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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전곡 완료, 베토벤 전곡도 도전하는 60년된 악단
1965년 창단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베토벤 교향곡 전곡(9곡) 연주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2월 1일은 창단 기념일이라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작품을 선곡했다"고 했다. KCO의 베토벤 시리즈 두 번째 연주는 내년 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4.1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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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움 잃었다" vs "극도의 몰입감"…외신이 본 '오겜2'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는 제목의 기사로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비평했다.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도 이날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그 날카로움(edge)을 잃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이 매체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더 피가 튀고, 더 방대하며, 극도로 몰입하게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즌2는 자본주의적 착취, 도덕성의 훼손, 계급 불평등 같은 현대 한국 사회를 괴롭히는 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새로운 각도로 조명함으로써 시즌1과 반복되는 점을 대부분 뛰어넘었다"고 평했다.
2024.12.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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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 말고 다 죽여"…현실이 그대로, 더 기괴해진 '오징어 게임2'
2021년 공개돼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작품상을 비롯한 미국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던 ‘오징어 게임’이 3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공개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감독은 "후속 시즌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라는 얘기를 진지하게 해보고 싶었다. ‘오징어 게임2’의 그런 인간들이 현실과 무척 닮았음을 느낄 수 있고, 작품을 통해 사회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2024.12.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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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무기 XX발광" 김대건 후손 신부, 시국미사서 尹 맹폭
한국 첫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후손인 김용태(마태오) 신부가 시국미사에서 요한묵시록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강하게 비난했다. 김 신부는 "근데 이 용이란 표현도 가당치 않은 용산의 이무기, 그 옛날의 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세계를 속이던 그자가 지난 12월 3일 밤에 지X발광을 했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한국 첫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사촌 동생의 4대손으로 알려져 있다.
2024.12.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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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태국 남자배구 도약시킨 박기원 감독
2023년 FIVB 기술 및 지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박기원 감독은 태국 대표팀을 맡았다. 박기원 감독은 "태국은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여자 대표팀의 성장을 일궈낸 경험이 있다. 협회도, 팬들도 그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남자 대표팀에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남자 대표팀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다.
2024.12.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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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14경기 만에 시즌 첫 골 터졌다…맨유전 쐐기 득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공격수 황희찬(28)이 뒤늦은 시즌 첫 골을 터트려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EPL에서 12골을 터뜨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황희찬이 이번 시즌 공식전 14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EPL에서의 득점은 지난 5월 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지난 시즌 36라운드 원정경기(울버햄프턴 1-5 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2024.1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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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버킷리스트 없지만…전처 윤여정과 통화하고 싶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언급하며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집을 나온 뒤 한 번도 아들을 못 봤다는 조영남은 "그 이후에 보고 싶다고 해도 볼 수 없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무엇보다 내가 집을 나와서 그 친구(윤여정)가 세계적인 배우가 됐고 집을 나왔기 때문에 내가 화가로 등극하게 된 거다"라고 윤여정과의 이혼을 ‘위대한 이혼’이라고 정의했다.
2024.1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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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나, 12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중앙일보가 벅스와 함께 만든 K-POP 투표 서비스 ‘벅스 페이버릿(Favorite)’에서 진행한 12월 3주차 투표 결과가 나왔다. 12월 3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포르테나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15일 새 디지털 싱글 '무정한 마음'(Core ‘Ngrato)을 공개한 포르테나(Fortena)가 선정되었다. 포르테나 1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로제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28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4.1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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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4강 첫판 잡았다...싱가포르에 2대0 원정승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첫 판을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조별리그에서 3승 1무(승점 10)로 B조 1위를 차지하고 4강에 진출했다. 2012년에 마지막이자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던 싱가포르는 일본인 오구라 쓰토무 감독 지휘 아래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1패(승점 7)의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 우승팀(7회) 태국(4승·승점 12)에 이은 A조 2위로 4강 무대를 밟았다.
2024.12.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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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해외 체류 제약 때문에 조기 귀국…“MLB 협상 이어가는 중”
26일 김혜성의 현 소속 팀인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김혜성은 지난 23일 미국에서 돌아왔다"며 "MLB 진출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혜성이 돌아온 건 미국 체류 연장이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김혜성은 현재 예술체육요원(병역 특례)으로 대체복무를 하는 군인 신분으로 해외 체류에 제약이 있어서 귀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팅 자격을 얻은 김혜성은 지난 6월 소속 팀 키움의 허락을 받은 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추진했다.
2024.1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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