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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날 판정 논란에 “불의의 사건...내 메달이 힘 됐으면”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한 ‘빙속괴물’ 김민석(23, 성남시청)이 "불의의 사건"이라고 전날 쇼트트랙 판정논란을 언급하며 "선수단에 힘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 쇼트트랙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을 "불의의 사건"이리고 표현했다. 김민석은 "저도 첫날부터 많이 응원했다"며 "불의의 사건이 있어서 저라도 메달을 따서 한국선수단에 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2022.02.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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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판정 논란 속 금메달 딴 中 런쯔웨이 "황대헌과 격려하는 사이"
편파 판정 논란 속에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을 딴 중국 런쯔웨이가 황대헌과 관계를 이렇게 설명했다. 8일 북경일보에 따르면 런쯔웨이는 전날 결승전을 마치고 결승 경기 판전 논란에 대해 밝히고, 준결승 같은 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한 황대헌에 대해 언급했다. 황대헌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2.02.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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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01초…' 이상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8강 탈락
대한민국 설상(雪上) 사상 최초로 금메달에 도전한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27·하이원)의 여정이 0.01초 차로 멈춰졌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8강에서 빅 와일드(러시아)에 0.01초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줄곧 코스를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고, 레이스 도중 여러 선수가 미끄러진 블루 대신 레드 코스를 선택해 유리한 환경을 확보했다.
2022.02.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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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부상' 쇼트트랙 박장혁 1500m 뛸까…"경기 당일 결정"
왼손 부상으로 쓰러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1500m 출전 여부를 경기 당일 결정하기로 했다. 8일 대한체육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가 열리는 9일 박장혁의 부상 정도를 체크한 뒤 출전 여부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박장혁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전 1조 경기에서 이탈리아 피에트로 시겔과 충돌해 왼손이 찢어졌다.
2022.0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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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판정 어떻게 이뤄지길래… 편파 가능한가
황대헌(23·강원도청)은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추월 과정에서 페널티를 받았다. 최 단장은 "황대헌이 안쪽 코너로 붙으니 두 번째로 달리던 중국 선수(리원중)가 막으려다 앞 선수(런쯔웨이)과 부딪혔고, 손을 드는 제스처를 했다. 중국 선수보다 먼저 들어온 선수들이 연달아 실격됐고, 중국 선수들은 구제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022.02.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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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단독인터뷰 "20년 전 오노 사건과 똑같아...中 이기는 법? 앞뒤에 안둬야"
2022년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김동성(42)도 분노했다. 헝가리 선수와 같은 선상이었다면 실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준서 선수가 앞에 있었고, 헝가리 선수의 어깨가 뒤쪽에 있었어요". 결승에서도 헝가리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2위로 들어온 런쯔웨이(중국)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
2022.02.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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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도윤희 "나는 아름다움을 찾아 항상 길을 떠난다"
화가 도윤희(61)는 이렇게 네모 화폭 안에 색(色)의 풍경을 펼쳐놓았다. 물감과 붓으로 시(詩)를 쓰듯이 작업해온 도윤희(61) 작가가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 '베를린(BERLIN)'을 열고 있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개막 직전까지 내 그림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정도였다"며 "그림 하나하나엔 어휘를 쓰지 않았을 뿐, 그 어떤 말이나 글보다 훨씬 적나라하고 내밀한 감정이 담겼다"고 말했다.
2022.02.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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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부터 오렌지족까지…서울의 대표적 멋쟁이는 누구?
"요즈음 멋장이로 차리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 중에머리꼴을 꼭 거지들 모양으로 다듬지도 않고 뒤로 넘겨뜨려얼핏보면 이발을 몇달 동안 안 한 남자 모양으로 하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것도 '멋' 속에 낍니까?" "헵번 스타일'에서 분리파생된더벙머리 스타일입니다…개성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니 너무 그러한 여성을 멸시하지는 마시오". 젊은 여자들이 전차나 버스에서 '벨베트' 치맛자락을 번쩍치겨들고 앉아서 웃음거리가 되었고 56년께에는 소위 '헵번 스타일'의 '쇼트· 헤어'에 '맘보'바지가 나타나서 남녀를 구별하기가 힘든 때가있기도 했다"라는 중앙일보(1968년 8월 13일자) 기사는 당시 서울의 이런 모습을 잘 드러낸다. 대중매체를 통해 해외 패션정보를 파악한 이들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장발 머리에 통기타음악과 청바지, 미니스커트를 소화했다.
2022.0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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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한의 0.01초…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8강 탈락
[올림픽]‘배추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준결승 진출 실패 금메달 도전에 나선 ‘배추보이’ 이상호(하이원)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8강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8강에서 빅토르 와일드(ROC)에게 0.01초 차이로 패했다. 16강에서 다니엘레 바고자(이탈리아)를 0.9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2022.0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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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쇼트 99.51로 개인 최고점…톱10 진입 파란불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대들보 차준환(21·고려대)이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54.30점, 예술점수(PCS) 45.21점을 각각 얻어 총점 99.51점을 기록했다. 한국 피겨의 새 역사를 향해 순항한 차준환은 10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서 다시 한 번 개인 최고점과 첫 올림픽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2022.0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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