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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사고 불과 7개월 만에…매번 대책 내놓지만 계속되는 싱크홀
매년 반복되는 도심 싱크홀 사고에 대해 전문가들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사고로, 정부의 안전 관리 대책을 예방가능한 방향으로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근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됐다는 점, 토양이 단단한 암반이 아닌가는 모래가 쌓인 충적층으로 이뤄졌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며 "당시 대대적인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으로 공사 현장에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잠실 석촌호수 지하차도 싱크홀 사고 이후에도 2020년 해운대 인근 도로, 2021년 대구 지하철 공사장, 2024년엔 서울 연희동과 인천 부평구 등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2025.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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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보니 더 참혹…4개 차선 그대로 삼킨 싱크홀 [단독영상]
중앙일보가 입수한 영상에는 토사가 무너져 내린 지름·깊이 각 20m 크기의 거대한 싱크홀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때문에 소방관들은 싱크홀 대신 사고 현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80m 떨어진 공사장 입구를 통해 9호선 터널로 진입해 구조 작업을 펼쳤다. 단수 조치 이후 지하로 진입한 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입고 토사를 퍼내고 밤샘 작업을 통해 배수펌프로 물을 제거했다.
2025.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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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출생아 2만4000명…증가율 11.6%로 역대 최고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3947명이었다. 작년 1월(2만1461명)과 비교하면 2486명(11.6%) 증가했다. 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685명) 이후 10년 만이다.
2025.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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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산불 피해 확산에 헌재 앞 '릴레이 회견' 잠정 중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기각·각하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을 이어오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견을 잠정 중단한다. 박대출 의원은 26일 헌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불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민 우려가 커지고 매우 심각한 단계"라며 "매일 헌재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해오던 기자회견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자 지역구에 내려가서 이재민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 또 진화 활동을 위해서 도울 일이 뭐가 있는지 챙겨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25.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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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9개 크기...'138만명 상수원' 용담댐에 수상태양광 추진 논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 최대 상수원’인 용담댐에 축구장 39개 크기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금강 상류에 있는 용담댐에 20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지방환경청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25일 제417회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전북도가 시·군과 한 차례 논의나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화 없이 (5년 만에) ‘사업 반대’에서 ‘사업 추진’으로 태도를 바꿨다"며 "수상태양광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민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3.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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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왜 꺼" 모친에 흉기 들이댄 10대 세 딸에 美 발칵
미국 10대 소녀들이 와이파이(WiFi)를 꺼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2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에드 곤잘레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은 이 소녀들이 "(어머니를) 살해하려는 계획에 어울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A씨의 딸 3명은 치명적 무기에 의한 가중폭행 혐의로 전원 체포됐고 현재는 해리스 카운티 소년원에 입소한 상태라고 보안관실은 덧붙였다.
2025.03.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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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 연금 등 '노령예산'↑…정부 복지예산 절반 돌파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노령 정책 예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앙정부의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229조1000억원이다. 노령 예산이 복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반면 저출산 기조 속에 정부의 아동·보육 분야 예산은 올해 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9000억원 줄면서 노령 예산과 대조를 보였다.
2025.03.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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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아담 엄마 "오둥이 포기 못해"…반년만에 '완전체' 된 사연
25일 경기도 동두천시 자택에서 만난 국내 첫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의 엄마 사공혜란(30)씨는 "드디어 첫 가족사진을 찍게 됐다"며 기뻐했다. 사공씨·김준영(31)씨 부부는 지난해 9월 20일 다섯 쌍둥이 새힘·새찬·새강·새별·새봄이(남아 3명·여아 2명)를 품에 안았다. 가장 작게 태어난 넷째 새별이가 6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고, 새별이가 퇴원할 무렵 새힘이가 요로감염·패혈증으로 입원했다.
2025.03.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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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尹탄핵심판 선고기일 신속지정 촉구결의안' 법사위 의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신속히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결의안'이 26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결의안은 지난 2월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이 종결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아 대외적 국가신인도 추락 등이 우려된다며 헌재에 선고기일을 신속히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은 15인 이내로 의료 공급자 대표 단체, 수요자 대표 단체 및 관련 학계가 각각 추천하는 전문가를 위촉하되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공급자가 추천하는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하고, 위원장은 학계 추천 위원 중에 호선하도록 규정했다.
2025.03.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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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살해 의혹… 전 경호원 위증 혐의로 법정서 긴급체포
2020년 사망한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살해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그의 전 경호원이 위증 혐의로 법정에서 체포됐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산이시드로 3형사법원은 재판 도중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마라도나의 전 경호원 훌리오 세자르 코리아에 대해 구금 명령을 내렸다. 코리아는 당시 증언에서 마라도나 사망 전 그의 주치의인 레오폴도 루케(신경과 전문의)와 통화한 적이 없으며 루케와 친구 사이도 아니라고 밝혔다.
2025.03.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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