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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폴란드 공격수 클리말라 영입...골 결정력 기대
프로축구 FC서울이 팀의 반등을 이끌 새 공격수를 영입했다. 서울 구단은 2일 "폴란드 출신 공격수 파트리크 클리말라(27)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풍부한 실전 경험과 경쟁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자원"이라는 게 서울 구단의 평가다.
2025.06.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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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흙신' 알카라스, 4년 연속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 진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2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32강)에서 벤 셸턴(13위·미국)을 3-1(7-6〈10-8〉 6-3 4-6 6-4)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알카라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하는 '차세대 흙신'의 면모를 보였다.
2025.06.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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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최고 활약 다음날 벤치 지켜…다저스는 양키스에 패배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김혜성(26)이 뉴욕 양키스와의 라이벌전 마지막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LA 다저스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하루 전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양키스가 왼손 라이언 야브로를 선발로 예고하자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벤치로 밀렸다.
2025.06.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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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아버지’ 천노엘 신부 선종… 67년 헌신 뒤 아일랜드서 눈 감아
천주교 광주대교구에 따르면, 천 신부는 6월 1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고향인 아일랜드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천 신부는 국내 최초로 ‘그룹홈’ 개념을 도입해 지적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981년 광주 남구 월산동의 주택에서 지적장애 여성 1명과 봉사자 2명과 함께 시작한 이 그룹홈은 이후 장애인 자립생활 모델의 시초가 됐다.
2025.06.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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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결전지 이라크로 출국…“손흥민 무리시키지 않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역사적인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짓기 위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의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원정경기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뒤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3차예선 최종전을 여유 있게 치르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다. 홍명보 감독은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선수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은 환경이지만,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라크에서 치르는 9차전에서) 기후나 경기장 분위기 등 여러 가지 변수와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
2025.06.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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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첫 해외전시' 스미스소니언 관장 "K문화 열풍 실감"
나흘간의 짧은 방한 중 국립중앙박물관ㆍ국립현대미술관ㆍ리움미술관ㆍ호암미술관 등 이건희 컬렉션 전시와 관련된 기관들을 방문했다는 그는 "210점 가까이 출품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은 NMAA이 타 기관 소장품으로 여는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라며 "현재 한국 정부로부터 국보ㆍ보물 반출 허가를 받는 중이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여기엔 리움미술관 소장품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로빈슨 관장은 "리움의 도자 컬렉션이 좋고, 우리 미술관 역시 청자 위주의 한국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두 기관이 청자를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프리어의 기증품 중에는 고려불화 '수월관음도', 리움미술관 소장 국보 청자동채 연꽃무늬 표형주자와 닮은꼴 청자 주전자도 있다.
2025.06.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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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설계 ‘구 부여박물관’, 후계자 공간건축이 리모델링 맡는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한 ‘구(舊) 부여박물관’이 ‘김수근 건축연구소’의 후신인 공간건축의 설계안으로 새 단장(리모델링)된다. 당선작은 ‘지금 여기, 구 부여박물관’으로 1990년대 말 증축된 2층 바닥을 철거하고 건축 당시의 전시를 위한 대공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한편, 지하에 있는 몰입형 전시실로 진입하는 동선을 다변화하는 안이다. 부여군 관북리 28-4에 위치한 구 부여박물관(건축 면적 707㎡)은 한국 건축사에서 손꼽을 정도로 논쟁적인 건물로 불린다.
2025.06.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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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우승' PSG, 샹젤리제·개선문서 카퍼레이드...마크롱 대통령도 축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대로에서 우승 축하연을 펼쳤다. 이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로 자리를 옮긴 PSG 선수단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9000여 팬과 함께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며 본격적인 축하 파티를 열었다. 파리 경찰은 샹젤리제 거리와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 인근에서 폭죽 소지와 소요 혐의로 491명을 체포하는 등 전국적으로 총 559명을 연행했다.
2025.06.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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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US여자오픈 한국 최고 4위, 윤이나는 이글 두방 마무리
스탁은 이 홀에서 파를 했고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도망갔다. 한국여자오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했던 US여자오픈은 지난해 톱10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최혜진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단독 2위에 올랐다면 상금은 약 18억원이고, 파를 해 3인 공동 2위를 했다면 약 12억3000만원이다.
2025.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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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셰플러, 메모리얼 토너먼트 2연패…시즌 3승 달성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특급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제패하며 올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 셰플러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더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그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2025.06.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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