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용국도 당했다…곱창 11만9000원 '먹튀'한 손님들
개그맨 정용국이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판매하는 음식을 먹은 뒤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치는 이른바 ‘먹튀’를 당한 사연을 전했다. 해당 손님은 곱창 모둠 2인분과 곱창전골, 소주 4병을 주문했고 계산해야 할 총 금액은 11만9000원이었다고 한다. 지난달 6일에는 부산 해운대의 한 횟집에서 생선회와 소주 등을 먹은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음식을 먹은 뒤 계산 없이 도망쳤다는 해당 횟집 주인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022.06.06 06:17
38
-
곱창밴드 낀 지드래곤…"어라, 저거 여자껀데?" 놀라지 마세요
성별의 구분이 모호한 패션은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으로 불려왔다. 젠더리스가 남성도 여성도 아닌 ‘무성’을 강조한다면 앤드로지너스는 남성과 여성 ‘양성’의 특징을 모두 갖는 게 특징이다. 이에 네일 브랜드 ‘오호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우영미’와 함께 남녀 공용 ‘오호라 × 우영미 젤 네일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2.06.06 06:17
51
-
'친명 대 친문' 내전 뚝 끊겼다…이재명의 침묵 노림수는
계파색이 엷은 수도권 재선 의원은 "친문 진영의 공세는 이 의원의 8월 당권 도전 명분을 침식하기 위한 조직적 움직임인데 당사자가 반응하지 않으니 더 이상 때리기도 난처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라고 말했다. 친문그룹의 한 재선 의원은 "언론이 ‘이재명 책임론’을 마치 당내 기득권을 둘러싼 계파 투쟁으로 몰고 가면서 여론 지형이 오히려 패배 책임자인 이 의원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친문그룹의 수도권 재선 의원은 "침묵은 굳이 당권을 잡고야 말겠다는 욕심의 표현"이라고 말했고, 친명그룹의 핵심인사도 "당권 도전은 이미 지방선거 전에 정리된 것"라고 말했다.
2022.06.06 06:09
2
-
'손흥민' 이름 딴 국제유소년축구대회, 8일 춘천서 개막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딴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8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막한다. ‘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는 손흥민의 고향인 춘천의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8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5일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손흥민 선수를 배출한 고향 춘천이 축구 도시임을 알리고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6 06:09
1
-
방글라데시 컨테이너 보관소 대형 화재 발생…사망자 34명
방글라데시의 컨테이너 보관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가 34명 발생했다. 처음 불이 난 뒤 여러 차례 큰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거센 불길이 잡혔다. 당국은 이날 오전 최소 10명이 숨지고, 400명이 넘게 다쳤다고 발표했다.
2022.06.06 06:09
0
-
카드론·저축은행 금리보다 싸다…인뱅 가계대출 올해 4조 증가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26조5445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100억원 늘었다. 토스뱅크의 지난달 증가액을 이렇게 추산하면 지난달 말 기준 3대 인터넷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대출 잔액은 38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생활비 목적의 대출 수요가 꾸준한 데다,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대출보다 금리가 낮아 대환 수요도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06 06:09
0
-
한덕수 총리 "화물연대 운송방해 불법행위 땐 엄정조치"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예고와 관련해 "우리 경제와 국민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면서도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법이 허용하는 권리 행사는 확실히 보호하지만, 법을 위반하고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단한다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2022.06.06 06:09
0
-
남성 219명 대 여성 7명, 시장·군수 당선인 '남성 천하'
박 당선인은 "재능 있는 여성을 발굴해 지방 정치에서 역량을 강화하다 보면 풀뿌리 민주주의, 동네 민주주의가 더 발전할 것인데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서 여성 당선인이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보다 늘어났을까. 특히 서울·경기·인천 광역의회 2030 당선인은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의 약 두 배로 늘었다.
2022.06.06 06:09
2
-
'똘똘한 한채' 괴력...서울 고가주택 상승률, 도쿄 넘어 亞 1위
이후 지방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중저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10월 8.6배로 다소 줄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양극화가 심해지는 모습이다. 이달 전국 하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억2320만원으로 지난달보다 7만원 올랐지만, 상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2억4892만원으로 185만원 상승했다. 최근 1년간(2021년 6월~2022년 5월) 전국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978만원에서 2.85% 상승에 그쳤지만 5분위 아파트값은 10억5699만원으로 18.15% 상승했다.
2022.06.06 06:09
0
-
바이든 설전 후폭풍…주가 9% 하락 머스크 "직원 늘리겠다"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직원 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증가할 것이며, 정규 급여를 받는 직원 수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지난 2일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경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느낌이 있으며 테슬라 직원의 10%를 감원해야 한다"며 "전 세계의 모든 채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3일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 중 머스크 CEO의 부정적 경제 전망에 관한 질문을 받고 "머스크가 그것(감원)에 관해 이야기하는 동안 포드는 투자를 압도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포드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600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기로 했고 인텔은 2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06 06: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