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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뒤엔 "우린 의사면허 없어…제적 누가 책임지나"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닥친 대학들에서 예상보다 많은 복학 신청자가 나오면서, 뒤이어 마감 시한이 예정된 학교들로도 복학 기류가 확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4일 등록이 마감되는 건양대 의대 학생 비대위원장은 22일 오후 동료들을 대상으로 긴급 비대면 간담회를 열고 "우리의 휴학은 적법하다"며 휴학 투쟁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1학기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복학 신청자를 압박했다는 신고가 교육부에 접수돼 지난 22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25.03.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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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앞서 정보수장도 '한국 패싱'…日서 당국자 등 만나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일본을 포함한 4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는 들르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NHK에 따르면 일본 국가정보국은 개버드 국장이 미국 하와이, 일본, 태국, 인도, 프랑스를 방문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개버드 국장에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번 주 하와이, 필리핀, 일본을 방문한다.
2025.03.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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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타깃국에 韓 포함될 듯…정부 "韓 복귀했지만 예외 쉽지 않아"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달 2일 발효할 관세의 범위를 좁히고 있다"며 "자동차와 반도체 등 산업 부문별 관세는 해당일에 발표되지 않겠지만, 주요 무역 파트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 경제 권한을 사용해 관세를 발표와 동시에 발효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정부 소식통은 "미국 정부와 관련 사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한국이 상호관세 타깃 국가에 포함될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계량화하기 어려운 비관세 장벽을 문제 삼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면서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라고 전했다.
2025.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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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트랙터 상경시위 절대 용납 못 해…강력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 상경 시위’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트랙터 상경 집회에 대해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 등을 이유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기관과 협조해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전봉준 투쟁단이 공지한 ‘서울재진격 지침’을 보면 이들은 이날 서초구 남태령에 모여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방면으로 트랙터 행진을 한다.
2025.03.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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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넘던 결핵 환자, 13년 만에 3분의 1로…노인·외국인 비중은↑
다만 노인·외국인 환자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보건당국은 이들의 조기 발견·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장은 "보건소마다 결핵 전담 인력을 두는 등 대응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하고, 국가종합계획으로 조기 검진·치료가 이전보다 강화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 환자 수가 점차 줄긴 하지만, 전체 환자 대비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는 양상이 뚜렷해서다.
2025.03.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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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전고투' 소방대원 또 잡은 산불…산길에 소방차 뒤집혀져 부상
24일 경남도·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민가로 불이 내려온다’라는 신고를 받고 24일 오전 2시 16분쯤 산청군 시천면 산불현장에 출동하던 소방차가 좁고 가파른 산길에서 전도됐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상당 부분 진화가 됐지만, 불길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번져 헬기를 옥종면으로 집중 투입하고 있다"고 했다. 불길이 하동으로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 규모는 크게 늘었다.
2025.03.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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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2 재보궐선거 전국 23곳서 실시…선거인수 총 462만명
다음 달 2일 전국 23곳 선거구에서 교육감과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 의원 등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일 실시되는 재ㆍ보궐선거의 선거인 수는 지난 2일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으로 462만9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지역 네곳의 경우 김충섭(국민의힘) 전 경북 김천시장, 박종우(국민의힘) 전 경남 거제시장, 박경귀(국민의힘) 전 충남 아산시장, 이병노 전 담양군수(더불어민주당)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가 되면서 재보궐을 치르게 됐다.
2025.03.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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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트럼프 前며느리와 열애 인정…"함께 하는 여정 기대"
타이거 우즈(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였던 바네사 트럼프와의 교제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 대중지 피플은 지난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우즈와 바네사가 최근 몇 달 간 조용히 데이트했다"며 "바네사의 전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이들의 열애에 '쿨'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델 출신인 바네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지난 2018년 이혼했다.
2025.03.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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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육·해·공 통합작전사령부 출범…주일미군 카운터파트 역할
이런 이유로 일본은 자위대 통합지휘와 주일미군과의 조율 업무를 담당하는 통합작전사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향후 자위대에서 통합막료장은 방위상 보좌 업무에 집중하고 실질적 작전 지휘는 통합작전사령관이 맡게 된다. 요미우리신문은 "(통합작전사 신설은) 유사 사태와 대규모 재해가 동시에 발생했을 때 대응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며 "우주와 사이버 영역도 포함해 각 부대를 하나의 사령부에서 항상 일체적으로 운용하는 체제를 구축해 억지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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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속 버려진 동물들…의성서 개·염소 등 24마리 구출
20여 개 동물보호단체로 이뤄진 ‘루시의 친구들’은 산불 발생 이틀째인 지난 23일부터 의성 산불 현장을 돌며 동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산불 현장을 돌면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고양이와 줄에 묶인 채 화마에 노출돼 있던 만삭의 어미개, 달궈진 쇠목줄 때문에 목 부분에 화상을 입은 개 등 24마리를 구출했다. 루시의 친구들은 의성 산불 현장에서 동물 구조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앞서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군 등지의 산불 현장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2025.03.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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