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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11골, '미친 득점력' 무고사 "누가 인천이 약하다 했나"
2위권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이상 승점 22)와는 불과 승점 1차다. 일부에선 인천을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 올 시즌 인천은 전북·울산 못지 않은 강팀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제주)가 38라운드를 통해 22골을 넣었는데, 무고사는 불과 13경기 만에 주민규 기록의 절반을 달성했다.
2022.05.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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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확진 다시 10만명...백악관 6주만에 브리핑 재개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17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73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2만2642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최근 7일 평균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는 318명으로 2주 전보다 7% 감소했다.
2022.05.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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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강용석 찬조연설 중 눈물 "내 억울함 풀 기회 줬다"
정씨는 이날 오후 3시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 입구에서 열린 강 후보 출정식에 모습을 드러내고 "지난 6년 동안 근거 없는 헛소문에 시달리며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제게 유튜브 방송 출연 등으로 억울함을 밝힐 기회를 주며 손을 내민 게 강 후보"라며 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강 후보의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강 후보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그의 이름 등을 연호했다. 강 후보는 "수원시민들은 그동안 ‘수원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 때문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며 "수원 군 공항을 민가 피해가 없는 화성 화옹지구의 간척지로 옮기고, 기존 군 공항 부지를 매입해 이곳에 다양한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5.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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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성 비위 의혹' 서울청서 수사…고소장엔 "강제추행"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56) 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7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박 의원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고소인과 박 의원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소환 조사 일정은 밝힐 수 없고, 피해자가 2차 가해를 상당히 우려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 또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22.05.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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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반환 미군기지, 저감 조치 후 9월 개방 예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반환 예정된 용산 미군기지의 유류·중금속 오염 문제와 관련해 "저감 조치를 한 후에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정식 개방은 9월로 예정하고 있다"며 "오염도 등을 고려해 개방계획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염된 땅 위에 흙을 덮는 것으로 저감 조치를 끝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원 장관은 "아니다.
2022.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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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사고로 동승자 숨져…20대女 운전자 구속 송치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조수석 탑승자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을숙도대교 입구에서 명지 방면으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C씨는 사고 직후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으로 차량 밖으로 탈출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2.05.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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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모범생 독일도 더 고치자는데, 한국은 시작도 안 해
'슈뢰더 개혁'이라는 모범적인 연금 개혁을 완수한 독일마저도 노인 인구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어 추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슈판 교수는 "인구 환경이 급변하면서 연금 정책은 적정 노후소득 보장과 재정적 지속가능성이라는 상충하는 목표를 동시에 다뤄야 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반면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저출산, 기대여명의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15년간 경제활동인구의 노인 부양 부담이 상당히 증가한다"며 "법정연금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면 추가적 개혁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2022.05.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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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산업부 산하기관 6곳 압수수색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산업부 산하기관 6곳과 한양대 공대 교수인 백운규 전 장관의 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자부 인사권 남용사건과 관련해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등 산자부 산하기관 6곳과 한양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9년 1월 한국전력 자회사 4곳의 사장들이 산업부 윗선의 압박으로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 전 장관 등 5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2022.05.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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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92㎝ 장검 '휙휙'…수원 한복판 뒤집은 40대, 무슨 일
경기 수원시 도심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90㎝가 넘는 장검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5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도로변에서 고성을 지르며 92㎝ 길이의 장검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장검 입수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다.
2022.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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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재벌 동네 500평 대저택...롤스로이스 타고 온 그녀 정체
인근 주민은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대표가 새집을 짓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전대표가 공사 현장을 자주 찾는데 오늘 오전에도 흰색 롤스로이스를 타고 왔다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 학익동이 주소였던 김 전대표는 2015년 초 대지 약 800㎡, 건평 490㎡의 단독주택을 67억원에 매입해 성북동으로 옮겼고 2017년 말 바로 옆집(대지 800㎡)을 68억원에 추가로 사들인 뒤 지난해에 두 집을 헐고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새집을 짓고 있다. 김 전대표가 성북동 집을 처음 매입한 2015년 초는 최경환 전 부총리가 대출 규제 완화 등 각종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할 정도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해 있을 때고, 두 번째 집을 매입한 2017년도 집값이 본격적인 오름세를 타기 직전이다.
2022.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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