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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 축제 이틀 열리고 중단…산불에 축제도 ‘비상’
25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막해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의성 산수유 축제가 지난 주말 이틀간 열리고 나서 결국 중단됐다. 창녕군은 공식 SNS를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한 사상자 발생으로 축제 일정을 다음 달 25~2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3만㎡ 규모의 꽃잔디 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1일 산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자 산청군은 축제 연기를 고심 중이다.
2025.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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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재민·진화대 돕자…이어지는 온정의 손길들
이처럼 의성산불 현장지휘소가 마련된 이곳에 산불 이재민과 진화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들이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모금회는 산불진화 현장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즉시 지원하는 한편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 창구를 열고 다음달 30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의성·산청·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03.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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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불닭볶음면 전 세계 기승…“K푸드 이미지 타격 우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짝퉁 상품으로 팔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 교수는 "당시 중국 법원이 판결한 배상액은 각 기업의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어 논란이 됐다"며 "이젠 한국 정부도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짝퉁 식품이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면 요즘 잘 나가는 ‘K푸드’ 이미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어쨌든 짝퉁을 전 세계에 판매하는 중국 업체도 이젠 그만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5.03.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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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문자, 스마트폰에서 AI가 알아서 거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이 적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삼성전자와 협업해 악성 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AI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그동안 이동통신 사업자가 해오던 불법스팸 차단과 함께 삼성전자의 이번 기능 도입으로 불법스팸 차단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불법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 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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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확인 없이 술 판매한 70대 노래방 업주 벌금 1000만원
여학생들의 신분증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청소년 출입시간이 지난 밤에 노래연습장에 출입시키고 주류를 판매한 70대 업주가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 심현근)는 음악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래연습장 업주 A씨(71·여)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월 1일 오후 10시 30분쯤 강원 춘천에서 운영하는 노래연습장에 청소년 8명의 신분증을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출입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2025.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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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의원 고액후원 161억, 2배 늘었다…'배민' 김봉진도 이름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원 초과 후원자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22대 국회의원의 첫 후원회 모금에서 300만원 넘는 고액을 낸 후원자들의 후원금 총액은 161억3436만원이었다. 민주당에선 최민희 의원은 김현 의원에게, 박지원 의원은 민형배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을, 김영진 의원은 이연희 의원에게 400만원을 기부했다. 국민의힘에선 박수민 의원이 강명구 의원에게, 김대식 의원이 서지영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을 후원했다.
2025.03.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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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표 기본소득은 51조, 디딤돌 소득은 최대 36조로 충분"
2022년 시작된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재산 3억26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분을 채워주는 제도다.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를 대상으로 현행 생계급여와 유사한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경우 594만 가구(전국 2207만 가구의 27%)가 디딤돌소득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전 국민에게 1년에 100만원씩, 즉 월 8만3000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시행하려면 연간 51조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반면에 디딤돌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일 때 36조6000억, 중위소득 65% 기준일 때는 13조원 추가 소요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3.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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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징후' 푸바오, 4개월 만에 외부 공개…"몸 좋아졌다"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약 4개월 만에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지난해 12월 3일 푸바오가 지내는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는 웨이보를 통해 "푸바오가 이상징후를 보여 밀착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해 4월 3일 중국에 반환됐다.
2025.03.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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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야권 대선주자 구금에 항의 시위 확산…1100여명 체포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내무부에 따르면 튀르키예 야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 소속 에크렘 이마모을루(54) 이스탄불시장이 테러·부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1133명이 시위 중 불법행위로 체포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 후 영상 연설에서 시위대를 "거리의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하며 "기물 파손, 경찰관 부상, 깨진 상가 유리창 등 수십억리라의 공공재산이 망가진 것에 대한 책임은 야당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CHP의 대표적인 정치인인 이마모을루 시장이 구금된 것을 두고 "야당이 국가 운영이나 지방자치단체 관리를 맡을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해졌다"고 주장했다.
2025.03.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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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9전 9패에도…민주당 "최상목 탄핵 예정대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에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선고로 최 부총리의 권한대행 시절 위헌·위법이 더욱 명백히 확인됐다"며 "앞서 발의한 최 부총리 탄핵은 절차를 계속 진행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한 대행의 직무 복귀로 최 부총리 탄핵 추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선 "탄핵 청구는 고위 공직자에 대한 징계 요구 성격이 있고, 또 하나는 헌법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 부총리가) 비록 대행 자리는 내놨지만 대행 시절에 있었던 위헌·위법한 행위에 대한 징계처분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2025.03.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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