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수퍼 루키’ 양민혁, 손흥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맹훈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홋스퍼에 입성한 ‘수퍼 루키’ 양민혁(18)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토트넘은 22일 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구단 트레이닝 센터 ‘홋스퍼 웨이’에서 양민혁이 훈련하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난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토트넘 4-3승) 기자회견에서 그는 "양민혁은 지난 며칠 동안 토트넘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팀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면서 "그가 영어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화를 나눠보니 꽤 괜찮았다.
2024.12.22 14:02
1
-
탄핵시국 안중근 연기한 현빈 "아이 생각하면 더 나은 미래 와야"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 한국 현대사의 비판적 해부도를 스크린에 새겨온 우민호 감독이 안중근 장군과 독립투사들의 의거를 만주 대자연 속에 장엄한 회화처럼 그려냈다. 일본 배우 릴리 프랭키(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 출연 배우)가 맡은 이토 히로부미의 비중도 그리 크지 않다. 그런 그에게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암살 장면보다 더 여운이 길었던 순간들은 따로 있었다.
2024.12.22 14:02
75
-
유산만 3000억 남겼다…친구 부인과 불륜, 바람둥이 스타 작곡가
‘나비부인’은 나가사키의 일본 게이샤와 미국인 장교의 일본식 결혼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이때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성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일본의 민요는 물론 기미가요를 소재로 만들어진 음악이 연주된다. 그가 남긴 재산이 지금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3000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오페라뿐 아니라 음악 전체의 긴 역사에서 작곡만으로 푸치니만큼 부를 얻은 작곡가를 찾기 어렵다. 푸치니 음악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던 또 다른 이유는 그의 작품이 국민 영웅 베르디처럼 애국적이고 남성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4.12.22 12:28
0
-
"최재림 진짜 처절했다"…뮤지컬 '시라노' 공연중 취소 무슨 일
배우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중간에 취소됐다. 20일 뮤지컬 '시라노' 제작사 RG컴퍼니와 CJ ENM은 각각 인스타그램에 "시라노 역 최재림의 건강상 이유로 금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시라노'를 예매하고, 관람하러 방문해 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하게 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들께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2024.12.22 11:19
0
-
아시아의 ‘리틀 흥민·강인·민재’ 다 모였다…제2회 베트남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성료
베트남 판티엣의 노바월드 K-타운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아시아 9개국 5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9세 이하(U-9), 10세 이하(U-10), 12세 이하(U-12)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강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U-9 부문에서 한국의 FC 스퀘어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U-10세 부문 하이키커(중국), U-12세 부문 할멘(베트남) 등 서로 다른 세 나라 참가팀이 각 연령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4.12.22 07:02
0
-
"고문받는 몸 연구 중"…암표 등장 시킨 최호종 놀라운 신작
스테파 출연진의 서울무용제, 암표 등장 안정된 국립단체를 박차고 나와 야전사령관을 자처했네요. 지난달 17일 스테파 출연자들이 서울무용제 폐막식에 총출동하자 무료 공연에 암표까지 등장하며 서울무용제 45년 역사에 진기록을 남겼다. 그런 심각한 작품에도 관객이 몰린다면 ‘무용 대중화’가 실현되겠네요.
2024.12.22 07:02
3
-
법륜 스님 "계엄 사태, 물에 빠진 김에 진주 줍는 기회로" [더 인터뷰]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라고 묻자 법륜 스님은 "목 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면 되지. 가만히 보면 내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주위 환경과 나의 습관에 의해 살려져 가고 있다. 습관과 무의식에 의해 살려져 가는 사람을 ‘중생’이라 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을 ‘붓다’라고 한다".
2024.12.22 06:05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