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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이재규 감독 "'오겜' 황동혁 감독에 부담돼 죽겠다고 했다"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이재규 감독이 앞서 글로벌 히트를 친 ‘오징어게임’과의 비교에 부담을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이 9월 처음 공개됐을 때 전 세계적 호평을 받고, 폭발적 반응을 얻을 때 신기하고 놀라고 기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OTT 콘텐트의 흥행 기록을 집계하는 미국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넷플릭스 TV쇼 부문 흥행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2.0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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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영화 '특송' NFT 거래가 20배 뛰었다…영화계도 '민팅'
NEW 관계자는 "영화 홍보‧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NEW가 NFT 최초 판매 수익 확보에 더해 이후 구매자들이 NFT를 거래할 때마다 발생하는 로열티의 일정부분을 영구히 취득한다"면서 "‘특송’을 통해 확인한 디지털 자산의 수익 가능성을 토대로 신작을 포함해 기존 라이브러리를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가 업계 최초로 가상 공간 소재 SF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의 주요 캐릭터 등을 3D 디지털 공간에 구현한 NFT 굿즈(기념품)를 출시한 데 이어 영화 NFT 굿즈가 잇따른다. ‘특송’ NFT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 최초 제너러티브 웹툰 NFT를 발행하기도 한 트레져스클럽 관계자는 "저희 첫 영화 NFT ‘특송’에 이어 두 번째 영화도 상의 중"이라면서 "이런 대중적 IP(지적재산)를 통해 기존 블록체인 팬덤과 일반 대중 팬덤의 만남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장시켜나가려 한다"고 했다.
2022.0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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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잼미 숨지자 사과 영상 올린 유튜버…누가 진짜 그녀를 죽였나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하던 BJ잼미(27·본명 조장미)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 그를 ‘남혐’으로 비난했던 유튜버와 악플러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이틀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청원 제목에 20대 남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특정 커뮤니티와 온라인 커뮤니티 각각 1곳의 이름을 명시했다. 청원인은 "유튜버이자 방송 스트리머 잼미가 유튜버 A씨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그러나 과거 잼미에게 악플을 달았던 안티 페미니즘 성향 남초사이트가 죽음의 책임을 다른 곳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2.02.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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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m 늘렸는데, 엄청나요"…배추보이 이상호 이번엔 金 건다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파크 P&X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알파인 평행대회전을 앞두고 금메달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베이징올림픽 현장으로 출국하기 직전 국내 훈련지(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만난 스노보드 알파인 평행대회전 국가대표 이상호의 목소리는 똑 부러졌다. AP통신은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1일 한국 선수단을 소개하며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이외에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는 이상호가 유일하다"고 보도했다.
2022.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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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 금 따면 스노보드대표팀 6억원 받는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겨울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면 정부와 종목단체,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포상금을 받는다. 아울러 연금 점수 90점을 확보해 월 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원의 연금 혜택을 받는다. 은메달은 포상금 3500만원(연금 점수 70점·월 75만원 또는 일시금 5600만원), 동메달은 2500만원(연금 점수 40점·월 52만5000원 또는 일시금 3920만원)이다.
2022.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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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혼성계주는 잊어라, 최민정·황대헌 명예회복 나선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메달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에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혼성계주에 앞서 열린 여자 500m(최민정), 남자 1000m(황대헌·이준서·박장혁)에서는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다.
2022.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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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00m 사상 첫 금 도전 최민정, 오늘 밤 새 역사 쓴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24)이 혼성 계주 아픔을 잊고, 개인전 첫 메달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메달이 걸린 2000m 혼성 계주에서 고배를 마셨다. 여자 500m는 동메달이 최고 성적(전이경, 박승희)일 정도로 한국 선수들에겐 힘든 종목이다.
2022.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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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 중국 피겨스케이터 주이, 부담감에 프리도 최하위 그쳐
미국 태생 중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주이(20)가 끝내 비판 여론에 따른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 주이는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2.79점, 예술점수(PCS) 50.62점, 감점 2점으로 합계 91.41점을 받았다. 중국 누리꾼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주이가 중국 선수 대신 단체전에 출전한 것에 분노했다.
2022.0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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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왕’ 시프린, 대회전 올림픽 2연패 무산…1차시기 완주 실패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설상(雪上) 종목 간판스타로 주목 받는 알파인 스키선수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여자 대회전 올림픽 2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시프린은 7일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1차시기에서 레이스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채 경기를 중단했다. 다만 9일 열리는 회전을 비롯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 남아 있어 2014년 소치(회전 금메달), 2018년 평창(대회전 금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2022.0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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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PGA투어 역겹게 탐욕적" 美언론"미켈슨 역겨워"
골프 스타 필 미켈슨(52)은 지난 3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사우디 인터내셔널 대회장에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PGA 투어는 역겹도록 탐욕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켈슨은 "(PGA 투어와 경쟁자인) 사우디 리그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미디어 권리(중계권 등)를 선수들에게 되돌려주면 된다. PGA 투어는 회원들의 이익단체로, 방송 인증료는 미켈슨을 비롯한 회원들을 위해 쓰인다고 챔블리는 반박했다.
2022.0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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