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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에 완전히 밀렸다…'오징어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
앞서 이 드라마는 지난해 9월 열린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18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골든글로브에서도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꼽혀왔다. ‘오징어 게임2’는 지난해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이례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앞서 ‘오징어 게임1’은 지난 2022년 1월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에서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오영수 배우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5.01.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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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배우' 저주 풀었다, 데미 무어 "골든글로브 45년만에 처음"
6일(한국시간)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무어는 영화 ‘서브스턴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성전환 배우 최초 여자배우상을 받은 ‘에밀리아 페레즈’의 52세 스페인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도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최다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프랑스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스페인어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 여우조연상(조 샐다나), 주제가상(‘El Mal’) 등 최종 4관왕을 차지하며 최다 수상작품이 됐다.
2025.01.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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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양딸들 생겼다 "법적 입양은 아직, 예쁘게 봐달라"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새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이 있다"며 "우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딸들이 생긴 건 맞고 아이들도 엄마 아빠라 부르며 우리와 함께하지만 아직은 법적 입양은 아니다"라며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없는 상황의 친구들도 있어 일단 모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2025.01.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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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상금 3000만달러 돌파…개막전 우승은 마쓰야마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플랜테이션 코스 앳 카팔루아(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PGA 투어는 최근 들어 상금이 대폭 늘기는 했지만, 현재까지 3000만달러 넘게 벌어들인 선수는 임성재를 포함해 47명뿐이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올 시즌 개막전 우승을 자축했다.
2025.0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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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아이언을 못치는 PGA선수…티갈라, 아예 '숫자 7' 지웠다
이처럼 기본 중의 기본인 7번 아이언이 없는 선수가 PGA 투어에 있다. 티갈라는 4일(한국시간) PGA 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 대회 중 방송 중계 부스에 나와 7번 아이언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파 3홀에서 7번 아이언을 쳐야 할 경우 제발 물에만 빠지지 말아 달라고 기도하곤 했다"며 "지난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7번 아이언으로 뒤땅을 네 번 쳤고, 물에 여섯 번 빠진 후 7번을 아예 없애 버렸다"고 말했다.
2025.01.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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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불발…日배경 '쇼군' 4관왕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은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작으로 호명되지 않았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 1월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고, 이 가운데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깐부 할아버지' 역의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또 2021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작품상을 비롯해 13개 부문 후보로 올라 감독상과 연기상 등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5.0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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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 연임 성공…“국제경쟁력 갖추겠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이 앞으로 4년 더 한국 골프를 이끌게 됐다. 대한골프협회는 6일 "강형모 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의 회장이기도 한 강형모 회장은 2023년 6월 보궐선거를 통해 제20대 대한골프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5.01.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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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프랑스 수퍼컵 3연패...이강인 2년 연속 우승 트로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수퍼컵)에서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직전 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1 우승 팀과 FA컵 격인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하지만 이강인은 PSG 입단 이후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정규리그 1회·쿠프 드 프랑스 1회·트로페 데 샹피옹 2회)를 들어 올리며 활짝 웃었다.
2025.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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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2 감독 "빅뱅 탑, 이렇게까지 용서받지 못한 줄 몰랐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캐스팅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이렇게까지 탑이 용서를 받지 못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를 캐스팅할 때 대마초나 마약으로 인해 활동을 그만뒀다가 복귀한 분들의 히스토리를 찾아봤는데 박정희 대통령 시대부터 대마초로 왕창 잡혀 들어가신 분들이 나라에서 활동 금지를 시켜서 4년 후 복귀를 시켰더라"며 "2000년대에도 그런 분들이 쭉 있었고 유명한 분들도 많으시더라.
2025.0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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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박항서 매직' 재연...태국 꺾고 미쓰비시컵 우승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스즈키컵(미쓰비시컵의 전신) 시절이던 2018년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이 우승한 이력이 있다.
2025.01.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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