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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라이벌' 조지 포먼, 76세로 별세…최고령 챔프 오른 KO머신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픽 선수이면서 두 차례나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인물이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포먼은 1973년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듬해 프로 선수로 전향한 포먼은 1973년 무패의 세계 헤비급 챔피언 조 프레이저에게 도전해 TKO 승리를 따내고 화려하게 챔피언 벨트를 찼다.
2025.03.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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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도쿄 국제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세계 500위권 진입할 듯
정현은 23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구마사카 다쿠야(542위·일본)를 2-0(6-4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1월 인도네시아 발리 대회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성인 남자 테니스 국제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와 ATP 투어, ATP 챌린저, ITF 대회 순으로 등급이 나뉜다.
2025.03.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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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투입했는데…김수현 논란에 '넉오프' 불똥, '굿데이'는 결방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차기작 ‘넉오프’의 공개가 보류됐다. 그러나 주연 배우 김수현 논란의 여파로 공개가 보류됐다. 김수현 측은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했으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까지는 부인했다.
2025.03.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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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 동메달 수확 실패…중국전 4-9 패배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3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3·4위전에서 4-9로 졌다. 지난해 동메달을 따냈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안방팬들의 응원을 받고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했다. 경기도청이 이번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면 한국 컬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서는 역사를 쓸 수 있었지만, 4회 연속 동계올림픽 출전 쿼터를 확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2025.03.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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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햄스트링 손상 진단…2주 뒤 재검진 받는다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지난해 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일단 2주를 쉬어간다. KIA 구단은 23일 "김도영은 전날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에서 받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일단 2주 뒤 재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5.03.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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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런 적 없었다...사상 첫 개막 2연전 모든 경기 매진
역대 최초로 개막시리즈 이틀 연속 전 경기가 매진됐다. 개막 2연전 기준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갈아치웠다. SSG는 이틀 연속 5개 구장 중 가장 빨리 티켓이 동나면서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2025.03.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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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개막전 승부 그 후…박성한 빠진 SSG, 오명진 교체한 두산
박성한은 전날(22일) 두산과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2회 말 상대 투수 콜 어빈의 직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날 SSG 선발이 왼손 김광현인 점을 고려해 왼손타자 오명진을 빼고 오른손타자 이유찬을 선발 2루수로 내보냈다. 이승엽 감독은 "오명진의 타격감이 좋을 때는 상대 투수가 왼손이어도 충분히 기용할 수 있다"며 "다만 오명진은 개막전 출장이 처음이라 부담을 느낀 것 같다.
2025.03.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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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안세영, 그랜드슬램 도전 강행할까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을 석권한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우승에 이르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 일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전영오픈에서 우승했지만, 그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안세영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다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시아선수권은) 다른 대회에 비해 성적이 잘 안 나왔던 대회인데, (출전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3.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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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부수고 도끼처럼 클럽 날렸다…PGA투어 분노의 계절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템파 인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골프장 코퍼헤드 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 그래도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점잖은데 이번 대회는 유난히 많다. PGA 투어에서는 코스가 아무리 어려워도 최소 8언더파를 치는 선수가 대부분 나온다.
2025.03.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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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비상...'소집해제' 이강인 없이 요르단전 치러야
요르단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강인과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을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수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소집해제됐고, 중앙수비 정승현은 오만전 훈련을 앞두고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2025.03.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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