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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트럼프 한마디에…비트코인 10% 급등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8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9만4810달러(약 1억3863만원)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암호화폐 비축이 바이든 행정부의 수년간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산업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트럼프가 비축 코인으로 언급한 이더리움(15.4%), 솔라나(22%), 카르다노(65%) 등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이 3일 기준(한국시간) 하루 전보다 15% 이상 상승했다.
2025.03.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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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AI 시작, 1억명이 쓰게 할 것" 포부 밝힌 SKT [팩플]
AI DC(데이터센터), AI B2B(기업 간 거래), AI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각각 분야에서 수익 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돈버는 AI를 시작할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에서 시작해 AI B2B, AI B2C(기업-소비자 거래)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I DC 사업을 구독형 AI 클라우드(GPUaaS), 컨테이너형으로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는 ‘모듈러 AI DC’, 고객 주문 제작형 ‘데디케이티드 AI DC’, 하이퍼스케일급 AI DC 등 4개 사업 모델로 나눴다.
2025.03.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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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10곳 중 4곳, 한전에서 눈 돌린다..."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커"
국내 제조업 기업 10곳 중 4곳은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껴 자가발전, 전력도매시장 이용 등 새로운 전력 조달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국내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과 전력시스템에 대한 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다 보니 조사 대상 기업 중 39.4%는 한전이 아닌 새로운 전력 조달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2025.03.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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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엔비디아 '최신 AI칩' 중국서 미 제재 뚫고 유통"
미국의 강력한 대 중국 수출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미국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2월 블랙웰 관련 제품 출하를 시작했으며, AI 프로세서 8개를 탑재한 블랙웰 서버의 중국 내 판매가는 60만 달러(약 8억7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H200 칩 8개가 들어간 서버의 중국 내 판매가는 25만 달러(약 3억6천만원)로 세계 시장 가격보다 약간 높은데, 판매상들은 10여개는 즉시 배송할 수 있고 100개 이상도 한 달 안에 배송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2025.03.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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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오징어·멸치…하필 한국인 밥상 생선 값 대폭 올랐다
밥상물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산물 가격까지 뛰며 이른바 ‘피시플레이션(수산물+인플레이션)’ 우려가 부상하고 있다. 3일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를 보면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대중성 어종의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등어·오징어·멸치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품목을 잡는 연근해 어획량은 전년 대비 11.6%(11만1000t) 급감하며 1971년 이후 가장 적었다.
2025.03.0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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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도 돈 안빌려줘"…불법사금융 피해 '역대 최고'
익명을 원한 대부업체 관계자는 "대부업은 저신용자에 대한 긴급대출이 핵심이지만, 대출 여력이 떨어지다 보니 주로 담보대출만 취급하고 있다"며 "당장 100만원이 급한 사람도 집과 같은 담보가 있어야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행이 평판 관리 등을 이유로 대부업 대출에 소극적이다 보니 대부업체는 여전히 2금융권이나 사모사채 등 고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낮아진 이후 대부업 대출이 급감하고, 불법사금융 시장은 커졌다"며 "은행이나 2금융권이 저신용자 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부업이라도 자금을 공급해야 하는데 불가능한 여건"이라고 말했다.
2025.03.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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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 '얼죽신' 포기?...서울 신축 아파트 매매 비중 줄었다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중 준공 5년 미만 신축 비중은 되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서울에서 당시 기준으로 준공 5년 미만 아파트 매매 비중은 10.3%, 3년 미만은 6.6%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중 5년 미만 신축 평균가는 18억5144만원으로 구축 평균(12억6984만원)보다 6억원가량 비쌌다.
2025.03.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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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반발에도…다이소 이어 편의점까지 '건기식 대전' 참전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건기식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당초 뷰티 시장에서 올리브영·다이소와 경쟁 구도를 이뤄온 편의점이 다이소의 저가 건기식 판매 소식에 빠르게 맞불을 놓은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다이소의 건기식 판매에 대해 약사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일양약품은 출시 5일 만에 초도물량을 끝으로 더는 납품하지 않기로 백기를 든 상태다.
2025.03.0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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