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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 취항 20여일만에 참변…"죄송"
2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8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일본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주 정기편 운항에 들어갔다. 제주항공은 2018년 4월 무안공항에 첫 취항 했으나 정기편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24.12.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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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 뒤 폭발, 꼬리만 남아…무안공항, 항공편 모두 결항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무안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무안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하던 중 탈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46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고, 오전 11시 10분까지 부상자 2명(승무원 1명, 승객 1명)을 잇달아 구조했다.
2024.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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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추락 여객기,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2명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격했다. 이 항공기에는 승무원 6명과 승객 175명(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에게 이렇게 지시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2024.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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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긴 400만원 돌려줘"…자녀 키워준 친누나 살해한 50대
A씨는 당시 B씨에 "내가 맡겨 놓은 400만원을 되돌려 달라"고 요청했으나 B씨가 "맡겨 놓은 돈이 어디 있냐"며 돈의 행방을 모른다고 답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에게 거주지를 제공하고 그의 미성년 자녀들을 양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특별한 직업이나 소득 없이 무위도식하는 피고인에게 거주지를 제공하고 그의 미성년 자녀들을 양육하기까지 한 친누나를 살해한 패륜적인 범죄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2024.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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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창조경제"…'14만원 케이크'에 무료 달력도 되팔이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성심당이 무료로 증정한 달력을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성심당의 겨울·초봄 한정 메뉴인 정가 4만3000원 딸기시루 케이크를 교통비(통행료·주류비) 6만5000원에 수고비 3만원을 더한 14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창조경제 아니냐’ ‘가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빵집 유명세를 악용하는 것’ ‘음식을 되파는 것은 불법인데 부끄럽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12.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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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2명은 승무원…병원 이송뒤 첫마디 "어떻게 된 일인가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승무원 남성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된 뒤 "어디가 아프냐"는 의사의 질문 "어떻게 된 일인가요?"라고 되물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목포 한국병원 진료의사는 긴급 후송된 A씨가 자신의 상태를 묻기보다 사고 당시 상황을 순간 잊은 듯 오히려 먼저 물었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여객기 후미 쪽에서 승객 서비스를 맡았던 A씨는 왼쪽 어깨가 골절되고 머리 등을 다쳤다.
2024.1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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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여객기,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착륙 중 사고 추정"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공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2024.1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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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비상' 발령 경찰력 총동원…무안·목포 등 579명 투입[무안 제주항공 참사]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하는 사고로 오후 2시 29분 기준 120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사고 현장엔 무안경찰서 및 함평‧목포서 등 경찰 579명이 투입돼 있다. 해당 항공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2024.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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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방청 "무안 항공기 사고 43분만에 초진…구조·수색 중"
소방청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오전 9시 3분쯤 첫 신고 접수가 들어왔으며 9시 46분쯤 초진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29일 항공기 추락에 따른 동체 파손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 소속 대원 80명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무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가 발생했다.
2024.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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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한덕수 부인도 무속에 심취"…다시 돌아온 '무속 공세'
그림계의 큰손인데 무속에 너무 많이 심취해 있다"고 주장하면서 "부인이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여사와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 총리도 무속에 그렇게 지배를 받고 있지 않은가 (싶다)"라고 언급했다. 한 대행의 부인과 제 아내도 오랫동안 잘 아는 사이"라며 "한 대행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저의 기여도가 있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도 친야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한덕수가 점괘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것은 같이 일해 본 사람이 다 아는 사실"이라며 "김건희씨와 한 대행의 부인이 다니는 점집이 겹친다는 얘기가 유력하다"고 거들었다.
2024.12.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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