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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난 윤핵관' 말하고 다닌 김은혜, 실력없다 광고한 것"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결정적 패착으로 '난 윤핵관'이라 말하고 다닌 점을 들었다. 그는 "남들이 '저 사람은 윤핵관이다'라고 불러주게 되면 '자기 실력은 없는데 대통령 때문에 나왔다'라는 이런 인상을 주게 된다"며 "그걸 부정을 해야지 '내가 윤핵관이다'라고 하는 바람에 표를 많이 갉아먹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검수완박 입법 강행', '대선 패배 책임자인 이재명 송영길의 출마', '김포공항 이전이라는 경솔한 발언' 3가지를 꼽았다.
2022.06.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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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김두겸 "재검토"...국내 첫 부유식 해상풍력 제동
민선 8기 울산시장에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울산 앞바다에 건설을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인은 6·1지방선거 당선 직후인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의 관점에서 볼 때 실질적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서 실현 가능성과 울산에 이익이 되는지 철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재검토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직 해당 사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진척 상황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2022.06.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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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하천 1km 사체 둥둥…춘천 물고기 떼죽음 미스터리
강원 춘천시가 도심 하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전 동내면 거두리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대부분이 죽은 채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4일 춘천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피라미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하천을 따라 약 1㎞에 걸쳐 물 위에 떠올라 있거나 바닥에 가라앉았다.
2022.06.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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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쟁탈전' 치열한 그곳…이재용 2년만에 또 간다
지난달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때 평택 공장 안내부터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참석, 450조원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회동, 6년 만의 삼성호암상 시상식 참석까지 최근 활발한 대외활동을 보여온 이 부회장의 글로벌 경영 보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재판부가 네덜란드 소재·장비 관련 출장이라고 언급하면서 업계는 이 부회장이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을 방문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확보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팻 겔싱어 인텔 CEO와 회동 후 샘모바일 등 해외 매체에서 삼성전자가 인텔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영국 ARM 인수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 부회장의 영국 방문설도 나온다.
2022.06.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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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 결혼합니다, 냅두면 잘살것" 장나라 친오빠 찐반응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친오빠이자 소속사 대표인 장성원이 '찐오빠'임을 인증하는 글을 올렸다. 저 인간 결혼합니다"라며 장나라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같은 글에 네티즌들은 장나라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냅두시면 알아서'라니 찐남매 축하멘트다", "글 보니까 진짜 남매 맞다", "동안 여신에게 저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특권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6.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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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83세 도전…'태평양 요트 횡단' 세계 최고령 기록 세웠다
83세 일본인이 혼자 요트를 타고 기항 없이 태평양을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단독 무기항 요트 항해로는 세계 최고령 기록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그는 60년 전인 1962년, 역사상 처음 단독 무기항 요트 항해로 일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2.06.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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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눈물 고백 "유방암으로 가슴 절제, 항암후 머리부터…"
영상에서 서정희와 함께 등장한 서동주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엄마가 최근에 아팠다"며 "처음에 아프단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린 엄청 많이 울었는데, 이런 감정을 사람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일 동주가 (미국 출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마지막으로 지금 머리일 때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서동주는 "엄마가 강한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저조차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잊어버렸었던 것 같다"며 "엄마가 머리를 만질 때마다 우수수 머리가 떨어진다고 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힘들더라.
2022.06.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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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렸다간 목구멍까지 파고든다...16년째 '덕소 팅커벨' 공포
한강 변인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와 삼패동 주민들은 동양하루살이로 인해 여름마다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천적 토종어류인 대농갱이를 한강에 방류해 동양하루살이 유충의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것.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집중적으로 벌여 2024년까지 매년 15%씩 동양하루살이의 개체 수를 줄여나가기로 했다"며 "수변 정비 작업과 출몰 시간대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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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속 월클’ 손흥민, 브라질 라커룸에서도 빛난 존재감
브라질축구협회(CBF)는 한국과 A매치 당일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브라질대표팀 라커룸을 방문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손흥민이 경기 후 브라질 라커룸을 방문한 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와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서다. 브라질 라커룸을 방문한 손흥민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파비뉴(리버풀),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마주한 브라질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2022.06.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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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경기 중 난입…목에 철끈 묶은 여성, 무슨일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경기 도중 한 여성이 코트에 난입해 경기가 15분 이상 지연됐다. 이 여성으로 인해 경기는 15분 이상 지연됐고, 가까스로 여성이 묶은 줄을 끊어낸 4명의 경비원은 그를 경기장에서 들고 나갔다. 과거 2009년 남자 단식 결승 당시 한 팬이 코트로 들어와 당시 경기를 치르던 로저 페더러(스위스)에게 접근하려고 했고, 2013년 남자 단식 결승 때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횃불을 들고 코트로 들어온 바 있다.
2022.06.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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