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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챔스리그' 우승…'슛돌이' 시절 꿈 3가지 다 이뤘다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비록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결장했지만 우승 세리머니 때 센터 쪽에 위치해 기쁨을 만끽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두에와 우스만 뎀벨레, 크바라츠헬리아 스리톱을 내세웠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토트넘)은 올해 8월 UEFA 수퍼컵을 펼치지만,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손흥민과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2025.06.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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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한 친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 감독 장-클리스토페 로저·줄리엔 청 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80분 개봉 6월 11일 친구란 나의 아픔과 외로움, 고민과 문제는 물론 심지어 내가 잘못한 것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세상의 편견을 뛰어넘은 둘도 없는 절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우정 가득 모험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이 그 주인공인데요. 11년 만에 탄생한 후속작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은 원작과 전편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이어가는 한편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죠.
2025.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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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음달 사우디행 가능성…훨씬 높은 연봉 제안"
ESPN은 유럽축구 이적시장 루머를 소개하며 토크스포츠를 인용해 "손흥민은 여러 사우디 프로축구 팀들의 영입 타깃"이라며 "사우디 팀들은 손흥민 같은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꺼리고 있다"면서도 "손흥민은 사우디 팀들로부터 현재보다 높은 연봉을 제안 받을 가능성이 높아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생제르맹은 올해 8월13일 이탈리아에서 UEFA 수퍼컵을 치르는데,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다.
2025.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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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선의 정치사부터 인류 보편적 가치까지, 곳곳에 어린 종묘를 걷다
"조선왕조 왕 27명 중 종묘에 없는 왕은 누구이며 왜 고려 공민왕의 사당도 만들었나요?" 현우 학생기자의 질문에 이 연구사는 "조선과 대한제국 총 27명의 왕과 황제 중, 반정으로 폐위된 연산군과 광해군은 종묘에 신주를 모시지 않았다"며 "고려 31대 왕인 공민왕과 왕비인 노국대장공주의 영정을 모신 사당을 공민왕신당이라고 하죠. 조상을 모시는 종묘는 나라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곳임을 밝히며 정전의 증수 경위와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상량문 사진을 가리킨 이 연구사가 "본래 목재에 홈을 파고 넣어 밀봉해 어디에 있는지 잘 알 수 없는데, 이 상량문은 보이는 곳에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었다"고 하자 소중 학생기자단은 "다음에 영녕전 등 보수공사 때 또 다른 상량문 등이 발견됐음 좋겠다"고 입을 모았죠. 이 연구사는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를 지낼 때 사용한 음악(樂)과 노래(歌)와 춤(舞)을 총칭한다"며 "종묘제례는 왕이 친히 받드는 가장 격식이 높고 큰 제사이자 왕실에서
2025.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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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거울이 화장도구가 아니었다고? 거울 통해 본 고대인의 삶
청동거울 제작을 위한 합금 비율은 주나라 사회규범을 담은 『주례(周禮)』의 「고공기」에도 남아있어 이 기록을 통해 당시 표준화된 청동거울 생산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어요. 이처럼 청동거울은 청동 제련, 반사가 잘 되는 합금 비율, 정밀한 무늬를 새길 수 있는 도구 제작, 거푸집 제작 등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장인만이 만들 수 있었어요. 전한 시기에 만들어진 청동거울은 당시 지금의 경상도 지역에 형성되어 있던 진한(辰韓)을 중심으로 이동했고, 후한 시기에 만들어진 청동거울은 당시 지금의 충청·전라도·경상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마한(馬韓)·변한(弁韓)을 중심으로 확산됐음을 알 수 있죠.
2025.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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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와 '브로맨스 끝'…머스크 측근 NASA국장 잘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측근인 재러드 아이작먼에 대한 항공우주국(NASA) 국장 후보 지명을 돌연 철회했다.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전의 연관성들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 아이작먼의 NASA 국장 지명을 철회한다"며 "곧 이 임무에 부합하고 미 우주 분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새로운 지명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도 "차기 NASA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 우선주의 정책에 완벽하게 부합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곧 후임자를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2025.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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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편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法 "증거인멸·도망 우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 60대 선거 사무원이 구속됐다. 박씨는 제21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이던 지난달 29일 정오쯤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주민등록증으로 대리 투표를 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남편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자체 발급해 1차 투표를 한 뒤, 오후 5시쯤 본인 신분증으로 한 번 더 투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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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사전투표 부실논란' 서울·경기선관위원장 등 16명 무더기 고발
서민위는 1일 서울시선관위 오민석 위원장과 김범진 사무처장, 강남구·서대문구 위원장, 김세윤 경기도선관위원장과 용인시 수지구·부천시 오정구·김포시 선관위원장 및 사무처장·국장 등을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고발 대상은 선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판사들과 사무처장·사무국장 등 선관위 실무 관계자들이다. 아울러 서민위는 용인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회송용 봉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선관위가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수사를 의뢰한 것도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수지구 선관위원장 등을 고발했다.
2025.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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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통제 강화한 독일…47세 이란인, 검문 피해 달아나다 사살
독일 정부가 국경 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이란 국적자가 검문을 피해 도주하다가 사살됐다. 1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체코와 국경을 맞댄 독일 바이에른주 시른딩에서 47세 이란인이 검문에 불응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다. 독일 정부는 불법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경 검문을 인접 9개국 전체 국경으로 확대했다.
2025.06.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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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기는 이런 급강하 조종 불가"…사고 미스터리 규명될까
지난달 29일 해군 해상초계기 P-3CK 추락과 관련,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놓고 기체 노후화를 의심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군 당국은 지난달 31일 해군안전단장을 위원장으로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직 공군 관계자는 "유압 장치가 작동되지 않았거나 유압 펌프의 케이블이 끊어져 방향타 등이 순간 먹통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선회를 한 기체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할 틈도 없이 뒤집혀 추락한 것처럼 보인다"고 추정했다.
2025.06.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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