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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0㎞ 강풍에 “미사일 불길 위험”…내일도 거센 바람 분다
24일 시속 70㎞에 이르는 강풍이 다시 불면서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다시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지난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은 이날 정오에 진화율이 70%까지 올라갔다가 강한 바람과 돌풍으로 인해 산 정상의 불씨들이 재발화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03.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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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또 불출석하자 法, 과태료 300만원
법원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재판에 증인으로 또다시 불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24일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그대로 무산됐다. 재판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4차례 공판을 열고 이 대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예고한 데 이어, 반대 신문 일정까지 고려해 다음달 7‧14일에도 이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2025.03.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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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앤트그룹 "中 반도체로 AI 훈련"… 비용도 저렴
중국의 세계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이 미국 엔비디아 대신 중국산 반도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앤트그룹이 자체 개발한 기술은 고가의 엔비디아 칩을 사용할 때보다 AI 모델 훈련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윈이 설립한 알리바바그룹의 계열사인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와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이 만든 반도체를 활용해 '전문가 혼합(MoE·Mixture of Experts)' 방식으로 AI 모델을 훈련시켰다.
2025.03.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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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초월한 작전…軍, 서해 작은 섬에서 남아공 조종사 유해 발굴 나선다
군 당국이 인구 100여명의 서해 작은 섬 고파도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실종된 유엔군 조종사의 유해 발굴 작전에 돌입한다. 24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에 따르면 국유단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유엔군 조종사에 대한 유해 발굴 작전을 전개한다. 지난해 5월 충청남도 일대의 유해 소재 조사 과정에서 한 80대 주민이 "과거 고파도에서 살았는데, 어렸을 때 비행기가 추락했다고 들었다"고 증언한 것이다.
2025.03.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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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가 난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이번 대형 산불로 3개 지역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산불로 피해를 본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2025.03.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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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산불로 곳곳 대기질 '나쁨'…황사, 서해안 도달
오후 2시 기준 서울·경기·인천·세종의 초미세먼지(PM-2.5)는 나쁨(36~75㎍/㎥) 상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현재 황사가 서해와 중국 산둥반도 남쪽으로 퍼져 있는데, 아직까지 기류가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대기 하층에서 관측되지는 않고 있다"며 "대기 흐름에 따라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범 센터장은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대기 상층 공기가 깨끗해 그 영향으로 오전까지 나빴던 대기질이 대부분 좋아졌다"면서도 "서해안 쪽의 미세먼지가 2차로 유입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3.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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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한·미 동맹, 의존형에서 자립형으로 전환해야
이런 복합위기 상황을 놓고, 지난 19일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산하 한반도포럼은 ‘트럼프 행정부 2.0 시대 한·미 동맹과 북·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집중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산업 혁신과 경제적 자강이 살길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원장=트럼프 1기 관세 정책과 달리 2기 관세는 캐나다·멕시코 사례에서 보듯 경제 외 문제를 끌어오고 있다. 트럼프 시대에 미국의 동맹 전략이 독자 전략으로 변화하는 마당에 한·미 동맹을 튼튼히 유지하며 핵 문제에서는 한국이 자율성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2025.03.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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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휴대폰 개통 때 '신분증 사진 진위'도 확인…금융사기 예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원확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분증 사진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개통 시, 신분증 사진과 문자 정보를 동시에 확인해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통신서비스를 범죄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대포폰 등 범죄 수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식 검증을 도입하는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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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연임…“尹 탄핵심판 승복 위해 국민통합 앞장설 것”
대한민국 헌정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그랜드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정대철 현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해 12월 계엄사태 이후 나라가 전례 없는 극단적 국론분열 상태로 빠져들었다"며 "헌정회를 중심으로 헌법 개정 운동을 계속해 추진하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국민이 모두 승복하도록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서울 중구에서 9·10·13·14·16대 의원을 역임한 5선 의원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대표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을 지냈다.
2025.03.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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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막당사 첫날 이언주 "의원 총사퇴하고 총선 다시 치르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길어지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 ‘천막당사’라고 이름 붙인 천막을 치고 그 아래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헌재가 계속해서 (선고를) 지연하고, 혹여 그중의 일부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직접 국민에게 마지막 의사를 물을 수밖에 없다"며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 모두 총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2심을 앞두고 (민주당이) 철 지난 광화문 천막당사를 만들었다"며 "정작 많은 국민은 이재명이야말로 대한민국 정치 국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5.03.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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