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강력한 우승후보 KIA, 다크호스 롯데…144경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닐 것
지난 시즌 후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윤도현 선수가 부상 악령을 떨쳐 내야를 확실히 뒷받침하고, MVP 김도영 선수가 지난해 기량과 비슷하기만 해도 충분히 우승 전력이다. 고 : 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115⅔이닝에 삼진 158개를 잡아낸 우완 파이어볼러 드루 앤더슨을 붙잡고, ‘박찬호 닮은꼴’로 유명한 한국계 우완 미치 화이트를 데려오며 골치였던 외국인 선발 고민을 끝냈다. 에이스 박세웅이 총 173⅓이닝으로 커리어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ERA 4.78, 6승 11패로 팀 내 최다패도 썼다.
2025.03.03 14:12
0
-
[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86화. 퇴마록
서로 협력하는 다채로운 가능성이 세상을 구한다 오랜 옛날, 삼국 시대에 해동밀교라는 종교가 탄생했습니다. 여기에 서 교주가 제물로 쓰고자 아들로 들여 여러 주술을 가르쳐준 장준후가 협력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네 명의 주인공만 해도 천주교의 구마, 옛 무술, 주술과 도술, 무속, 여기에 밀교 신의 화신까지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등장하는 사악한 존재들과 주술에서도 세계의 다채로운 전설과 설화를 비롯한 온갖 설정이 뒤섞여 있습니다.
2025.03.03 13:53
0
-
[소년중앙] 자유롭고 강렬하게 표현한 추상세계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 주죠
미국 현대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추상표현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고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레이스너, 바넷 뉴먼 등 21명의 거장들의 주요 작품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습니다. 홍 도슨트는 "이번 전시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렇게 추상표현주의에서 팝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변화도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날의 현대미술도 과거 세대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데, 우리 세대는 다음 세대에 어떤 선물을 줄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하며 관람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제안했죠.
2025.03.03 13:53
0
-
권영세 “최 대행, 마은혁 임명 안돼…여야 합의 사실상 불가능”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의원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바로 (마 후보자) 임명을 강제하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도부가 잘 풀어서 단식 같은 행위가 없도록 하는 게 우리 의무인데, 사실상 합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런 단식과 같은 행위가 없어도 되도록 하는 것이 당 지도부의 의무"라며 "저쪽(민주당)같이 철벽을 치는 사람들하고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어쨌든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3 13:33
0
-
韓시조 8편 달 배달 완료…美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
한국 전통 문학인 시조(時調)가 실린 미국 민간기업의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가 2일(미국시간) 달에 안착했다. 미 텍사스에 본사를 둔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2시 34분(한국시간 2일 오후 5시 34분)에 자사가 제작한 블루 고스트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이어플라이는 NASA와 함께 달 착륙선을 발사한 세 번째 민간기업으로, 이번에 달 착륙을 계획대로 수행함에 따라 역사상 두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민간기업으로 기록됐다.
2025.03.03 13:01
2
-
노태우 향해 분노했다…“날 밟고가라”던 전두환 무슨 일
‘총선 승리용 희생양’ 전경환의 비밀출국 」 노태우 대통령 취임식(1988년 2월 25일)을 며칠 앞두고 청와대를 떠날 준비에 바쁘던 전두환 대통령이 김윤환 비서실장과 김용갑 민정수석을 아침 일찍 호출했다. "이봐, 국회의원 300명 중에 한 명쯤은 내 맘대로 시켜도 되는 것 아니야?" 김용갑은 비로소 전두환이 동생 전경환의 국회의원 공천에 대해 얘기하는 것임을 알아챘다. 박철언 청와대 정책보좌관이 안기부 특보시절 별도팀을 운영했으며, 별도팀은 ‘안기부 내 안기부’처럼 따로 움직였기에 안기부 사람들도 몰랐다던 소문과 맞아떨어진다.
2025.03.03 12:53
2
-
트럼프, 목재에 25% 관세…한국산 싱크대에도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목재 수입품이 미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면서 25% 관세 부과를 지시했다. 원목·목재 수입품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수출한 목재를 재료로 만들어 다시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산 싱크대와 주방수납장도 조사 대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상무부에 원목·목재 등의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는 지시가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25.03.03 12:47
44
-
편의점 돌며 위장 취업 수법으로 1000여만원 훔친 20대
편의점에 위장 취업하는 수법으로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3일 아르바이트 경력을 내세워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다음날 오전 3시 22분쯤 교대 근무로 혼자 있는 틈을 노려 현금 47만원 등을 훔쳐 달아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월 서울, 강원, 경기, 대구, 경남 등 편의점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2025.03.03 12:22
3
-
저커버그 반짝이 옷, 아내 쓰러뜨리다…3900만명 열광한 장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부인 프리실라 챈의 40번째 생일 기념 파티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쳐 보였다. 저커버그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챈의 생일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2638억 달러(약 378조 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2389억 달러(약 342조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25.03.03 12:01
2
-
여권의 '3년 대통령' 구상…'이재명=기득권' 프레임 노리나
한 전 대표가 이 대표와 ‘5년’을 연관지은 건 자신이 지난달 28일 본지 인터뷰에서 밝힌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읽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 24일 공개된 본지 인터뷰에서 밝힌 구상의 핵심은 ‘차기 대통령이 임기 중 4년 중임제로 개헌을 하되, 차기 대통령 임기는 5년→3년으로 줄여 2028년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르게 하자’였다. 오 시장은 지난달 28일 YTN 라디오에서도 "우리 당에서 어떤 후보가 되더라도 그 다음 총선(2028년) 시기에 맞춰서 대통령 임기를 3년만 하고 물러나자"면서 "우리 당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이 되면 민주당은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줄이기 위해서라도 개헌 논의에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3.03 11:57
3
이전페이지 없음
1
2
3
4
현재페이지
5
6
7
8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