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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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구설수’ 모리뉴, 상대팀 감독 코 꼬집어 논란…경기는 ‘패’ 모리뉴 감독은 2일(현지시간) 갈라타사라이와의 홈 경기 뒤 센터서클에서 갈라타사라이의 오칸 부룩 감독의 뒤에서 그의 코를 꼬집는 듯한 ‘돌발 행동’을 했다. 갈라타사라이 구단은 영국 BBC를 통해 "부룩 감독과 모리뉴 감독이 심판들에게 인사를 했다"며 "이후 모리뉴 감독이 먼저 언어적으로 부룩 감독을 공격하더니 물리적 공격까지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부룩 감독은 "모리뉴 감독과는 이런 일이 벌어지게 할 만한 아무런 일도 없었다"면서 "내 코는 살짝 긁힌 정도이지만 모리뉴 감독의 행동이 멋지거나 품위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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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성희롱’ 파면 해경,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스토킹은 무혐의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다. 그러나 경찰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중 일부는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혐의는 검찰에 송치했고, 일부는 불송치 결정을 했다"며 "불송치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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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온 것 같아요"…지압 마사지 받다 숨진 60대男 마사지업소에서 지압 마사지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심장마비가 온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60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상태가 악화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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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정보 캐낸 중국인 체포…포섭된 현역병도 수사 우리 군의 기밀을 캐내려고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한 중국인 조직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들어가 있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잠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1대1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면서 포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첩사는 공개 채팅방에 수상한 인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위장 수사를 통해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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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공무원들 이렇게 잘렸다…"오겜 같아, 모욕적" 美발칵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량 해고 칼바람으로 직장을 잃은 미 보건복지부의 한 공무원이 하루아침에 해고를 통보받은 상황이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같았다고 비유했다. WTOP는 만우절에 벌어진 이 상황이 "농담이 아니었다"며 "그들의 배지가 작동하지 않으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인력 감축 작업에 따라 일자리를 잃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2시간 동안 줄 서 있다가 출입증을 갖다 대자 빨간불을 보게 됐다는 한 직원은 인터뷰에서 "그것은 마치 ‘오징어 게임’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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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재판관, 尹선고 직전까지 결정문 다듬는다 헌법재판실무제요에는 "재판관이 평결 후에 의견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결정이 선고되거나 고지되기 전까지 평의의 속개를 요청할 수 있다"고 쓰여 있다. ‘평결’이 단 한 번만 이뤄져야 하는 최종적 절차가 아닌 만큼, 결정문 문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변경하거나 보충의견·별개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정문 작성 절차는 길게는 선고 당일 오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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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기사가 도로 달린다…전국 개인택시 절반이 '65세 이상' ‘78.2%.’ 지난 2023년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개인택시 기사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서울 시내 법인택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60세 이상 비율이 66.5%까지 치솟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수자현황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 개인택시 기사(16만 4334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12만 4475명으로 75.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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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시간 만에 '기적의 생환'…中∙日 구조대도 달려왔다 [미얀마 강진 현장 가다④] 이들은 기자에게 긴장된 표정으로 "(지진 피해가 심한) 만달레이에 가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군사정부는 "36편의 구호기를 통해 1143명의 구조대, 12개국에서 1900t이 넘는 구호물자가 미얀마에 도착했다"며 "수색과 구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난 1일 발표했다. 2일엔 수도 네피도의 한 호텔 붕괴 현장에서 미얀마·튀르키예 합동 구조대가 26세의 호텔 직원 한 명을 지진이 발생한지 108시간 만에 구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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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39억 '하늘의 암살자'가 당했다…후티 "우리가 격추" 주장 예멘의 친이란 무장 세력인 후티반군이 미국의 첨단 드론(무인기)인 MQ-9 리퍼(Reaper, 저승사자)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후티반군은 대당 가격이 3000만 달러(약 439억원)에 달하는 리퍼를 "예멘 현지에서 제작한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하늘의 암살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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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쳐진 헌재 303호…재판관들 오늘밤 늦게까지 결정문 고친다 재판관들은 오후 늦게까지 결정문에 들어갈 구체적 문구를 다듬고 별개·보충의견 등의 기재 여부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담당하는 태스크포스(TF) 소속 헌법연구관들에게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결정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