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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모바일앱, 전산장애로 한때 접속불가…"복구 중"
새마을금고의 모바일앱인 'MG더뱅킹'이 13일 한때 전산장애로 접속이 되지 않으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긴급 안내를 통해 "현재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현재 장애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1.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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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SKT, 엔비디아 GPU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AI 인프라 시장 공략”
SK텔레콤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바탕으로 한 구독형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며 AI 인프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SK텔레콤은 13일 AI 클라우드 서비스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SK텔레콤은 람다에 2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그로부터 6개월 뒤 두 회사는 람다가 보유한 엔비디아 GPU 자원을 가산 AIDC에 전진 배치하기로 파트너십을 .
2025.01.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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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배추 등 농산물 1만 톤 푼다…배·귤도 확대공급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등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산지 유통인과 김치 업체에는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저장한 물량을 출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 가격은 지난 10일 기준 한 포기에 4928원으로 1년 전보다 55.8% 비싸고 평년보다 31.3% 높다.
2025.0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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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노사, 임단협 마무리…"새로운 각오로 미래 준비"
현대차그룹의 변속기·시트 생산 계열사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10일 사내 최대 노조인 지곡공장 노조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곡공장 노조는 지난 10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해 임금과 단체협약 각각 60.7%, 73.4%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 가운데 아직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곳은 현대제철과 현대위아 2곳이다.
2025.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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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LG·롯데,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지급 당긴다
이달 28일부터 시작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차그룹, LG, 롯데, 현대백화점그룹 등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13일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2조446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2025.0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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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중고 갤럭시폰 파세요"…삼성전자 14일부터 '간편보상' 시작
쓰던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전자에 조건없이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새로운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간편보상’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간편보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중고 스마트폰 보상 체계를 구축해, 장기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시장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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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나라살림 적자 500조…이전 10년의 두 배 넘는다
최근 5년간 나라살림 적자가 500조원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연간 관리재정수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조원 안팎의 적자를 이어가면서, 누적 적자는 500조원가량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 9일 발간한 ‘재정포럼 12월호’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복지 지출 비중은 지난해 15.5%에서 2035년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28%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5.0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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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시총 249조 '증발'…10곳 중 7곳 외형 줄어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이 249조원 감소했으며, 전체 주식 중 69.3%는 최근 1년 사이 시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주식 2749곳을 조사한 결과 국내 시총이 작년 1월 2일 기준 2503조원에서 올해 1월 2일 기준 2254조원으로 9.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주식 종목 1904곳은 최근 1년 사이 시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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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팔고왔다" 최태원 이 말에 SKC 주가 19%↑…유리기판 뭐길래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CES 기간 내내 앱솔릭스 유리 기판 샘플을 들고 다니며 만나는 빅테크 경영진들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8일 최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뒤 SK 전시관을 찾았기에, 유리 기판을 방금 팔고 왔다는 대상이 엔비디아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이날 SKC 주가는 19% 급등했다. SKC는 앱솔릭스 유리 기판과 ISC 소켓을 함께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5.01.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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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파에도 은행들은 돈 잔치…임금·성과급 또 오른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고통이 컸지만, 은행들은 전년보다 임금 인상률을 높이고, 성과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이 높아진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를 바탕으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간 영향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제외한 세 곳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2025.01.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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