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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하더니…미성년女 태운 무보험 오토바이 '끔찍 최후' [영상]
무보험 오토바이 운전자가 미성년자를 태우고 운전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미성년자 동승한 무보험 오토바이가 뒤에서 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A씨 차가 앞으로 밀려 나가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역시 공중에 붕 떴다가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큰 충격이 발생했다.
2022.06.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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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윤핵관의 '민들레' 파열음 왜…권성동 거슬리게한 한 문장
지난 4월 13일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전격 발탁되던 날,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아침에서야 알게 됐다"며 "장제원 비서실장에게 법무부 장관은 누가 되냐고 물어봐도 ‘당선인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친윤계 당내 모임인 일명 ‘민들레(민심 들어 볼래)’ 결성 소식을 두고도 권 원내대표와 장 의원 간의 미묘한 마찰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국무조정실장으로 내정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인사를 철회시킬 때나, 대통령실의 검사 편중 인사에 대해 해명을 할 때도 언론에 "어제 윤 대통령과 통화를 했었다"며 대통령과의 친분을 드러내 왔다.
2022.06.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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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했던 90분…황선홍호, 21세 주축 일본에 0-3 완패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연령별 한일전에서 최악의 경기를 했다.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세 골 차 이상으로 진 건 지난 1999년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친선경기(1-4패) 이후 23년 만이다. 일본은 후반 35분 스즈키 유이토가 속공 상황에서 한국 수비진을 벗겨낸 뒤 침착한 왼발 땅볼 슈팅으로 한 골을 보태 스코어를 세 골 차까지 벌렸다.
2022.06.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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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4% '수포자' 됐다…국영수 기초학력 미달 역대최고
2020년 대비 2021년 고교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6.8→7.1%), 수학(13.5→14.2%), 영어(8.6→9.8%)로 오차 범위 내에서 모두 늘었다. 중학생의 경우 기초 미달 비율이 국어(6.4→6.0%), 수학(13.4→11.6%), 영어(7.1→5.9%)로 오차 범위 내에서 줄었다. 중학생의 경우 국어 과목의 미달자 비율은 대도시 5.4%, 읍·면 7.3%로 차이가 미미했고 영어도 각각 5.2%, 7.5%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지만 수학은 거주 지역에 따른 학력 격차(대도시 9.6%, 읍·면 16.4%)가 컸다.
2022.06.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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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촉법소년' 논란 확산…"처벌이 능사냐" "흉악범만 대상"[Law談]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행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형사처벌 면제 청소년) 연령을 만 13세 또는 12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선진국 추세에 역행한다거나 범죄 예방에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반대 의견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9일 "흉포화되고 있는 소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며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동훈 장관도 "실제 (촉법소년 연령 하향이) 입법화가 되더라도 소위 ‘강’자가 들어가는 강간이나 강도 등 흉악범죄만 형사처벌된다"며 여론을 설득 하고 있다.
2022.06.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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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북 핵실험, 정치적 결단만 남아…한·미, 단호하게 대응"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워싱턴을 찾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핵실험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로 관측되고 있어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우리가 억제력을 강화하고 만약 도발했을 경우에는 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남북한이 같이 협력해 경제 발전을 해야 할 분야도 대단히 많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만약 비핵화로 나오면 한국이 경제 협력과 아울러 북한 미래의 번영을 위해 얼마든지 담대한 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북한이 그것을 잘 귀담아듣고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북한이 만약 그런 선택을 했을 경우 북한에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많은 인센티브가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2022.06.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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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분석은 달랐다 “최선희·리선권 인사는 협상용”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리선권 통일전선부장 임명에 대해 "김정은의 이번 인사 조치는 ‘강대강 대결’을 위한 측면보다 ‘협상 준비용 몸풀기’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인 태 의원이 12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같은 분석은 이번 인사 조치를 강대강 인사개편으로 받아들인 다른 전문가와 다른 관점이다. 태 의원은 "최선희와 리선권은 미북·남북협상에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라며 "지금까지 이 두 사람은 미북·남북협상을 북한의 의도에 맞게 이끌어나가며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북한이 속으로는 협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06.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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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 이끄는 신인왕 레이스
2017년 이정후(키움)을 시작으로 강백호(KT), 정우영(LG), 소형준(KT), 이의리(KIA) 등 고졸 신인들이 신인왕을 연이어 수상했다. KT 위즈 투수 박영현,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 SSG 랜더스 투수 윤태현,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조세진,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등이 큰 관심을 모았다. 신인왕 후보 중 최근 가장 뜨거운 타자는 김인환이다.
2022.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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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확인지급 시작...매출 늘어도 방역조치 이행시 600만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다. 확인지급은 사업체 대표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 접속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2022.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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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매일 먹는 밥,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먹는 방법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소화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대장의 장내세균에 의해 소화되는 이 특이한 저항성 전분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장의 장내세균이 ‘저항성 전분’을 대사하면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이라는 중요한 물질을 만들어낸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시간 동안 쌀 내의 전분이 새로운 구조의 결정 형태로 뭉치게 되는데, 이때 형성된 전분이 바로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인 것이다.
2022.06.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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