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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티션 보셨나요?” LG디스플레이, 미국서 ‘투명 OLED’ 설명회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 ‘투명 갤러리’ 등 새로운 콘셉트의 OLED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국내 인테리어 전문기업 엑사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회의실용 투명 OLED 솔루션’은 회의실 유리벽에 투명 OLED를 내장해 벽 자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밖에도 투명 OLED를 활용한 디지털아트용 제품인 ‘오브제 쇼케이스’와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아트 캔버스’를 공개했다.
2022.06.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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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설' 그 여배우 누구…결국 결혼한 올랑드 전 佛대통령
올랑드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부부 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문엔 라몽타뉴에는 올랑드 전 대통령과 가예가 예복을 입고 시청 계단을 오르는 모습의 사진도 실렸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2014년 연예잡지에 스쿠터를 타고 가예의 자택에 방문하는 모습이 보도되며 '세기의 스캔들'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2.06.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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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첨단산업 인재양성 위해 수도권·지방大 비슷하게 증원”
한 총리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강조한 것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께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에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했다"며 "첨단산업과 기술집약산업, 우리의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기술과 산업의 육성을 하겠다고 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경쟁 제한, 집중적 재원 투입 같은 정책을 떠나서 인재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인재 양성의 기본적인 골격은 수도권과 지방(대학)에 거의 비슷한 숫자의 증원을 해야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앞장서서 역할을 하도록 주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22.06.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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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6개월만에 또 가격 오른다…불고기버거가 4500원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16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및 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적 원인과 인건비 상승 등 대내적 요인으로 인해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맹 사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에도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했다.
2022.06.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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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업장 내뿜는 대기오염물질, 4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시설 개선, 노후 발전소 중단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환경부는 9일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오염 방지 시설 개선,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 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면서 "다만 작년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건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사업장 가동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2022.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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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쏜 미사일 비용만 8000억…백신 한번씩 맞을 수 있는 돈"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9일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받은 '북한 미사일 발사비용 추계' 결과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들어 이달 5일까지 총 17회(방사포 제외)에 걸쳐 탄도·순항미사일 33발을 발사했다. 여기에 인건비(총 발사비용의 10~30%)와 기타비용(총 발사비용의 10~20%)을 합치면 총 4억~6억5000만 달러(5000억~8125억원)가 들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방연구원에 따르면 이 비용은 북한 주민에게 한 번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올해 식량 부족분 충당이 가능한 금액이다.
2022.06.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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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외교' 논란 의식했나…文, 책 『짱개주의의 탄생』 추천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우리 외교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다"며 다자주의 외교를 강조한 내용의 책 1권을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책 추천이 내용에 대한 동의나 지지가 아니다"라며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이며 우리 외교가 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언론이 전하는 것이 언제나 진실은 아니다"라며 "세상사를 언론의 눈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눈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2022.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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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선원 7명 실종 뒤 1명 숨진채 발견…거제 바다 미스터리
경남 거제 해상에 정박해있던 원양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7명이 행방을 감춘 가운데 이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경남 거제시 가조도 동쪽 1.6㎞ 해상에 닻을 내리고 있던 부산 선적 원양어선 A호(5000t급)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과정에서 해경은 신고 접수 약 1시간20분 뒤인 이날 오전 8시 57분쯤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한 선착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변사자 B(31)씨를 발견했다.
2022.06.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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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기록엔 "시체 냄새 제거"…BJ 때려죽인 합기도 유단자 최후
인터넷방송 시청자였던 A씨는 B씨와 전화번호를 교환해 연락을 주고받다가 사건 전날 저녁 초대를 받아 그의 집도 가게 됐다. 반면 피해자는 매일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간경화가 있어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이 사실 역시 B씨 방송의 시청자였던 A씨는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는 사건 당일 저녁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시체 썩는 냄새 제거’와 같은 키워드를 검색했다"며 "피해자의 집에 홀로 두고 온 피해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키워드를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어다.
2022.06.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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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수년간 성폭행도 모자라 "친구 소개해달라"…이런 아빠
자신의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학대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신의 친딸인 B양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B양이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자는 상황에서도 성폭력을 행사했으며, B양에게 "친구를 소개해달라"고 까지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06.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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