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MLB 개막전서 2볼넷에 동점 득점…9회 역전극 발판 놨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올해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두 차례 출루하고 동점 득점을 올리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루를 밟은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려 1·3루 기회를 연결했고, 2사 후엔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결국 3-3 동점이 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2025.03.28 21:27
0
-
뉴진스·밤비, 3월 4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뉴진스는 팬 투표 3만 7910표와 스트리밍 8%로 총 39.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정동원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밤비는 팬 투표 23만 5356표로 총 39.6%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025.03.28 13:32
2
-
신바람 LG, 첫 선발 송승기도 쾌투…5연승+5연속 매진 질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해당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2연전에 이어 한화와의 주중 3연전까지 싹쓸이한 LG는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2021년 입단 이후 이날 처음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송승기는 타선이 침묵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 했지만, 한화 선발 문동주에 밀리지 않는 묵직한 투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5.03.28 10:39
0
-
유인촌 재산 177억 신고…한예종 총장은 56억 늘어 221억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배우자 비상장주식 평가액이 크게 늘며 221억원이 넘는 재산을 기재했다. 문체부 및 소속기관 재산 신고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다. 김 총장 재산 신고액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30억5000만원 증가했는데, 역시 배우자 비상장증식 평가액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2025.03.28 09:51
8
-
파리올림픽의 눈물 그 후…다시 일어선 황선우, 세계선수권 4회 연속 출전 확정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는 지난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2022년 은메달, 2023년 동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섰다. 그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025.03.28 07:14
3
-
허미미, 와세다대 졸업..."지금부턴 세계선수권 2연패에 '올인'"
그러면서도 지난해 세계유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금메달(여자 57㎏급)을 목에 걸었다.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여자 57㎏급)과 동메달(혼성 단체)을 따내며 유도를 넘어 한국 스포츠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여자 57㎏급 세계랭킹 2위인 허미미가 세계를 제패할 경우 생애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다.
2025.03.28 07:14
1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위기는 변화의 기회, 재도약 이끌 것”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가는 체육회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면서 "이 순간이 긴 여정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이자, 우리 체육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어떤 대회든 우리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온전히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킬 시스템, 각 종목 단체의 자립 구조, 지역체육회의 성장 기반 등을 갖출 수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 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가 국내 유치 후보 지위를 획득한 2036년 하계올림픽과 관련해서도 "전북 유치를 반드시 성사 시켜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로 치를 수 있게 도전하겠다"면서 "우리는 함께 움직일 때 더 멀리, 더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다.
2025.03.28 06:23
1
-
유승민 체육회장 “정몽규 KFA 회장 인준 여부 고심 중”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논란 속에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의 인준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축구협회장 취임 승인과 관련해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축구인들의 선거를 통해 절차적 문제점 없이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 대한 인준을 거부하는 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혹여 인준을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납득할 만한 미래지향적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육회가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8 06:23
2
-
유승민 체육회장 체제 출범…새 공정위원장은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
대한체육회가 유승민 신임 회장 체제로 첫 이사회를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유승민 회장은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체육계의 수많은 현안을 차근차근 처리해나갈 것"이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힘과 목소리를 모으길 기대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선수로 참가한 유승민 회장의 남자 단식 금메달 획득 과정을 코치로 함께 한 인연이 있다.
2025.03.28 06:23
0
-
'미성년자 성범죄' KBO 무기 실격된 서준원, 독립야구단 입단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무기 실격 처분받은 전 롯데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독립야구단에 입단했다. 27일 야구계에 따르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용인 드래곤즈는 최근 리그에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 내 선수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서준원의 선수 등록을 놓고 구단은 리그로부터 '선수로 등록할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리그의 다른 구단들로부터 동의를 받지 않아 그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25.03.28 01:43
0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