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신고재산 71%가 현금자산 40억…9월 재산공개 1위 공직자는 권 총장 다음으로는 윤정의 강원대 삼척부총장과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이 뒤를 이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권 총장은 56억5283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현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경남 산청군과 사천시에 보유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대지·
-
유승민 "文, 평화타령 할 때냐? 국군통수권자 자격도 없다" 그는 "우리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된 시각에 우리 군이 지켜보기만 했다는 사실은 군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 한다"며 "우리 군이 이렇게 된 것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군통수의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서해에서 북한이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유린한 직후 대통령은 유엔연설에서 종전선언을
-
윤미향 남편, 정부·지자체 광고 9년간 4억…文정부 들어 2배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이 운영하는 수원시민신문이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정부·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4억원이 넘는 광고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을 기점으로 광고 수주 총액도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
-
"소름끼치는 죽음이 文 평화 염원에 타격" 北만행에 놀란 외신 이번 사건이 남북 관계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평화 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북한에 의해 자행된 한국 국민의 소름끼치는(gruesome) 죽음은 서울과 평양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에 대한 열망에 타격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
슬리퍼는 밧줄속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당시 현장사진 보니 최근 인천시 소연평도 해상에서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 사진이 공개됐다. 이씨의 실종 경위를 두고 여러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수부는 실족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벽에 사라진 공무원…CCTV는 고장나고 휴대전화도 발견 안 돼 피격 공무원 일
-
사랑제일교회 '역학조사 방해 혐의' 목사·장로 구속영장 기각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교회 목사와 신도가 구속을 면했다. 김태균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의 A목사와 신도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A목사 등이
-
격리 중 병원서 탈출…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신도, 퇴원 날 구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파주 병원에서 격리 도중 탈출해 서울 시내를 돌아다녔던 50대가 구속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0시 20분께 파주병원을 탈출해 서울 시내 등을 활보한 혐의다. 서울 시내 한 종교 시설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도 있다.
-
육아휴직 3번으로 나눠 쓸 수 있다…국회 환노위 통과 현재 1회 분할이 가능한 근로자 육아휴직을 2회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24일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지금은 1회 분할로 육아휴직을 2번으로 나눠 쓰지만, 2회 분할이 가능해지면 육아휴직을 3번으로 나눠 쓸 수 있다. 개정안은 현행 육아휴직사용 기간의 분할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 돌봄에 대응하기 어렵
-
서울 시내서 70대 몰던 승용차, 중앙선 넘어 인도 돌진…1명 사망 서울 시내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7분께 서울 강서구 양천로 신방화사거리 부근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SM7 승용차를 추돌하고 인도로 돌
-
생후 한 살 젖먹이다 살해···30대 엄마 "실수로 그랬어요" 산후우울증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 등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자신의 한 달 된 아기를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가 산후우울증과 경제적 문제, 양육에 대한 부담감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고의로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