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시장서 쌩쌩 달린 현대‧기아 친환경차…국내 판매는
현대자동차·기아가 5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20% 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20.8% 증가한 14만71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대표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EV6는 각각 2446대, 2237대가 팔리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3.06.02 21:59
0
-
신일 법정관리…미분양·자금난에 중견 건설사 줄도산 우려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 이상을 기록 중인 가운데,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하는 중소·중견 건설사가 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 ‘해피트리’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일이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365가구로 3월(7만2104가구)보다 소폭 줄었지만, 위험 수위로 판단하는 6만2000가구를 상회하는 수치다.
2023.06.02 20:35
0
-
청년 월급 280만원, 부모 연금 400만원…"용돈 받아야 할 판"
같은 분기 60세 이상 세대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55만원이다. 1인 이상 가구의 소득을 집계하기 시작한 첫해인 2006년을 보면 1분기 기준 39세 이하 세대주 가구는 60세 이상 세대주 가구보다 1.81배를 더 벌었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세대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55만원에서 240만원으로 54.8% 늘었다.
2023.06.02 20:19
0
-
LG생활건강, 2주간 희망퇴직 접수…창사 이래 처음
LG생활건강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전날(1일) 전 직원에게 오는 14일까지 2주간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은 아모레퍼시픽 역시 202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2023.06.02 19:06
0
-
1분기 GNI, 1.9% 늘며 10분기 만에 최대…GDP는 0.3% 성장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3%로,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GDP 성장률 0.3% 중 민간소비의 기여도는 0.3%포인트였다. 한은은 앞서 4월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로 0.3%를 제시했다.
2023.06.02 18:38
0
-
5월 물가 3.3%↑, 19개월만 최저치…한은 "연말 다시 높아질 듯"
다만 식료품‧에너지 가격 변동을 제외해 물가의 중장기적 추세를 나타내는 근원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뎠다. 외식 물가는 4월(7.6%)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날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더딘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며 "올해 중반까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 다시 높아져 등락하다가 연말에는 3% 내외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3.06.02 18:38
0
-
남은 건 카카오 94% 독식…타다 합법까지 4년, 혁신 망가졌다 [팩플]
기사 포함 렌터카 ‘타다 베이직’이 불법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1일,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전 VCNC 대표, 쏘카와 VCNC 법인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다. 당시 타다 대표였던 박재욱 현 쏘카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무죄가 됐다고 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했던 그때의 타다가 돌아오진 못 한다"며 "지금도 사회 곳곳에서 제2의 타다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2023.06.02 17:47
0
-
美상원,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디폴트 위기 해소에 “큰 승리”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의 불안 요인이었던 미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해소됐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1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하면서다.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이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들어 상승 폭이 확대했다.
2023.06.02 17:18
8
-
SKT, 화성·순천시와 손잡고 탄소배출 줄인다...年 4.5억 세외수입 기대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경기 화성시, 전남 순천시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SK테레콤과 지자체는 연내 외부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10년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탄소 배출권 절감 인증 실적을 획득한단 계획이다. 해당 배출권을 t당 3만원에 판매할 경우 최대 10년간 화성시 4억5000만원, 순천시 1억8000만원의 세외 수입을 확보할 수 있으며 향후 탄소 배출권 가격이 오를수록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23.06.02 15:51
0
-
내달부터 전기 10% 절약하면 지난해 전기료 수준만 부담
전기 사용량을 1년 전보다 10% 줄이면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 수준으로 내면 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 시 전기요금을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 내면 된다. 국민 DR 사업은 가정과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 반응제도다.
2023.06.02 15:48
9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