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檢 압수수색에 조국 마이웨이 "검사와의 대화 25일 또 갖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는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법무부는 이날 조 장관이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을 방문한 데 이어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찾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첫 번째 법무혁신·검찰개혁 간부회의를 열고
-
서울·부산 이어 충남 종교·사회 단체도 "조국퇴진"나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충청권 종교·사회단체도 조국 퇴진 운동에 나섰다. 조국퇴진 범국민운동 충남연대 50여명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발대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은 헌정 유린 사태를 멈추고 위선자 조국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서울의 400여 시민사회단
-
연세대 출신 의원들, 총장에 "류석춘 교수직 박탈해달라" 요구 연세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강의 중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 여성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교수직을 박탈해달라고 총장에 요구했다. 이어 "류 교수를 즉각 모든 수업에서 배제하고 교수직을 박탈하는 징계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류 교수를 즉각 모든 수업에서 배제해 더 이
-
"노잼""정세균 좀 봐라" 황교안 만난 청년층 90분 쓴소리 황 대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청년 공동체와 같이 생활한 적이 있다. 내 또래 다른 사람들은 청년들과 대화가 안 됐는데 난 그때 1년을 거치면서 청년들을 이해하게 됐다"며 "그때보다 청년들의 실력이 훨씬 늘었고 자신감이 있다. 오늘 발제하면서 내용으로 (우리를) 많이 야단치는 걸 느꼈다"고 했다. 또 보
-
'스타' 내려놓은 브래드 피트 "남자다워지는 훈련? 헛수고다" 19일 개봉한 SF 영화 ‘애드 아스트라’에서 고독한 우주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의 이 독백은 흡사 스타로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제작자 겸 주연 배우 브래드 피트(56)가 처음 들려주는 내밀한 고백처럼 느껴진다. 이번 영화의 각본?연출을 겸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1995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자신의 감독 데뷔
-
민주당 “지금은 지켜본다, 부인 구속되면 사퇴 목소리 나올 것”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23일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예상된 수순" "무리한 압수수색"이란 평을 내놨지만 내부적으로는 "이것 참 큰일"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 대표는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 시작 직전 조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소식을 보고받았다고 한다. 익명을 원한 민주
-
[톡톡에듀]"영어 못하는 엄마도 훌륭한 영어선생님 될 수 있어요" "그렇다. 모국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난 즐거웠다. 즐거웠던 기억을 콘텐트에 반영하려 신경 쓴다. 이중 언어에 처음 노출되는 단계에서는 새로운 언어를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동기부여가 되고 학습 태도가 잡힌다. 영어를 좋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면서 상상놀이를 하도록
-
조국 자택 들이닥친 檢···"중년 여성과 젊은 여성 집에 있었다" 오후 2시 20분쯤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은 조 장관 자택에 음식 9그릇을 배달하고 나오며 취재진이 "중년여성과 젊은 여성이 배달한 조 장관 자택에 있었냐"고 묻자 "그렇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민들은 조 장관 자택 주변에 모여든 수십명의 취재진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현장
-
남북한 유엔사 3자 JSA 공동 건물 수리…정전협정 이후 처음 있는 일 23일 유엔사에 따르면 남북한과 유엔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사정전위원회(군정위) 회의실을 비롯한 JSA 내 건물의 지붕 공사를 했다. 북한 측 작업 인력이 유엔사 승인 아래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나들며 보수 공사를 도왔다. 유엔사 관계자는 "JSA 내 건물은 유엔사와 북한 측이 각자 관리하고 있다"면서 "
-
장제원 아들 검찰송치···경찰 "100m 이동, 뺑소니는 아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용준(19)씨의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장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장씨에 대해 위협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