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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선 장애‧비장애 드러나지 않아…즐거운 연주 선보일 것”
이번 공연에선 장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7명이 어우러져 합을 맞춘다. 피아노, 바이올린은 물론 첼로·클라리넷·플루트 등 여러 악기를 시각·청각·자폐 등 다양한 장애 스펙트럼을 가진 연주자들이 다루는 만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밖에 없다. "연주자 중에 누가 장애인인가요?" 강 대표는 "장애, 비장애가 공연에서 드러나지 않는 게 저희의 목표"라며 "누구나 어느 면에서 장애의 경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4.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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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 절대 안 듣는 사주다" 박정희·전두환·윤석열 공통점
김동완 교수는 "연·월·일·시라는 사주(四柱)에 새겨진 여덟 글자(팔자·八字) 속 오행(五行)에는 개인의 성향과 운명을 가늠할 단서가 들어 있다"고 했다. 이 밖에 각 오행은 어떻게 갑목(甲木)과 을목(乙木), 병화(丙火)와 정화(丁火), 무토(戊土)와 기토(己土), 경금(庚金)과 신금(辛金), 임수(壬水)와 계수(癸水)로 나뉘고, 그 구체적인 특성은 어떻게 발현되는지 유명인들의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김두한,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금(金)이다.
2025.04.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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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로 떠났던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KB로 복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17일 "2025~26시즌 박지수 선수의 복귀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박지수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임의해지 방식으로 KB를 떠나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임의해지는 계약 기간 중 개별 사유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선수가 소속 구단과 잠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한 상태를 뜻한다.
2025.04.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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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떠나보내며 펑펑 울었던 그 남자, 정관장 고희진 감독
삼성화재 선수 시절에는 숱하게 우승을 맛봤지만, 사령탑으로선 챔피언결정전이 처음이었던 고 감독은 "정관장으로선 1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이었다. V리그를 떠나기로 결정한 메가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돌아갔는데 직접 배웅 나간 고희진 감독이 눈물을 펑펑 흘려 큰 화제가 됐다. 메가와 2년간 동고동락했던 고 감독은 "누가 소감을 물어보자 메가와 첫만남 순간부터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장면까지 모든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2025.04.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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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로 간 세라믹·플라스틱·3D프린팅과 옻칠의 만남···디자인의 진화
한국 전통 옻칠과 신소재를 결합한 다양한 작품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인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ADI뮤지엄에서 전시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30대 청년 작가부터 70대 무형문화유산 장인까지 한국의 전통 옻칠을 재료로 작업하는 공예가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전통 옻칠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실험한 자리다. OD는 동양 디자인의 가치를 내세운 작가 그룹으로, 전통 장인과 현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현대적 표현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한다.
2025.04.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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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8일부터 더블헤더 시행…‘체력 싸움’ 시작
당초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4월부터 5월까지 주말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창원NC파크 인명 사고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더블헤더 시행 시기를 2주 늦췄다. 지난해엔 7~8월에 더블헤더를 시행하지 않았지만, 올해엔 기존 혹서기에 6월이 포함돼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헤더를 열지 않는다. 더블헤더 시행 기간은 줄어들었지만, 선수단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04.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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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만취승객 온몸으로 막았다"…나영석PD 미담 화제
지난 1일 한 네티즌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올라온 '내 나이 49세, 인스타를 시작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댓글로 나 PD의 미담을 전했다. 이 네티즌은 "PD님, 3월 31일 대한항공 제주김포 노선 만취승객을 온몸으로 막아주시고 승무원들한테도 고생했다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인스타그램을 이제 막 시작하신 것 같아 DM 확인 늦으실까 봐 여기다 감사 인사 남긴다"면서 "앞으로도 나영석 PD님 미담 목격하게 되면 빠짐없이 여기다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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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65분' 뮌헨, 유럽 챔스 8강 탈락...인터밀란에 3-4 패
김민재(29)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뮌헨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2로 비겼다. 아스널(잉글랜드)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8강 원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꺾었다.
2025.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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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랑크푸르트 원정 미동행..감독 "발 통증으로 결장"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3)이 발 통증으로 인해 프랑크푸르트전에 결장한다. 유일하게 빠진 선수"라며 "몇 주 동안 발에 문제가 있어 잘 버텨왔지만 지난 며칠간 통증이 심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몇 주 동안 발에 통증을 겪은 게 알려졌다.
2025.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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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내한한 콜드플레이…5만 관객 떼창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먼, 윌 챔피언)가 1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꽉 채운 약 5만 관객의 열기에 깜짝 놀라 이같이 말했다. 콜드플레이는 이곳에서 16일에 이어 18일~19일, 22일, 24~25일까지 6회차로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의 한국 공연을 펼친다. 콜드플레이가 제공한 자이로 밴드(응원봉 역할)도 공연 연출 효과 중 하나였다.
2025.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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