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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깊은 애도와 위로"…제주항공 참사 유족에 1억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제이홉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2025.0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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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뼈 안크는 희귀병 지완이…'故이건희 기적' 덕에 웃었다
기존에는 수술할 때 참고할 한국 어린이 머리뼈 표준 데이터가 없었다. 김병준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은 2022년 국내 두개골조기유합 어린이 코호트(집단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 어린이 표준 두개안면 성장 데이터를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다. 3년의 연구 끝에 김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한국 어린이 머리뼈 표준 데이터를 만들어냈다.
2025.01.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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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스톱 스톱" 관제사 다급한 외침, 美여객기 충돌 막았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2대가 충돌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항공 교통 관제사의 긴급 정지 명령으로 대형 사고를 막았다. 이 상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는데, 이 장면을 포착한 유튜브 채널 ‘에어라인 비디오 라이브’의 영상에는 당시 항공교통관제사가 다급한 목소리로 "정지, 정지, 정지(스톱,스톱,스톱)"라고 외치는 긴박한 음성이 담겼다. FAA는 성명에서 해당 전세기가 활주로 끝 라인을 넘지 않았고 델타 471편이 이륙한 뒤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활주로를 건너 게이트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2025.01.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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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대통령 탄핵 사태 연발...국정 마비"
북한이 "괴뢰 한국은 정치적 기능이 마비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국의 상황을 소개했다. 통신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임박, 연쇄 탄핵을 둘러싼 여야 갈등, 탄핵 찬성 집회 개최, 지지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보낸 편지 내용까지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후 이틀 뒤인 지난 16일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한동안 남한 정치 상황을 언급하지 않다가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2025.01.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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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여객기서 379명 전원 탈출…'하네다의 기적' 생존 룰 있었다
해당 사고 당시 일본항공(JAL) A350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37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모두 비상용 슬라이드를 이용해 신속하게 탈출했는데, 승객들이 짐(기내 수화물)을 들고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행동양식에 따라 하네다 사고 당시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짐을 챙기지 말라고 소리를 쳤고, 승객들도 이 지시에 침착하게 따르면서 빠르게 탈출했다고 한다.
2025.01.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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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농업 비자, 울산은 조선업 비자…지방마다 따로 뽑는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광역 자치단체가 외국에서 온 전문인력에 대한 학력과 경력, 유학생 재정 능력 등 체류 기준을 정하는 광역형 비자 제도가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김태범 충북도 K유학생추진팀장은 "외국인이 D-2 비자를 받으려면 연간 1600만원 이상의 잔고 증명서로 재정 능력을 입증해야 하지만, 과도한 금액 때문에 유학을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며 "대학과 자치단체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면 해당 금액만큼 재정 능력 기준을 완화하는 광역형 비자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2002년 7월 전국 최초로 광역비자 도입을 제안했고 현재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전국 최고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 비자 표준 모델을 만들어 혁신적인 이민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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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필사적 노력"…2000쪽 '항공 매뉴얼' 급히 뜯어낸 흔적
사고 당시 충격으로 기체에서 튕겨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매뉴얼은 사고 직전 급박하게 뜯어낸 듯 찢겨져 있었다. 고승희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기장이) 부기장한테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알아보자, 또 얼마나 대응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며 매뉴얼을 꺼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광일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그걸 다 펼쳐놓고 볼 수 없으니까 자기들 필요한 부분만 급하게 뜯어버리고 이것만 가지고 계산하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1.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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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위해 지자체에 재난구호사업비 즉시 지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위해 정부가 재난구호사업비를 지원하고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 일단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를 지원한다. 경찰, 23시간째 압수수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위원들과 함께 무안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관계부처는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유가족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고, 유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추가적인 정부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2025.01.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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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둔덕 몰랐다, 흙더미인줄" 무안공항 7년 조종사 증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자주 비행하는 비행교관·조종사들은 활주로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설치 콘크리트 둔덕의 존재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A씨는 "체감상 1년에 한 번 정도는 날개 부위 등에 조류 충돌 피해가 발생했다"며 "항상 주파수를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데 무안공항은 최근에는 매일 조류 활동 안내가 나왔고, 관제사도 활주로에 새들이 있으면 연락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새는 소형비행기를 알아서 피해 가는데 독수리나 매 등 큰 새는 겁을 내지 않아 조종사들이 알아서 피한다"며 "사고 항공기의 경우 기체가 크다 보니 조류 충돌에 대처하기 훨씬 힘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5.0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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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놀랄까봐 카톡 1 못 없애”…돌아온 유류품에 또 울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일부 유류품이 사고 닷새 만인 2일 오후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A씨 유족은 "생각보다 내용물이 멀쩡해 놀랐다"며 "휴대전화 속 중·고교생인 조카들이 엄마에게 보낸 카카오톡을 확인하면 (채팅방 옆 1이 사라져) 놀랄까봐 열어보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에 한해 유족에게 돌려드리고 있다"며 "상태가 좋지 않아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는 유류품은 직권으로 확인해 추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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