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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도 모르는 개딸…이재명 측 일각 "도움 되지만 불안" [위기의 민주당]
#.2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이 확정된 지난달 6일엔 여성시대 등 복수의 커뮤니티에 비대위원들의 전화번호와 함께 "오후 3시 문자 총공(총공격)"이란 글이 올라왔다. 대선 후 이 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입당한 2030 여성을 일컫는 ‘개딸’은 이 의원의 신흥 팬덤이다.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대선 전후로 2030 여성이 대거 지지를 선언해 도움이 된 건 사실"이라면서도 "개딸이 이후 여러 커뮤니티를 잡아먹으면서 이 의원 지지를 주도하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2022.06.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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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서 밀리는 한국 “중간재 위주 수출구조 다변화해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 발표한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하락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8%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이 수입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 전자부품 등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군에서 한국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20.5%에서 지난해 17.9%로 2.6%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중국의 중간재 수입 규모는 2017년 대비 50.3% 증가했지만 한국산 중간재 수입은 21.7%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2.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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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주면 성관계" 조건만남…모텔서 돌변한 20대 女강도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10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모텔에서 B씨(49)를 속이고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즉석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0만원에 성관계를 하겠다"고 하면서 B씨를 모텔로 유인했다. 재판부는 "성매매 대금 명목으로 30만원을 편취하고 대낮에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했다"며 "범행수법이 대담하고 위험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2022.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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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0년 받은 택시기사 살해범…알고보니 조건만남 문제였다
자신이 타고 있던 택시기사를 홧김에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박남준 부장판사)는 7일 살인, 살인예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다만 재판부는 "고등학교 재학 중 따돌림을 당하며 심리적 불안, 분노조절장애 등을 겪게 됐고 범행 이전 가족의 권유로 정신과 약 복용을 중단해 증세가 보다 심해져 경도의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2022.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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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공무원, 도박 빚" 명예훼손 의혹 남해해경청장 무혐의
윤 청장은 2020년 9월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 B(사망 당시 47세)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청장은 회의 주관은 했지만 직접 관련성이 없어서 당시 수사정보국장이었던 윤 청장만 불러서 조사했다"며 "사자명예훼손은 ‘고의성’ 여부가 중요하다. B씨는 2020년 9월 21일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쪽 2.2㎞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 쪽으로 표류했고, 하루 뒤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2022.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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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있는 치과의사' 변신…성공한 도지사가 되기 위한 '이것'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당선인의 페북 글이다. 중앙 정부던, 지방 정부던 세금을 어떻게 쓰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김 당선인 말고도 다른 도지사 당선인들도 관사 포기를 선언하고 나섰으니 있으니 이젠 정말 나아지려나 보다.
2022.06.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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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도 엄지 척 세운 명품 수비수 허경민
특급 에이스도, 거포도 아니지만 견실한 수비와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가진 허경민의 가치를 인정했다. 7일 기준 타율 0.298, 2홈런 30타점. 김태형 두산 감독도 허경민의 타격 능력을 인정해 종종 1번 타순을 포함한 테이블세터로 기용한다.
2022.06.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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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술도 상생”...삼성전자 ‘2022 우수기술 설명회’ 개최
삼성전자 협력사인 대현에스티는 2년 전 삼성전자가 개최한 우수기술 설명회에서 이 기술을 소개받았다. 엄주홍 대현에스티 대표는 "삼성전자의 기술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기술 동향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기초 연구를 담당하는 대학과 그 기술을 양산해 낼 수 있는 기업을 연결해 줌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09년 이후 총 30차례 열린 우수기술 설명회에는 지금까지 삼성전자 협력사 2100곳의 경영진과 연구원 4000여 명이 참여해 340건의 우수기술을 소개받았다.
2022.06.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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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국가기간망에 양자암호기술 적용 성공…해킹 위험 차단”
SK브로드밴드는 30여 개의 양자중계기를 설치해 국가융합망의 각 구간을 통신 손실 없이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 총 800km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양자암호망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측은 "양자암호기술이 적용된 국가융합망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범정부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했다"며 "한층 개선된 서비스 품질과 보안이 적용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융합망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영 SK브로드밴드 공공 담당은 "이번 800㎞ 국가융합망 양자암호기술 적용 성공은 대한민국이 이 기술 개발·상용화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차세대 양자암호망 구축이라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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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재'에 장학금·멘토링·채용까지…포스코ICT, 아주대와 산학협력
포스코ICT(대표이사 정덕균)와 아주대(총장 최기주) 대학원이 손잡고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포스코ICT에 따르면 지난 7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과 손경아 인공지능학과장, 포스코ICT 정상경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아주대와의 협약을 통해 포스코ICT는 아주대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인 AI 인재들을 채용하고, AI 분야 공동 R&D 활동을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2.06.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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