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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되기 싫으면 돈 내놔”…불법체류자 협박한 경찰관 구속기소
불법 체류자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 한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경감은 경찰의 정보원과 통역가 역할을 하는 정씨에게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는 시늉만 하면 돈을 받아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 경감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2025.04.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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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47세인데…66세에 10번째 자연임신 성공한女, 비결은
2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빌트지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힐데브란트는 지난달 19일 독일 베를린의 샤리테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 필립을 낳았다. 이후 50대가 되어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8명의 아이를 낳았다. 8명의 아이의 아빠는 독일 기독민주당(CDU) 소속 국회의원 다니엘 도르만(59)으로, 두 사람은 2016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 혼인 관계를 맺었다.
2025.04.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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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6개 2만5000원" 꽃축제 바가지 논란에…제주 특단 대책
제주도가 최근 벚꽃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 도내 개최되는 모든 축재에 음식 모형 비치를 권고하기로 했다. 특히 메뉴판에 음식 사진을 추가하거나 부스 앞에 음식 샘플 모형을 비치하도록 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월 28~30일 열린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 일부 노점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 볶음을 2만 5000원에 판매했다는 등의 글이 퍼져 바가지 논란이 일었다.
2025.04.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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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복귀' 계획 세워둔 대통령실…尹하야설엔 '가짜뉴스' 반박
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는 "헌재 결과를 차분히 기다릴 것"이란 입장이지만, 내부에선 "헌재의 선고 직전까지 헌재 재판관이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야당과의 여론전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헌재 선고 전 윤 대통령의 하야설과 관련해선 "야당 측 인사들이 만들어내는 지라시 아니냐"며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한 대통령실 실무진은 "누가 지금 인용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느냐"며 "탄핵 찬성 여론이 훨씬 거셌던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인용 대비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5.04.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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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최상목 탄핵안 본회의 보고…표결은 보류 "尹선고 결과 따라 결정"
당초 민주당은 72시간 안에 본회의를 한 차례 더 열어 최 부총리 탄핵안을 곧바로 표결에 부칠 계획이었다. 황정아 대변인이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최 부총리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4일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은 열어둔다"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 선고(오전 11시) 이후인 "4일 오후 최 부총리 탄핵안 표결 타임라인"을 언급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2025.04.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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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선고 D-2 전·현직 국회의장 회동…“제7공화국 에너지 모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일을 이틀 앞둔 2일 전·현직 국회의장들이 모여 "12·3 비상계엄을 개헌의 동력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2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최로 열린 전·현직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는 김원기·임채정·문희상·박희태·김진표·정세균 전 의장이 참석했다. 문희상 전 의장도 "지금이 6공화국을 마무리 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7공화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국민적 에너지가 모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회의장이 사명감을 갖고 여야 대표와 힘을 합쳐서 갈등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2025.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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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박형준·유승민 등 잇따라 조문…장제원 전 의원 빈소 찾은 정치인들
빈소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대통령께서) ‘빈소에 대신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좀 전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씀했다"면서 "어저께 두 번씩이나 전화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고 말한 뒤 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틀 전 숨진 채 발견된 장 전 의원의 빈소가 2일 오전 10시 30분 차려지면서 여권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부산시 고위공무원은 "장 전 의원은 부산 엑스포, 가덕도 신공항 등 부산시 현안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저돌적으로 해결해줬다"며 "박 시장이 정치적 조언을 구하는 사이였던지라 박 시장의 충격이 크다"고 전했다.
2025.04.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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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나왔다…민주당 후보 꺾고 담양군수 당선 [4·2재보선]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전국 첫 지자체장을 배출하면서 전국 단위 정당의 신호탄을 쐈다. 혁신당 정철원(62) 담양군수 당선인은 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51.8%(1만2860표)를 득표해 48.1%(1만1956표)를 득표한 민주당 이재종(49)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이날 "호남 정치가 이번 담양군수 선거를 통해 야권 경쟁체제로 전환됐다"며 "중단된 군정 공백을 복원하고, 전임 군수 공약을 잘 마무리해 행복 담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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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선고 D-1, 헌재 주변 도로통제로 출근길 정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오전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은 교통 통제로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전날 오전까지 철야 농성을 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농성을 하루 쉬기로 했다고 전했다. 헌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탄핵 반대 측은 헌재 주변이 진공상태가 되면서 운현궁 등으로 장소를 옮겼다.
2025.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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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전 10시 선고가 관례인데…尹 선고는 오전 11시 왜
가장 최근 선고였던 지난달 27일 일반 사건 선고를 비롯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심판(3월 24일), 최재해 감사원장 및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심판(3월 13일), 대통령(최상목)-국회 권한쟁의심판 및 감사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 권한쟁의심판(2월 27일) 등 모두 해당한다. 대법원 관계자는 "헌재나 대법원이나 선고는 오전 10시에 하고, 같은 날 여러 선고가 있을 경우 뒤 선고는 오후 2시에 하는 것이 업무 프로세스로 굳었다"며 "오전 11시 선고엔 어떤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10일 선고 당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오전 11시21분 "주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읽었고 결정문에도 주문 선고 시각을 기록했다.
2025.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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