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남편 정체는 '과학쿠키'…카이스트 출신 44만 유튜버
결혼 소식을 전한 가수 윤하(고윤하·37)의 남편이 유명 유튜버 과학쿠키(이효종·36)라는 보도가 나왔다. 평소 우주와 과학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윤하는 과학쿠키와 '과학'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인연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쿠키는 윤하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 축하 댓글을 남기는 이들에게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며 화답하기도 했다.
2025.03.31 16:54
0
-
바흐의 ‘자장가’ 도발적 재해석…임윤찬의 비상엔 한계가 없다
지난 30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임윤찬이 들려준 골드베르크 변주곡(BWV 988)은 2004년생인 그가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는지 ‘한계’를 걷어버린 무대였다. 현장에서 만난 김주영 피아니스트는 "애초에 피아노가 없을 때 만들어진 곡이니까 페달링을 많이 한다, 작게 한다 이런 정의가 없다"면서도 "임윤찬은 악보의 규칙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피아노의 가능성을 끝까지 실험하는 창의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음악가인 임윤찬은 앞서 지난 28일 개막 공연에선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파비앵 가벨)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25.03.31 16:28
1
-
이정후, 시즌 첫 멀티 히트로 3할 진입+위닝시리즈
메이저리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타율 3할을 신고했다. 시즌 첫 멀티히트와 함께 시즌 타율을 0.300(10타수 3안타)로 끌어올렸다. 1-0으로 앞선 2사 2루 찬스에서 신시내티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3구째 커터를 밀어쳐 좌익수쪽 깊숙한 지점으로 뻗어나간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2025.03.31 15:23
0
-
김효주, LPGA 투어 7승 고지 점령…포드 챔피언십 제패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 고지를 밟았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61야드)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릴리아 부와 함께 22언더파 266타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를 기록한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03.31 15:12
0
-
이민우 “누나는 로봇, 티샷 18번 하면 페어웨이 19번 적중할 것”
최종라운드 4타 차 선두로 시작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주시했다. 시즌 말에 최종 톱 30에 들어가는 것과 우승이 목표였는데 우승해서 기쁘다. 4타 차로 앞서고 있어도 안전하지 않고, PGA 투어 우승은 정말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2025.03.31 14:48
0
-
드라이버 아닌 퍼터로, 장타자 이민우 랭킹 1위 셰플러 꺾고 우승
호주교포 이민우(26)가 31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했다. DP월드투어 3승을 거둔 이민우는 PGA 투어에서 56경기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그러나 PGA 투어 기록에 의하면 이민우가 제일 잘 치는 건 드라이버가 아니다.
2025.03.31 14:48
1
-
신태용 감독, 산불 피해 영덕에 5000만원 기부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 감독은 지난 30일 경북 영덕군청을 방문해 5000만원을 기탁하고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위로에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신 감독은 3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고향 영덕 지역에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친지 중에도 이번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있다.
2025.03.31 14:27
2
-
"그냥 조 국수님이던데요"…'장미' 문 이병헌에 신진서도 놀랐다
이병헌 vs 조훈현 영화에서 이병헌은 조훈현을 빼닮았다. 대국장에서 흡연이 허락되던 시절, 조훈현 대국이 잡히면 한국기원은 ‘장미’를 미리 사다 놨었다. 유아인 vs 이창호 영화에서 묘사한 청소년 이창호가 어린이 이창호(김강훈)보다 실제 이창호와 훨씬 비슷하다.
2025.03.31 13:43
1
-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통산 최다 8번째 수상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은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부터 매년 수여된 가운데 손흥민은 통산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8번째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지소연도 여자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2025.03.31 12:09
0
-
'특급 조커' 오현규, 20분 뛰고 11·12호골...헹크 선두 질주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3·헹크)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시즌 12호 골 고지를 밟았다. 토르스텐 핑크(57·독일) 감독이 이끄는 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플레이오프 1(1~6위) 1라운드 홈경기에서 헨트를 4-0으로 완파했다. 20분을 뛰며 두 골을 추가한 그는 시즌 12호 골(정규리그 9골·벨기에컵 3골) 고지에 올랐다.
2025.03.31 12:00
2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