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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현장 밀착·해고사건 전문, 구교웅·김동욱·양주열·이광선 [2024 베스트 변호사]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 출신인 김동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연수원 36기)는 입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로펌의 업무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양주열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시험 1회)는 현대자동차 법무실 출신으로 불법 파견 관련 이론과 실무에서 최고 변호사로 꼽혔다. 이광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사법연수원 35기)는 자동차·철강·조선 등 대기업 비정규직 해고 사건에서 노동 전문 변호사로 굵직한 판례를 남기고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2024.12.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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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대통령실 압수수색…경찰청장 등 비화폰 서버 확보시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17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수사관들을 보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민원실에서 출입 절차를 밟고 있다. 공조본은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보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공무ㆍ군사상 비밀을 이유로 청사 진입을 거부했다.
2024.12.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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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삼성전자 사장 등 5명 美 IEEE 펠로우 선정
삼성전자는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임직원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2025년 펠로우(석학 회원)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IEEE는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의 회원 중 연구개발 성과와 업적, 산업과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펠로우를 선정하는데, 삼성전자는 거의 매년 IEEE 펠로우를 배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에서도 유리 마수오카 파운드리사업부 SRAM 랩장이 반도체 소자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IEEE 펠로우에 선임됐다.
2024.1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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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시장 재편 시작됐나…바이두·지리 출자회사 도산 위기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자동차 제조사 지리가 공동 설립한 전기차 브랜드 지웨(極越)자동차가 설립 3년 만에 도산 위기에 처했다. 업체 간 과열 경쟁 속에 낙오하는 기업까지 발생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전기차 시장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13일엔 바이두와 지리가 "(중국 전기차) 업계의 경쟁 구도에 거대한 변화가 생기면서 지금까지의 사업계획을 실행할 수 없고, 경영은 도전에 직면했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2024.1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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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관저로 보낸 尹출석요구서, 수취거부로 반송"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우편으로 보낸 출석요구서가 반송됐다. 공조수사본부는 17일 우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러 나올 것을 통보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 측이 수취를 거부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상태다.
2024.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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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2조 해수담수화 사업 따낸 한국…올해 녹색수주·수출 22조원
기후변화로 극한 기상이 잦아지며 전 세계적으로 물 관리 기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의 수자원 관리 기술이 수조 원대의 수주·수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환경부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이하 녹색산업추진단)은 올해 환경부와 기업이 함께 추진한 녹색산업 수주·수출 결과, 22조 7000억원 규모의 수주·수출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 아랍에미리트(UAE) 바다숲 인공어초 설치, 스페인 하수처리장 운영 기술, 브라질 하수재이용시설, 파키스탄 스마트 물관리 기술지원 사업 등을 수주·수출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2024.1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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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의 선거법 항소장 안 받아…국힘 "재판지연 꼼수"
17일 법원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검사의 항소장 접수통지’를 공시송달했다고 서울고법에 알렸다. 검찰은 1심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뒤 지난달 22일 무죄 부분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항소했는데, 이 대표가 이후 접수통지를 수령하지 않았다. 전날(16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서울고법에 "이 대표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 등 재판 절차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재판부가 신속한 재판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송지휘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024.12.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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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아너상 시상식…대상 푸르메재단, 개인 최우수상 김병록
HD현대1%나눔재단이 제2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권오갑 HD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HD현대아너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 덕분에 올 한해도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HD현대1%나눔재단은 수상자분들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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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숨 오가는 계엄이 우습나"…이 시국에 '계엄령 공모전' 충격
계엄령을 소재로 공모전을 열었던 웹소설 플랫폼 업체가 비난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계획을 철회하고 "저희의 부족한 고민과 접근 방식으로 걱정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웹소설 플랫폼 모픽은 17일 공식 SNS을 통해 "비상 계엄 사태를 더욱 신중하고 무겁게 다뤘어야하는 점에 대해 통감한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앞서 모픽은 전날 SNS에 "최근에 계엄령만큼 핫한 소재가 있나? 소설 한번 써볼까?"라며 ‘계엄령 공모전’을 소개했다.
2024.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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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재 9인 체제로 탄핵심판해야…權 주장 터무니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공석인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터무니 없다"고 반박했다. 지금 공석 3인은 국회의 추천 몫이고 따라서 국회가 추천하면 대통령은 임명 절차만 진행하는 것"이라며 "권한대행이 임명을 못 한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심판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위해 6인 체제가 아닌 9인 체제의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민주당은 국회 추천 몫 3인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동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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