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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역 "자율주행 끄시오"…샤오미 전기차, 여대생 3인 비극
중국 전역의 고속도로에도 "보조 운전 신중 사용" "스마트 운전을 끄시오" "운전자는 스마트 운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는 "기업이 구체적인 기능, 안전 한계, 사고 발생 시 책임 분담 등을 모호하게 설명해 소비자가 운전 보조와 자율주행의 정의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악성 교통사고의 발생 확률을 낮추기 어렵다"라며 "이런 홍보는 스마트 드라이빙, 심지어 전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장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더(白德) 애널리스트는 "스마트 드라이빙이 아무리 첨단이라고 광고해도 본질은 보조운전이지 자율주행이나 무인운전은 아니다"라며 "주관 부처, 교통 관리 부문 및 차량 제조사와 미디어, SNS 플랫폼 모두 스마트 운전의 기술 표준과 안전 운전 규범에 대한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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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악어 100t 경매 내놓은 中법원…"500마리 직접 운반"
중국 법원이 살아있는 악어 100t을 경매에 내놔 화제가 됐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 난산 인민법원은 지난달 10일부터 살아있는 샴악어 100t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500만 위안(약 10억원)과400만 위안을 시작가로 경매를 벌였지만 모두 유찰됐다.
2025.04.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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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전쟁 지원군 기념시설' 中 관리 인력 5년 만에 복귀
7일 주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 주재 중국 지원군 열사 표양 대표처(추모 기념 시설)’에 근무하는 중국 인력 14명이 지난달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와 북한 신의주의 개항지를 통해 북한에 진입했다. 중국이 운영하는 북한 주재 한국전쟁 지원군 기념 시설에 중국 인력이 복귀한 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북한이 폐쇄 정책을 편 이후 5년 만이다. 왕 대사는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의 항미원조(한국전쟁의 중국식 명칭) 출국 작전 75주년으로, 대표처가 조선 측과 소통·협조를 강화해 지원군 열사 기념 시설을 잘 수선·보호하고,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과 중조(중북) 전통적 우의를 잘 전승·발양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4.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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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관위 "고위직 특혜채용 10명 청문"…임용 취소 수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선관위 고위직 출신 자녀 직원 10명의 임용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내부 청문 절차를 이달 중 진행한다. 선관위 고위 관계자는 7일 통화에서 "특혜채용 의혹 당사자들로부터 직접 소명을 듣고, 관련 조사 내용을 살펴본 뒤 임용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0일에는 투·개표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언론을 대상으로 투·개표 절차 시연회를 연다.
2025.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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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체샷서도 싹 지워졌다…'굿데이' 역대급 통편집 기술
배우 김수현(37)이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통편집됐다. 김수현은 지난달 13일 녹화를 강행했고, 16일 방송에선 풀샷으로 등장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면서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025.04.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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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옥종면 산불 확산에 2단계로 격상…6시간째 진화 중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하동군에 또다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6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7일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가 2시간 뒤인 오후 3시 30분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낮 12시 24분 헬기 5대를 투입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피해 예상 면적이 10∼50㏊ 미만으로 추정되는 산불)를 발령했다.
2025.04.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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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거부 의대생 '유급 예고'…수험생 부모 "원칙대로 제적하라"
일부 대학은 등록을 했으나 강의를 듣지 않는 학생에게 유급예정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2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등록했지만, 서울대 등을 제외한 상당수 대학에선 여전히 ‘등록 후 수업 거부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 수업 거부 중인 의대 예과생들이 등록해 재수를 준비 중"이라며 "수업은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것 같은데, 정부는 정원 조정 방침을 철회하고 복귀하지 않은 학생을 제적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2025.04.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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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흉기살해…불까지 지르고 도망친 이유
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11분쯤 경기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지난달 24일 A씨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안전조치 신청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2025.04.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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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에 출산…헤어진 남친 집에 불 지르려한 30대 여성, 무슨 일?
헤어진 남자친구 아버지 집에 불을 지르려던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 B씨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B씨와 B씨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차단당했다. 태어난 아이는 아동보호시설에 보냈고 이후 둘째를 임신했지만 이런 사실을 알게 된 B씨가 둘째 아이도 자신의 아이가 아님을 의심했고 결국 A씨와 B씨는 같은 해 9월 헤어졌다.
2025.04.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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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원터치 분리라벨' 특허 기술 상용화된다…MOU 체결
방송인 장동민이 내놓은 '원터치 분리라벨' 특허 기술이 상용화된다.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과 광동제약, 삼양패키징은 7일 친환경 라벨 개발과 생산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기술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라벨을 제거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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