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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탑 캐스팅 논란, 굳이 입장 밝힐 필요 없다고 생각"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 "배우가 캐스팅에 관여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일축했다. 이병헌은 8일 '오징어 게임2' 인터뷰로 취재진을 만나 "30년 넘게 배우로 일하면서 배우가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독이 종종 '이 배우 어떠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있지만 이 역할에 이 배우를 써야 한다는 식으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2'에는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고, 평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탑(본명 최승현)이 나오면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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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며 "음란물 업로드 내 실수"…'오겜2' 박성훈 눈물의 사과
배우 박성훈이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성인용 비디오) 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된 데 대해 "모든 건 제 실수"라며 사과했다. 울먹이며 눈물을 보인 박성훈은 "내 실수로 올라간 거지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이에게 심려를 끼쳤고 그걸 정확히 인지하고 며칠간 수많은 자책과 후회와 반성을 해왔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해 12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AV 표지를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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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도 중지 가처분 신청…“선거권 심각한 침해”
일부 선거인단이 선거권 침해를 이유로 법원에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기 때문이다. 이호진 회장을 비롯해 가처분 신청을 낸 체육회 대의원들은 "선거 당일 오후 1시부터 후보자 정견 발표를 진행한 뒤 투표 시간을 150분으로 제한한 선거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서 "전국 단위 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면서 투표 지역을 서울로 한정한 것 또한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을 대리한 이정호 변호사(법무법인 천우)는 "체육회 산하 단체인 각 연맹과 협회도 하루 정도의 투표 시간을 보장하는데, 최상위 단체가 150분으로 투표 시간을 제한한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뿐만 아니라 정견 발표 시작 시간만 안내됐을 뿐, 투표 개시 시간도 명확하지 않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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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재선 불발…운영위 “입후보 불허”
운영위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위원장 명의로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김택규 후보의 결격사유에 대해 심사한 바, 관련 규정 및 정관에 따라 후보자 등록 결정을 무효로 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충남배드민턴협회장 출신으로 지난 2021년 1월 제31대 회장직에 오른 김택규 회장은 이번 결정에 따라 재선 출마 자격을 박탈당해 선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택규 회장의 재선 도전이 무위에 그치면서 제32대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자가 나선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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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 오상철, 제4대 대한가라테연맹 회장 당선
오상철(53) 전 서울시가라테연맹 회장이 제4대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가라테연맹은 8일 "제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오상철 전 서울시가라테연맹 회장이 최종 당선 확정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대한가라테연맹의 수장으로 취임한 오상철 당선인은 "제3대 강민주 전 회장께서 연맹을 대한체육회 정회원으로 승격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대표팀 정상화를 이끌어내신 점도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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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한화와 1년 최대 1억1000만원에 잔류 계약
하주석은 8일 원소속구단 한화와 1년 총액 1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KT 위즈 출신 유격수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 원에 영입했다. 하주석이 계약을 끝내면서 이번 FA 시장의 미계약자는 4명으로 줄었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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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 말려’·‘어벤져스’ 성우 겸 배우 유호한 사망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영화 ‘어벤져스’ 등에서 목소리로 활약한 성우 겸 배우 유호한(52)이 별세했다. 고인은 2000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로 입사했다가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다시 입사했다. 대표적으로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자비스 역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자비스와 비전 역을 맡았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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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그렌드상' 백희나 원작 日단편 애니, 美아카데미 예비후보 선정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원작 애니메이션 ‘알사탕’(Magic Cndies)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후보 15편에 선정됐다.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드 추모상(2020년)을 받은 백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2017), 『나는 개다』(2019)를 토대로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도에이 애니메이션('은하철도999', '원피스', '슬램덩크')이 제작한 21분짜리 3D 단편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백 작가가 작업한 점토 인형 질감, 한국적 정서를 고스란히 살려, 지난해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NYICFF) 단편 애니메이션 심사위원 최우수상 수상, 시체스영화제단편경쟁 부문 초청 등 주목받았다.
2025.01.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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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서 11년 자랑스럽다"...포스테코글루 "리버풀서 뛰었으면 골 더 넣었을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캡틴' 손흥민(33)이 8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을 사랑한다. 손흥민은 이에 대해 "분명히 대단한 일"이라며 계약 연장 소감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살라가 지금 토트넘에서 뛴다면, 리버풀에서와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리라고 확신할 수 없다"면서 "그처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선 몸 상태가 좋고 기회를 잘 창출하며, 응집력 있는 수비로 탄탄한 토대를 구축한 팀이 뒤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토트넘은 이런 것들이 모두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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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결국 1년 연장…토트넘, 손흥민에 재계약 옵션 발동
지난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11년 간 토트넘 선수로 뛰게 됐다. 하지만 토트넘이 뒤늦게 계약 연장을 결정하면서 손흥민은 내년 여름까지는 토트넘 선수로 남게 됐다. 토트넘은 "우리와 함께 하는 동안 손흥민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고, 현시대 토트넘의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됐다"면서 "여러 가지 상징적인 골을 넣으며 우리의 역사에 자리 잡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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