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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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배우 만난 이정재·정우성…알리바바 찾아갔다, 무슨 일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최근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찾아 관계자 등과 만났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 설립자인 만큼 한중 간 합작 영화 제작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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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박지수 中서 급여 미지급→서정원의 청두도 임금 체불 서정원(55) 감독이 이끄는 중국프로축구 청두 룽청은 2일 제남(지난) 올림픽시티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 수퍼리그(CSL) 4라운드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을 3-0으로 완파했다. 청두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이뤄냈는데,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올라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1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앞서 지난달 31일 중국 소후닷컴은 "우한 싼전의 한국 수비수 박지수가 지난달 28일 저장과의 수퍼리그 경기에 결장했는데, 부상이 아닌 일부 임금 체불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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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R 단독선두 질주…황유민은 4타차 2위 김민솔은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고 8언더파 단독선두를 달렸다. 절치부심의 마음가짐으로 출전한 김민솔은 2번 홀(파4)부터 8번 홀(파3)까지 7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파5 9번 홀 버디 퍼트를 놓쳐 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8홀)을 놓쳤지만, 곧바로 10번(파4), 11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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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손흥민 슬라이딩슛...토트넘, 첼시에 0-1 패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44분 득점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후반 24분 토트넘 파페 사르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앞서 사르가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파울을 범한 것으로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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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못하는 걸 한다…17세 최가온 올림픽 金 비밀무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최가온(17·세화여고)에게 '공중에서 연기하는 느낌'을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클로이 김은 지난달 세계선수권(최가온 12위)에서 또 정상에 올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는 강풍 탓에 기술 훈련 중 12번이나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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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김지훈·QWER, 4월 1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4월 1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서호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달 23일 데뷔 첫 솔로 싱글 'Hatchling' 발매한 원어스(ONEUS)의 서호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서호는 팬 투표 5만 2509표와 스트리밍 0%로 총 53.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김지훈은 팬 투표 27만 3090표로 총 43.1%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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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이젠 분열∙갈등 넘어 통합∙치유의 길로 나아가야"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이 엄중한 결정 앞에 국민 모두가 성숙한 자세로 법의 판단을 존중할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며 "정치적 입장은 다를 수 있다.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짚었다. 민족종교인 천도교는 "헌법과 법 절차에 따라 심판이 이루어진 만큼, 국민 모두가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탄핵 심판 과정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견고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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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尹 파면에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한 잔 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해온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한 잔 하겠다"며 환호했다.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승환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찬성 집회에서 공연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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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급식소'에 BTS 진 왔다…산불 피해 지역서 배식 봉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길안중학교는 진과 친분이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무료 급식소를 차린 곳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길안중학교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매끼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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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이닝 연속 무실점' 네일, 에이스의 품격…KIA, 삼성에 3-1승 KIA는 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2025 KBO리그 홈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에이스 네일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네일은 지난해 8월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이어온 연속 무실점 투구를 34이닝까지 늘렸다. 네일이 삼성 타선을 줄줄이 돌려세우는 동안 타선에선 6번 타자로 나선 변우혁이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