 노동자 설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운동가를 만나서 혼인했는데 내가 혼인해서 고양됐다고 설씨가 느낄 수 있단 거예요’라고 제가 말했다"며 "어떤 노동자가 소위 명문대 나온 남자와 혼인하면 신분이 상승한다’ 그렇게 말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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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 나중에 제가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
이 후보는 강원 원주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 동조자’의 범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계엄 해제 의결에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걸 (국민의힘 지도부가)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내란 행위 주요 종사자라는 강력한 의심이 들고, 통화 기록과 같은 객관적 자료에 의해서도 저의 의구심이 상당히 근거가 있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6월 3일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하루 전이라도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단일화를 막는 변수로 "후보자 매수, 토사구팽 문제"를 거론하며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후보) 포기를 하고,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합당하고, 다음에 당권 약속을 받고, 선거가 끝나고 팽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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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기술적 절차’ 합의…“실질적 진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중단되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를 위해 중국과 일본 정부가 기술적 절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일본 교도통신과 중국 해관총서 발표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과 중국 세관당국은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와 관련된 기술 절차에 대해 공식 합의했다. 양국은 앞서 2023년 9월, 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추가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수입을 점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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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전성기 주역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
1980~90년대 한국 남자 배구의 전성기를 이끈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장 교수는 한국 남자 배구 역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장 교수는 프로 배구 출범의 발판이 된 대통령배 원년 대회(1984년) 때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고려증권을 초대 챔피언에 올려 놓았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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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헤이그 상설중재법원 겨냥 국제조정센터 홍콩에 설립
30일 중국 주도로 홍콩에 새로운 국제 분쟁조정기구인 국제조정센터(IOM)가 설립됐다. 32개 창설 회원국이 참여한 국제조정센터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법원(PCA)과 국제사법재판소(ICJ)을 겨냥한 중국 주도의 국제기구다. 리자차오(李家超) 홍콩 행정장관은 "지정학적 격변에도 홍콩은 벽이 아닌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며 "IOM는 중재를 통해 국제 분쟁을 전담하는 최초의 정부 간 국제 기구이며, 지정학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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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 학교장 중징계·교감 경징계 요구
교육부는 이날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을 상대로 지난 2월 17~28일 실시한 사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학교장은 사건 발생 며칠 전 가해 교사 명재완(48)이 자신의 컴퓨터를 파손하고 동료 교사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경찰 신고를 권유받았으나 신고하지 않았다. 교원 복무 등을 관리하는 교감은 명재완의 근무지 무단이탈을 학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가해 교사의 퇴근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자신이 맡은 바를 소홀히 했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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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 안두릴과 손잡고 국방 분야 진출…미군용 VR 헬멧 개발
메타는 핵심 사업인 AI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메타와 안두릴은 VR(가상현실) 하드웨어 장비와 관련한 미 육군 계약에도 공동 입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방 분야에 상용 소프트웨어와 스타트업 기술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2025.05.3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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