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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野 '내란선전' 고발에 "내 입에 재갈 물린다고? 어림없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포함한 국회의원 8명과 보수 유튜버 등 모두 12명을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계엄의 위헌성 여부를 떠나 절차는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고? 어림없다"며 "계엄의 위헌성 여부를 떠나 절차는 지켜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민주주의이고 법치주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정치인 8명, 유튜버 4명 등 총 12명에 대해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기로 했다.
2025.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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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정부 몰이 이재명, 대통령 놀이 최상목…오십보백보"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며 "엄연히 아직까지 대통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건 참 웃지 못할 코미디"라고 썼다. 이어 "박근혜 탄핵 때는 헌재 파면 결정후 비로소 황교안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임명했고, 한덕수 대행 탄핵 후에는 헌재 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물 건너간 거라고 봤는데 기재부 장관의 대통령 놀이가 도를 넘었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여야 합의를 통해 헌법재판관 임명 관행을 강조한 전임 (한덕수) 권한대행의 원칙을 존중해 여야 간 합의가 있었던 정계선·조한창 재판관을 즉시 임명한다"고 밝혔다.
2025.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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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환위기 오면 누가 막나" 최상목은 회의 박차고 나갔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 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예정된 국무회의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30분으로 미루고, 당일 아침 소수 참모에게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원고와 임명하지 않는 원고를 동시에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지난달 27일 최 대행이 권한대행직을 맡은 이후 대통령실과 여당에선 최 대행에게 "버텨 달라"는 요청도 수차례 전달했지만 단순히 버텨달라는 것을 넘어, 향후 정치적 로드맵이나 협상 전략 등은 부재했다는 것이 최 대행 측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 실장은 오늘 이후 출근하지 않을 생각도 갖고 있다"며 "정 실장이 그만둔다면 사표 수리와 상관없이 수석들 모두 대통령실을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5.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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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부승찬 "北무인기 침투, 尹 직접 지시했다는 제보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 측은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우리 무인기가 침투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결과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 의원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통해 직접 드론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대통령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안보실을 통해 드론사를 동원하다가, 지난해 9월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무인기 침투에 관여했다는 게 부 의원실 설명이다.
2025.01.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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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용산 참모 사의에 "왜 비상계엄땐 직 걸고 못 말렸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자 "비상계엄때는 왜 직을 걸고 말리지 못했냐"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을 두고 ‘불가피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유 전 의원은 전날인 1일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그 사람들은 지난 3년 가까운 세월 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잘못을 저지를 때, 특히 이번에 비상계엄을 저지를 때 왜 자기 직을 걸고 말리지 못했나"라며 "그러곤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다고 해서 집단 사퇴를 하는 이런 모습을 국민께서 어떻게 보실까 상당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2025.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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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생일 맞아…" 자선냄비에 1500만원 넣고 사라진 여성
한 익명의 젊은 여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500만원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했다. 2일 구세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경복궁역 자선냄비에 한 젊은 여성이 찾아와 5만원권 100장 3묶음과 함께 손으로 쓴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30살 생일을 맞이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30년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 왔다.
2025.0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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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 "행복한 새해"라며 올린 사진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동성 연인과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모레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성 연인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의 약혼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모레츠는 이 사진들과 함께 "가장 행복한 새해"라며 "올해의 일들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2025.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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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암살 테러 1년 된 날 '이재명 살해 협박' 신고…분노"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왔다는 경찰 신고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이 대표에 대한 암살 테러 시도가 있은 지 1년 된 날이라는 점에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전화 신고가 접수되고, 민주당 중앙당사를 폭파하겠다는 테러 예고 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강조했다.
2025.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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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피선거권 상실’형 이재명… 23일 공직선거법 항소심 시작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고법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오는 23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 ‘선거범과 그 공범에 관한 재판은 다른 재판에 우선하여 신속히 해야 하며, 판결의 선고는 전심의 판결의 선고가 있은 날부터 각각 3월 이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제270조(선거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행규정)에 따라서다. 1심을 맡았던 김종근‧이승엽 변호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만 맡고 공직선거법 사건은 수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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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먹다 '켁켁'…숨 못 쉬던 어린이, 명동역 직원들이 구했다
젤리를 먹다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던 미국인 남자 어린이를 지하철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했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전 11시 4분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고객안전실로 젤리를 먹다 기도가 막힌 남자아이를 도와달라는 요청이 왔다. 당시 근무 중이던 최병직 부역장 등 직원 4명이 출동해 보니 7세 미국인 남자 어린이가 호흡하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2025.01.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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