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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추신수, 내년 시즌 프런트로 SSG와 동행한다
SSG 구단 관계자는 26일 "추신수가 내년 시즌 구단 프런트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2021년 KBO리그 SSG와 계약해 4시즌을 KBO리그에서 보낸 뒤 지난 10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KBO리그 4시즌 통산 기록은 타율 0.263, 안타 396개, 홈런 54개, 205타점, 도루 51개다.
2024.12.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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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롤러코스터, 새해는 높은 곳 오르겠다"...날아오를 준비 마친 황선홍
그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2024년을 시작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 U-23 대표팀을 맡아 8강전에서 탈락했다. 카리스마와 전술만으로는 한계를 느낄 즈음 U-23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2024.12.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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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기흥 단일화’ 깨진 체육회장 선거, 다자구도 수혜자는
현 회장인 이기흥 후보가 기호 1번을 받았고 김용주 후보 2번, 유승민 후보 3번, 강태선 후보 4번, 오주영 후보 5번, 강신욱 후보가 6번을 달고 19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것에 대해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내 나이가 화두가 됐다"면서 "그걸 보면서 ‘나이에 대한 편견이 아직 있나’라는 물음표가 생겼고, 더 이상 단일화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한 체육계 인사는 "현재로선 이기흥 후보의 3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이지만, 이 후보는 채용비리, 업무방해, 횡령, 배임, 금품수수 등 여러 건의 비위 혐의로 인한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서 "추후 재선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야권 후보들이 단일화보다는 각자도생 쪽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체육인들 사이에 꽤 퍼져 있었다"고 말했다.
2024.12.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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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2025년 두산 내야의 중심축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30)는 내년 시즌 연봉 3억7000만원을 받는다. 강승호는 2025년 두산 내야의 중심축이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내년 시즌 우리 팀 내야에서 주전으로 확정한 선수는 강승호 한 명뿐"이라고 했다.
2024.1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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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3파전 경선’ 축구협회장 선거, 핵심 변수는 공약과 토론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된 지난 2012년 이후 나머지 두 번의 선거에선 단독 입후보로 마무리한 바 있어 축구협회장 선거가 여러 후보의 경선 형태로 치러지는 건 12년 만이다. 프로축구 K리그 수도권 구단 사령탑을 역임한 A씨는 "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랜만에 경선 형태로 치러지면서 후보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축구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K리그 관계자들도 어느 후보자의 공약이 어떤 혜택으로 돌아올지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다. 정몽규 후보가 부실 운영 논란을 촉발시킨 축구협회 행정 관련 부정적 항목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 건 상대 후보들이 관련 이슈를 활용해 공격하는 상황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2024.1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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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굿바이… 프로야구 KIA, MLB 88홈런 타자 위즈덤 영입
우타자 위즈덤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 통산 88홈런을 기록한 슬러거다. 2022년 KIA에 입단한 소크라테스는 통산 40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63홈런 270타점을 기록했다.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체제는 유지되고, 홍세완 타격 코치가 유임된 가운데 조승범 전력분석 코치가 타격 파트에 합류했다.
2024.1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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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윤이나 출사표 “LPGA 투어 신인왕과 세계랭킹 1위 향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을 차지한 윤이나(21)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윤이나는 이날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PGA 투어 신인왕을 목표로 잡겠다. 골프를 하는 동안 울고 웃으면서 나는 더 단단해졌다"면서 "LPGA 투어 진출을 결정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역시 팬들이었다.
2024.1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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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행사 배제됐던 최승현, 공개 앞두고 홍보 가세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홍보에 가세했다. 넷플릭스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5시 자사의 역대 최고 인기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 후속작 '오징어 게임2'를 공개한다. '오징어 게임2'에 대한 마케팅 예산을 대폭 늘린 넷플릭스는 공개를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등 세계 곳곳에서 홍보 행사를 벌였다.
2024.1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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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크리스마스 선물 온다"...'오징어게임2' 디데이, 전세계 관심
뉴욕타임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마법’을 재현하길 바란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치명적이고 디스토피아적인 이 한국 드라마는 2021년 9월 첫 공개된 후, 놀랍게도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넷플릭스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 벨라 바자리아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2’ 쇼케이스에서 "시즌1은 한국의 타이틀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10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11개국 유명 관광지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마케팅 중엔 시즌2 사전 시사회 티켓을 건 4.56km 달리기 대회(미국 로스앤젤레스),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456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초록색 트레이닝복 혹은 상금을 건 달고나 뽑기(호주 맥도널드) 등이 있다.
2024.12.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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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4년 연속 '해피 크리스마스'...'S-더비'서 삼성 제압
프로농구 서울 SK가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서울 삼성을 4년 연속으로 꺾었다. 이로써 SK는 4년 연속으로 '해피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크리스마스 S-더비는 잠실의 학생체육관을 홈으로 쓰는 SK와 실내체육관이 안방인 삼성 간 맞대결이다.
2024.12.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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