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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합의 희망" 뉴진스 "신뢰 파탄"…전속계약 분쟁 평행선
이에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 측은 시정 회신 공문을 지난해 11월 28일 보냈고, 권리 소멸 사유를 뉴진스 측이 입증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전속계약 조항에 따르면 14일의 유예를 정해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데 그 기간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뉴진스의 해지 통보가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로 하이브의 지시를 받는 경영진이 오면서 피고들이 계약을 맺은 과거의 어도어와 지금의 어도어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다른 법인"이라며 "계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본적 신뢰가 파탄돼 같이 갈 수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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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총장 장녀 특혜 채용 의혹…공수처, 수사3부 배당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심 총장 장녀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국립외교원에 최종 합격했다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혹 제기를 토대로 이들을 고발했다. 한 의원은 국립외교원 연구원 자격 요건에는 해당 분야 석사나 학사 학위 소지자 중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험 등이 있는데 지난해 기간제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심 총장 장녀는 당시 석사 학위 또는 주 업무 관련 전공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사세행은 한 의원 주장을 근거로 외교부 공무원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해야 하는 조 장관이 심 총장 장녀에게 특혜를 줄 목적으로 권한을 남용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2025.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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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찾은 서울경찰청장 직대 "어떤 불법행위도 용납 안 해"
선고 당일에는 100%를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한다. 박 직무대리는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가능한 경찰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리는 "선고 당일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했다.
2025.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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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에 '을호비상' 발령…반탄 측 "끝장 철야농성"
비상행동은 집회 후 안국역 앞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가 4일 오전 참가자들과 함께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를 시청한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진영은 이날 오후 1시쯤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앞에서, 오후 2시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서, 저녁 8시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연다. 탄핵 선고 당일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오전 10시쯤 동화면세점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축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할 예정이다.
2025.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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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개 교육청 "尹선고 생중계, 교실서 봐도 된다"…교사는 난감
3일 각 시·도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광주·경남·부산·서울·세종·전남·전북·울산·인천·충남 등 10개 교육청은 이날 탄핵 선고 생중계를 학교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권고하거나 시청 시 유의 사항을 담은 공문을 초중고에 발송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탄핵 선고는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며 "학교에서 무조건 시청을 해야 하는 건 아니고,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학교 사정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 한 초등 교사는 "교육과정에 없는 탄핵 생중계 내용을 수업에 활용하려면 구성원 합의가 필요한데, 교사 사이에도 논쟁이 분분한 사항"이라며 "교육청이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책임을 현장으로 떠민 느낌"이라고 말했다.
2025.04.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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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한 30대男 알고보니…몇달전엔 친형도 죽였다, 왜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에서 아버지를 살해해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자기 친형까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해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이미 다른 경찰서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를 이어간 경찰은 A씨가 약물을 이용해 형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4.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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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상호관세, 세계무역질서 폭파…되레 중국 반사이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미국의 국제적 위상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미 언론에서도 나오고 있다. 또 미국을 제외한 무역협정 체결이나 보복 관세 대응은 미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각국과 기업이 관세 면제를 위해 로비에 나설 경우 정경유착 위험도 커질 것이라고 WSJ는 전망했다. WSJ는 아울러 미국의 '소프트파워' 손실이 동맹 및 무역 파트너의 신뢰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미국의 구매력과 군사력보다 더 큰 손실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5.04.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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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베트남에 46% 관세폭탄…현지공장 둔 韓기업 비상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는 캄보디아 49%, 라오스 48%, 베트남 46%, 미얀마 44%, 방글라데시 37%,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등이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닌텐도 기기 생산 공장을 중국에서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옮긴 상태인데 이번 관세 여파로 닌텐도 게임기기 값이 급등할 수 있다"고 짚었다. 강병구 인하대 교수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는 미국 내 생산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 정책과 함께 미국 내 제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면서 "그러나 의도대로 되지 않고 관세 전쟁만 일어날 경우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2025.04.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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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보복” 영국·캐나다 “안도”…트럼프 관세에 희비 갈린 세계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철강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보복 조치 패키지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 우리 이익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EU는 미국과의 철강 관세 협상이 무산되면 오는 13일쯤부터 총 260억 유로(약 42조원) 상당의 미국산 상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이에 더한 추가 보복 조치를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상호 관세를 "잘못된 조치"라고 비판하면서도 "미국과의 합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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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기각시 유혈 사태 방조”vs 野 “학폭 피해자에 승복 요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여야가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 대통령을 겨냥해 "승복 선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시민 네 분이 물리적 충돌에 의해 돌아가셨다"며 "유혈 사태를 방지 위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승복 선언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MBC 라디오에서 "승복 선언은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만 하면 된다"면서도 "윤 대통령은 절대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4.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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