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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심장 멎는다…돌연사 막는 4가지 습관 박 원장은 "면역력은 우리의 몸을 지키는 하나의 군대와 비슷하다"며 "부강한 나라가 강한 군대를 조직하는 것처럼, 건강한 사람일수록 면역력이 더 균형을 이룬다"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박 원장은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거꾸로 식사법’을 제안했는데요. 그것은 뭘까요? 박 원장이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1시간에 한 번은 꼭 한다는 생활운동 4종 세트도 직접 배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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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으기 때 모은 금도 있다…'한은 보유' 금괴 104t 여기에 독일 정치권에서 미국에 보관 중인 자국 금괴를 인출하자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한국이 보유한 실물 금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금 104.4t을 전부 영국 중앙은행에 맡겨뒀다. 한국은행(한은)이 보유 중인 금 104.4t은 약 12kg의 국제규격 금괴 83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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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불발탄 124개 찾아 기네스북 新…사람 아닌 정체에 깜짝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찾는 아프리카 주머니쥐가 폭발물 탐지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벨기에의 비정부기구(NGO) 아포포(Apopo)는 올해 5살인 아프리카 주머니쥐 '로닌'이 지난 2021년부터 지뢰 109개와 불발탄 15개를 발견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포포는 후각이 뛰어난 아프리카 주머니쥐를 TNT 등 폭발물을 감지해 찾아내도록 훈련한 뒤 지뢰 탐지 임무에 투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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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태운 승객이 형수…유산 다툼에 동전 집어던진 택시기사 택시 안에서 우연히 만난 형수와 말다툼을 벌이다 동전을 던진 혐의로 기소된 60대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택시 승객이자 A씨 형수인 B씨(58)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 당초 A씨는 상해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은 A씨가 B씨를 겨냥해 동전을 던지지는 않았고, B씨의 이마에 맞은 사실도 확인되지 않는다며 폭행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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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금지…'염전 노예' 논란 그곳였다 미국이 국내 최대 염전업체가 생산한 소금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A염전의 천일염 생산 과정에서 강제 노동이 이뤄졌다는 합리적 근거에 따라 '수입 보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A염전 조사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신분증 압수·협박 및 사기·폭행·임금 체불 등 강제 노동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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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요일" 교황이 나타났다…코에 튜브 꽂고 깜짝 등장 한동안 폐렴으로 고생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 지 2주 만인 6일(현지시간) 코에 호흡용 튜브를 꽂은 채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올해 가톨릭 희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열린 이날 낮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휠체어를 탄 채 깜짝 등장했다. 교황은 "모두에게 좋은 일요일이 되길"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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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1000만 러너' 공략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에선 이 중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원 이상으로 본다. 뉴발란스는 ‘세계6대 마라톤’으로 꼽히는 ‘런던 마라톤 2025’를 주제로 디자인한 191g의 초경량 러닝화인 ‘엘리트 v4’를 31만9000원에 한정판으로 내놨다. 백화점도 잇달아 러닝화 팝업 스토어(특정 기간 운영하는 매장)를 열며 ‘1000만 러너’를 공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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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자신에게 사기 친 가해자 흉기 찌른 50대…1심 징역 5년 법정에서 자신에게 사기 친 가해자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씨는 지난해 8월 28일 남부지법 법정 피고인석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받던 가상자산예치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모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법정에서의) 범죄행위는 피해자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뿐 아니라 법원의 재판 기능을 저해하고 공적 공간의 안전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야기한다"며 "죄책이 가볍지 않고 사회적 악영향도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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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국민의힘은 7일 대선 경선을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78)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 황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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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만 막아라"…60일 대행 체제 '미션 임파서블 외교' 시작됐다 특히 트럼프가 관세를 무기화해 외교·안보 사안에서 지렛대로 삼는 상황도 우려되는 만큼 사실상의 과도 정부 기간 동안 새 정부도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 예측과 대안 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의 전략적 역할을 재조정할 수 있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대선 국면에서 외교·안보 사안과 관련해 국내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경솔한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7년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드(THAAD) 배치를 국회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발언하자, 이를 사실상 배치 재검토로 받아들인 트럼프가 "분노하고 격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허버트 R.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8월 회고록) 북한 변수도 언제든 돌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