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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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MVP LG 박동원 "임찬규가 받았다면 좋았을텐데"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3)이 생애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박동원이 기자단 투표 29표 중 16표(55.2%), 팬 투표 43만1790표 중 17만8638표(41.4%)를 획득해 총점 48.27점으로 5월 월간 MVP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5월 맹타를 휘두른 박동원은 홈런 1위(14개), 타점 1위(42개)를 달리며 포수 홈런왕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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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NBA 파이널 첫 30-20-10...덴버 2승1패 리드 덴버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파이널(7전4승제) 원정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9-94로 꺾었다. 더불어 요키치는 파이널 사상 처음으로 30점-20리바운드-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파이널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30점 이상을 포함한 동반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것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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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이스하키, 이탈리아 꺾고 5위로 A풀 잔류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5위에 올랐다.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부터 지난 5일까지 치러진 캐나다 무스 조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에서 5위에 올랐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동메달,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4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현재 세계랭킹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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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딜런 파일 방출… 올시즌 네 번째로 짐싼 외국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결국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27·미국)을 방출했다. 결국 두산은 파일의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교체를 결정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가 2와 3분의 2이닝만 던지고 시즌 첫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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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700억 사우디 제안 뿌리친 메시, 미국 마이애미서 뛴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메시가 MLS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 구단은 같은 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한 신문 기사와 "메시가 MLS에서 뛸 가능성은 없다"고 적은 팬들의 인터넷 댓글 여러 개를 차례로 편집한 3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 메시가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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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창립 50주년…14·15일 국제학술대회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AASSREC)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아시아 사회과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4·15일 이틀간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은 "아시아 국가에서 사회과학은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깊이 간여했으며 경제 및 사회발전에 심대한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도 아시아의 사회과학자들이 지역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연구하여 현실 경제, 사회 그리고 정치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50주년을 맞는 아시아사회과학협의회 학술대회를 통해 14개 아시아 국책연구기관들 사이의 교류가 활성화하고 한국과 아시아 사회과학 학계 연구의 지평이 확대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추적 역할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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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IV 합병 후 어떻게 되나 매킬로이는 "아직도 LIV를 증오한다"면서 "합병은 PGA 투어와 LIV가 아니라 PGA 투어와 PIF(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기금)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LIV 골퍼들 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로 돌아갈수 있나 모나한은 선수들에게 보낸 편지에 "PGA 투어나 DP 월드 투어 멤버십을 다시 신청하고자 하는 LIV 선수들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썼다. 골프 양심은 어떻게 되나 모나한 커미셔너는 과거 "사우디 돈을 받고 LIV에서 뛰는 선수는 양심을 판 사람들"이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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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희생양" PGA 투어 지키던 매킬로이, LIV 합병 소식에 헛웃음 매킬로이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개막 기자회견에서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합병 소식을 듣고 놀랐다. PGA 투어 지미 던 이사로부터 합병 소식을 들었다는 매킬로이는 "PGA 투어를 떠난 사람들은 우리에게 큰 손해를 끼쳤다. 이처럼 PGA 투어 선수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는 모너핸 커미셔너는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 이적 제안을 거절한 선수들에겐 적절한 보상을 할 것이다" 선수들이 보여준 충성심은 보상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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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장 맥 끊겼다…'소멸 위기' 무형문화재, 긴급 보호대상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없어 종목 소멸 위기에 처한 '나주의 샛골나이', '바디장' 등이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나주의 샛골나이, 바디장, 백동연죽장, 악기장(편종·편경)을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현행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문화재청장은 전승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종목 등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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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사이먼 페그 등 ‘미션 임파서블7’ 팀 29일 내한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9일 톰 크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앳웰, 바네사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한국 홍보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처음 방문한 후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까지 총 4회 한국을 방문했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앳웰, 바네사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6인 내한을 확정 지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은 오는 29일 프레스 컨퍼런스 및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