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본고장도 인정했다”…EV6, 유로 NCAP서 ‘최고안전’ 등급
기아는 EV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앤캡(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탑승객 보호 부문에서 EV6는 안전성 평가 결과 86%로, 14개 차종 중 6번째로 우수했다. 이 부문에서 EV6의 안전성 평가 결과는 64%로, 연내 평가 대상 14개 차종 중 가장 낮았다.
2022.05.30 05:10
4
-
"빨래 깜빡했다 쉰내" 걱정 끝…세탁기가 알아서 해결해준다
세탁기 사용자 4명 중 3명은 빨래가 끝날 때까지 세탁기 앞에서 기다린다는 뜻이다. LG전자는 이렇게 세탁물을 바로 꺼내지 못하거나 세탁기 사용 중 자유롭게 외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종료 후 세탁물 케어’ 기능을 새로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업(UP)가전’ 트롬 세탁기에 ‘세탁물 케어’ 기능을 추가했는데, 불과 한 달 만에 LG 씽큐 앱에 등록한 고객 3명 중 1명이 추가했을 만큼 인기"라며 "다음 달엔 UP가전 건조기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30 05:10
0
-
'250만 가구+α' 혁신위 첫 회의...민간 전문가 누가 참여했나
국토교통부는 29일 주택공급 계획을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마련한다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오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혁신위 출범과 함께 이원재 국토1차관이 주재하는 주택공급 TF를 꾸리고 사무국 역할을 할 실무조직을 함께 구성했으며, 혁신위와의 유기적인 협력 아래 주택공급 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정부가 수요억제 중심의 정책으로 국민이 원하는 공급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공급 시기, 입지, 주체, 공급 유형 등의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하면서 "새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은 기존 공급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토대가 돼야 하며, '국민이 원하는 집'으로, 실행력 있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5.30 05:10
1
-
미국 금리 뛰니 신흥국 국채 인기 식네…中에서 180억 달러 이탈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달러 표시 신흥국 국채 기준물인 JP모건의 EMBI 글로벌 다각화지수(EMBI Global Diversified)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연초 대비 15% 하락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금리 격차가 줄어들면서 투자 위험이 높은 신흥국 채권보다 안전하고 금리가 오른 선진국 국채를 더 선호하게 된다는 얘기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중국 금융시장에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채권(130억 달러)과 주식시장(50억 달러)에서 180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2022.05.30 05:10
0
-
1055조 투자계획 구체화하나…삼성·SK·LG 잇달아 글로벌 전략회의
삼성전자와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경영 전략회의를 열고 대내·외 경영 환경 점검에 나선다. 고금리와 원화가치 하락, 물가상승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대내 환경이 악화한 가운데 최근 내놓은 대규모 투자 계획 실행 방안과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는 최근 사업부문별 사장단 회의를 열어 경영 상황을 점검했고, 현대중공업도 지난달 20일 글로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2022.05.30 01:30
1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현재페이지
4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